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분법적 사고하는 분들 진짜 많네요

뭐하는건지 조회수 : 2,234
작성일 : 2014-11-23 10:50:19
게시판에 누가 남편의 이런점 때문에 고민이다 글 올립니다.
그러면 제일 흔하게 튀어나오는 댓글이 우리 남편,누구 남편은 님 남편과 완전반대인데 그런것 보단 낫지않나요?
이런식의 극과극의 반대사례를 드는 분들

이런분들 너무 많네요

세상에 흑아니면 백밖에 없나요?

제목만 보고 들어와서 내용은 읽지도 않고 막 덤비는 댓글들 만큼이나 어이없네요.

왜 이렇게 사고방식 단순하고 극단적인 분들이 많나요?

IP : 223.62.xxx.70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11.23 11:02 AM (1.244.xxx.50)

    남편을 바꾸는것이나 헤어진다는게 워낙 어려우니까요.
    그것도 위로라면 위로고
    원글이 마음 바꾸고 생각바꾸는
    하나의 실마리가 될수도 있다는거죠.

    이분법적사고고 흑백논리라니
    너무 곧이곧대로 받아들이시는건아닌지.

  • 2. 랄라
    '14.11.23 11:03 AM (121.157.xxx.86)

    일단 원글님이 속상해하는경우에, 적은 경우라도 상황에 따라 속상할수도 있는문제라면, 일단은 원글님입장에서 생각해보는게 좋다고봐요.

  • 3. ....
    '14.11.23 11:06 AM (14.42.xxx.164) - 삭제된댓글

    그러게 말이에요
    다른예로 부자는 부자나름의 고민이 있는데
    부자들 고민하면
    돈없는사람도 있는데 배부른소리 한다고 핀잔하잖아요
    다들 상황이 다른거죠

  • 4. 음....
    '14.11.23 11:13 AM (115.140.xxx.66)

    그런글도 원글들 판단에 도움을 줄 수 있어요

  • 5. ..
    '14.11.23 11:14 AM (112.149.xxx.183)

    첫 댓글님 말씀대로 일종의 위로라고 하는 거죠..남편 바꾸기가 어디 쉽나요..
    가진 거 많으면서 징징거리는 거..물론 자기 지옥이 젤 큰 거 잘 압니다만 일종의 기득권으로 가진 게 많으면 핀잔도 좀 감수하고 그러는 게 좋아보여요. 인정할 건 인정 해야죠. 파르르파르르 거리는 거 볼 성 사나움..

  • 6. ^^;
    '14.11.23 11:20 AM (112.148.xxx.94)

    그게 무슨 이분법적 사고인가요?
    위로로 건네는 말이죠.
    그 중간이 좋다는 것 누가 몰라요?^^;

  • 7. 쓸 말이 없겠음
    '14.11.23 11:20 AM (203.226.xxx.59)

    그것보단 낫다는게 뭐 어때서요
    내 남편은 잘해주는데 니남편은 이상하다는 넌씨눈짓도 아닌데요.

  • 8. 원글이야말로
    '14.11.23 12:05 PM (125.191.xxx.82)

    뭘 잘 모르네요.
    그게 무슨 이분법적 사고에요?

    다른 댓글단분들 글 다 맞아요.

    위로로 거넨는 거죠.
    어차피 이혼하려고 올린글 아니고
    이런사람도 있으니
    이보다는 낫지 않느냐는 글인데요.

    그런글에 자기남편 자랑해대는 넌씨눈글보다 훨 나아요.

    정말 위로가 되던데요

  • 9. ㅇㅇㅇ
    '14.11.23 12:39 PM (211.237.xxx.35)

    어차피 타인과 상황은 바꿀수 없으니
    발상의 전환을 해보라는 소리잖아요.
    그걸 이분법적인 사고로 폄하하는 분이야 말로 단세포적 사고를 하는 분인듯.

  • 10. 내 안의 단순함, 극단
    '14.11.23 3:14 PM (116.120.xxx.58)

    타인의 단순함과 극단을 보는 원글 내면의 극단과 단순함을 보시길---.
    익명 게시판엔 당연히 다양한 사람, 다양한 의견이 있는 건데 내면의 잣대가 너무 강하신 듯---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40385 4살 아이 데리고 LA가 나을까요, 샌프란시스코가 나을까요? 17 바라바 2014/11/28 4,300
440384 김씨 여자아이 이름 추천부탁드려요. ^^ 12 좋은 이름 2014/11/28 21,149
440383 네트워크 치과나 상담실장 있는 치과 가지마세요 ㅠㅠ 10 시러 2014/11/28 5,163
440382 경기도 아파트값 추락...평당 천만원 붕괴 5 과천주복 2014/11/28 5,629
440381 영어 질문이요... 3 gajum 2014/11/28 646
440380 까만 스타킹에 어울리는 신발은 뭘까요?? 5 신발 2014/11/28 3,509
440379 필라테스 pt 받아보신분~~~ 4 필라테수 2014/11/28 4,843
440378 대1아들이 엄마생일 말한마디로 때우네요 18 82 2014/11/28 3,583
440377 유치원 원서접수... 퀵서비스로 보내면 안되나요?? 4 질문있어요 2014/11/28 1,155
440376 Old scat song- Eve Brenner '강가의 아침'.. 8 music 2014/11/28 995
440375 10키로 감량을 해보니 21 요플레 2014/11/28 16,538
440374 pt식단2 5 ..... 2014/11/28 2,228
440373 sbs 수목드라마 피노키오 보세요? 26 심플라이프 2014/11/28 4,911
440372 잠을 못 자면 사람이 바보가 되는 거 같아요 5 고민 2014/11/28 2,252
440371 경영컨설턴트는 뭐하는 건가요? 12 알고싶어요 2014/11/28 2,139
440370 한번만... 패딩입니다 12 봐주세요 2014/11/28 3,999
440369 물 백묵은 일반칠판에 쓰면 안되나요? 2 칠판 2014/11/28 1,289
440368 예전 여성학자들은 지금 뭘 하시나요? 1 카르페디엠 2014/11/28 1,031
440367 요즘은 슬픔을 나누면 3 .. 2014/11/28 1,922
440366 마흔 넘어 갑자기 나이를 궁금해 하시는 분들이 많아졌어요.ㅠㅠ 5 ㅠㅠ 2014/11/28 1,568
440365 디자인 동일한 롱부츠.합성은 10만원 가죽은 20만원 3 부츠어렵다... 2014/11/27 1,229
440364 실속있는 치과 10 . . 2014/11/27 2,683
440363 서울시청 근처 맛집 추천을 부탁드려요~! 3 수색자 2014/11/27 1,956
440362 전업주부 개인용돈으로 100 만원 쓰는거 너무 한가요? 52 오마이 2014/11/27 18,585
440361 저는요 요즘 이따금 숨이 잘 안쉬어져요.. 14 ,,,, 2014/11/27 2,9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