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심낭에 천공난건 절대 이해불가라고 의사들이 그랬죠

확인 조회수 : 2,386
작성일 : 2014-11-23 11:25:22

 

 

어제 추적 60분의 여러 의사들도 말하길,,

횡경막 윗쪽 심장을 감싸고 있는 심낭쪽에 구멍이 생겼다는건

도저히 있을 수가 없다고 했었죠

장유착만 수술만으론 절대 있을 수 없다고.

그림으로만 봐도 잘 알겠더군요

그런데 거길 건드렸다는건 바로 위용적술(위성형술)이 아님 설명할 길이 없고,

위강화라는건 없다라고 의사들이 증언했고 위접는수술이 확실했고,

이 사실관계만 봐도 강씨의 의료사고는 백퍼센트인데 그래도 질까요?

 

심낭에 뚫린 구멍으로 가스만 안들어갔어도 마왕 심정지 안왔어요

그럼 목숨까지 잃진 않았을꺼에요

심낭에 구멍 뚫린건 이 사건의 핵이에요 핵!(core)

 

 

IP : 121.130.xxx.222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11.23 11:40 AM (223.62.xxx.110)

    심낭천공이 사인의 가장 중요한 요인이니.. 위축소술 안했다고 잡아떼는 거 같습니다.

  • 2. 그렇죠
    '14.11.23 11:48 AM (121.130.xxx.222)

    심장쪽에서 깨가 나왔다니..가스도 다 들어차고..이게 말이 되나요
    한점 무균한 상태로 쉼없이 뛰고 있어야할 심장이..ㅠㅠ
    심정지가 자동으로 오기전까지 145란 미친 심박수하며 심장도 큰쇼크를 받아 정신을 못차렸던거겠죠
    큰 사인이니 이 사실관계 절대 생길 수 있는 천공이란 식으로 넘어가면 안되요
    이건 수술중 실수라는 말로도 용납이 안되는 부분이에요

  • 3. .....
    '14.11.23 12:01 PM (180.229.xxx.177)

    살릴 수 있는 기회가 여러 번 있었는데도 전혀 손을 쓰지 않았다는게 제일 화가나요...
    "일부러" 방치했다고 생각할 수 밖에 없더라구요.

  • 4. 음....
    '14.11.23 12:41 PM (115.140.xxx.66)

    동의를 받지 않고 위축소 수술을 했고
    그러다 심낭에 천공이 생겼고 밝혀지면 자신이 돌팔이인게
    온사방에 알려질테니까
    그냥 일부러 죽게 한거예요. 살인입니다

    근데요 얼마나 돌팔이면....수술을 하면서 실수로 천공을 두 개씩이나
    만든다는 겁니까?

    이런 인간이 의사였다는게 말이 되는건지.

  • 5. ㅁㅇㅇ
    '14.11.23 1:05 PM (211.36.xxx.31)

    어휴 왜 위접는수술 을 해가지고 이해할수없는 사람 이에요 ㅡ 완전 무능력돌팔이 아니면 살인자예요

  • 6.
    '14.11.23 1:17 PM (110.10.xxx.161) - 삭제된댓글

    진짜 할수 있는 욕이란 욕은 다하고 싶네요
    저런 놈한테 우리 해철오빠가 아 정말 ㅠㅠㅠ

  • 7. ㅂㅂㅂ
    '14.11.23 4:31 PM (117.111.xxx.167)

    일부러 죽인듯요

  • 8. ..
    '14.11.24 3:06 PM (125.131.xxx.56) - 삭제된댓글

    한달이 다 되어가지만 아침부터 저녁까지 자면서 꿈에서도 생각하게 되요..
    연예인의 죽음에 이렇게까지 몰두할 수 있을까 싶을정도로..
    저또한 너무 데미지가 크네요.. 저도 윗님처럼 고의라고 생각되요.
    생초짜 의사도 아니고 아무리 돌팔이라도 공부한게 있는데 모를수가 없는 증상을 방치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40662 드라마에서 이상아씨 보고 4 싶어요 2014/11/29 5,383
440661 천연대리석 싱크대 상판 질문인데요 2 ... 2014/11/29 4,709
440660 어울리는 코트 추천해주세요 1 소국 2014/11/29 742
440659 울 남편처럼 말을 이쁘게 하는 남편분 계신가요? 40 행복한새댁 2014/11/29 13,964
440658 요즘애들은 먹을꺼를 혼자먹지 권하는법을 전혀 몰라요 143 그렇더군요 2014/11/29 14,921
440657 아이에 대한 기대..어떻게 조절? 해야할까요? 4 ㅇㅇ 2014/11/29 1,262
440656 제발 관람연령좀 지킵시다 1 오제발 2014/11/29 776
440655 같은 사람이고 싶다.. 비정규직입니.. 2014/11/29 574
440654 캐릭터양말 신은 어른이 왜 이렇게 싫죠? 28 캐릭터양말 2014/11/29 3,307
440653 회사생활 조언좀..상사가 일 안하는 스타일일때. 000 2014/11/29 635
440652 최지우는 ..차도녀 스타일 보다 ..청순녀 스타일이 더 잘맞네요.. 2 삐용 2014/11/29 3,007
440651 진주 사시는 분께 질문 2 123 2014/11/29 1,317
440650 노종면 김용민 서영석 조상운 뚜벅네 2014/11/29 832
440649 앙코르왓트 잘 아시는분 계세요? 14 고민 2014/11/29 1,780
440648 취미 있으세요? 2 2014/11/29 868
440647 82에 타진요 바퀴벌레가 아직도 많다니 너무 소름끼쳐요 108 바퀴벌레 싫.. 2014/11/29 4,974
440646 진짜 맛있는 버터크라상 먹으니까 행복하네요 10 ... 2014/11/29 2,343
440645 세상에 네이버에 중국에서 제 메일을 열어봣다고 나오네요 5 겨울 2014/11/29 1,920
440644 추적60분 좀봐주세요 아는동생의 한우들이 집단 폐사한 사연입니다.. 4 슬즐바 2014/11/29 2,167
440643 플리츠플리즈 세탁법 궁금해요. 1 쿠키 2014/11/29 4,449
440642 미생작가가 궁금해요 35 미생 2014/11/29 5,559
440641 우유데워드시는 분들 밀크팬 써보셨어요? 6 .... 2014/11/29 2,609
440640 블로그 제작코트 4 코트 2014/11/29 2,756
440639 김치냉장고. 언제부터~? 5 ㅋㅋ 2014/11/29 1,079
440638 "김진애" 씨 책 좋아하시는 분들~~~!! 9 김 진에너지.. 2014/11/29 1,5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