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심낭에 천공난건 절대 이해불가라고 의사들이 그랬죠

확인 조회수 : 2,308
작성일 : 2014-11-23 11:25:22

 

 

어제 추적 60분의 여러 의사들도 말하길,,

횡경막 윗쪽 심장을 감싸고 있는 심낭쪽에 구멍이 생겼다는건

도저히 있을 수가 없다고 했었죠

장유착만 수술만으론 절대 있을 수 없다고.

그림으로만 봐도 잘 알겠더군요

그런데 거길 건드렸다는건 바로 위용적술(위성형술)이 아님 설명할 길이 없고,

위강화라는건 없다라고 의사들이 증언했고 위접는수술이 확실했고,

이 사실관계만 봐도 강씨의 의료사고는 백퍼센트인데 그래도 질까요?

 

심낭에 뚫린 구멍으로 가스만 안들어갔어도 마왕 심정지 안왔어요

그럼 목숨까지 잃진 않았을꺼에요

심낭에 구멍 뚫린건 이 사건의 핵이에요 핵!(core)

 

 

IP : 121.130.xxx.222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11.23 11:40 AM (223.62.xxx.110)

    심낭천공이 사인의 가장 중요한 요인이니.. 위축소술 안했다고 잡아떼는 거 같습니다.

  • 2. 그렇죠
    '14.11.23 11:48 AM (121.130.xxx.222)

    심장쪽에서 깨가 나왔다니..가스도 다 들어차고..이게 말이 되나요
    한점 무균한 상태로 쉼없이 뛰고 있어야할 심장이..ㅠㅠ
    심정지가 자동으로 오기전까지 145란 미친 심박수하며 심장도 큰쇼크를 받아 정신을 못차렸던거겠죠
    큰 사인이니 이 사실관계 절대 생길 수 있는 천공이란 식으로 넘어가면 안되요
    이건 수술중 실수라는 말로도 용납이 안되는 부분이에요

  • 3. .....
    '14.11.23 12:01 PM (180.229.xxx.177)

    살릴 수 있는 기회가 여러 번 있었는데도 전혀 손을 쓰지 않았다는게 제일 화가나요...
    "일부러" 방치했다고 생각할 수 밖에 없더라구요.

  • 4. 음....
    '14.11.23 12:41 PM (115.140.xxx.66)

    동의를 받지 않고 위축소 수술을 했고
    그러다 심낭에 천공이 생겼고 밝혀지면 자신이 돌팔이인게
    온사방에 알려질테니까
    그냥 일부러 죽게 한거예요. 살인입니다

    근데요 얼마나 돌팔이면....수술을 하면서 실수로 천공을 두 개씩이나
    만든다는 겁니까?

    이런 인간이 의사였다는게 말이 되는건지.

  • 5. ㅁㅇㅇ
    '14.11.23 1:05 PM (211.36.xxx.31)

    어휴 왜 위접는수술 을 해가지고 이해할수없는 사람 이에요 ㅡ 완전 무능력돌팔이 아니면 살인자예요

  • 6.
    '14.11.23 1:17 PM (110.10.xxx.161) - 삭제된댓글

    진짜 할수 있는 욕이란 욕은 다하고 싶네요
    저런 놈한테 우리 해철오빠가 아 정말 ㅠㅠㅠ

  • 7. ㅂㅂㅂ
    '14.11.23 4:31 PM (117.111.xxx.167)

    일부러 죽인듯요

  • 8. ..
    '14.11.24 3:06 PM (125.131.xxx.56) - 삭제된댓글

    한달이 다 되어가지만 아침부터 저녁까지 자면서 꿈에서도 생각하게 되요..
    연예인의 죽음에 이렇게까지 몰두할 수 있을까 싶을정도로..
    저또한 너무 데미지가 크네요.. 저도 윗님처럼 고의라고 생각되요.
    생초짜 의사도 아니고 아무리 돌팔이라도 공부한게 있는데 모를수가 없는 증상을 방치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39161 원어민샘과의 수업, 녹음해도 될까요? 6 실례일까요 2014/11/26 1,251
439160 지동차보험 전화영업 근무하시는분 계신가요? 1 일해야하는데.. 2014/11/26 480
439159 양부모에게 100만원을 줘야 하냐는 글 쓰신 분 1 새댁 2014/11/26 1,094
439158 제가 오늘 먹은거 적어 볼께요 1 빵과스프 2014/11/26 901
439157 애인과 화 푸는 법.. 3 대봉 2014/11/26 1,518
439156 빕스 류의 고기는 어떤걸로 구매해야할까요? 1 고기 2014/11/26 701
439155 제가 너무 쫀쫀한가요? 2 ,,, 2014/11/26 944
439154 전세집 잔금 치루고 하루 늦게 입주하는 것... 6 깔깔오리 2014/11/26 3,844
439153 한국도자기 더셰프와 빌보 뉴워이브섞어써도될까요? 1 .. 2014/11/26 1,912
439152 남편이 성병에 걸렸어요.. 65 도와주세요 2014/11/26 67,744
439151 생활의 팁 같은 글이었는데.. 1 혹시 저장하.. 2014/11/26 853
439150 아마 이런 분들 많을 겁니다! 1 ㅎㅎ 2014/11/26 604
439149 현 세입자와 전세 계약 연장시 어느정도까지 에누리 생각하시나요?.. 3 전세 2014/11/26 1,221
439148 친구가 오늘이 예정일이거든요. 왜 제가 초조할까요?ㅋㅋㅋ 2 친구 2014/11/26 686
439147 영어요.. 급히 찾는데 가정법과 관사.. 2 영어요.. 2014/11/26 534
439146 서울에서 남해까지 승용차로 몇시간걸리나요? 8 52세남편 2014/11/26 6,268
439145 모과차 담그신 분들! 샛노랗게 익은 걸로만 담그셨나요? 4 해리 2014/11/26 2,248
439144 친했던 친구와 싸운 후 화해한 경우 7 .. 2014/11/26 2,312
439143 아파트에서 개풀어서 길냥이 사냥하는 남자를 봤어요 14 포리 2014/11/26 2,446
439142 파쉬 핫팩 늘어나나요 9 눈사람 2014/11/26 1,415
439141 고3 남학생에게 보여주고 싶은 영상 추천해 주세요 11 교사 2014/11/26 835
439140 일반적인 반찬이며 쉽게 할 수 있는 요리 레시피 가득한 블로그 13 추천좀해주세.. 2014/11/26 2,754
439139 수학을 포기하려고 하는 예비고3 7 ..... 2014/11/26 1,702
439138 남편이 간염보균자라고 합니다. 20 -- 2014/11/26 4,922
439137 며칠 전 베스트글인데 못찾겠어요ㅜㅜ 도와주세요.. 1 궁금이 2014/11/26 7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