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분법적 사고하는 분들 진짜 많네요

뭐하는건지 조회수 : 2,221
작성일 : 2014-11-23 10:50:19
게시판에 누가 남편의 이런점 때문에 고민이다 글 올립니다.
그러면 제일 흔하게 튀어나오는 댓글이 우리 남편,누구 남편은 님 남편과 완전반대인데 그런것 보단 낫지않나요?
이런식의 극과극의 반대사례를 드는 분들

이런분들 너무 많네요

세상에 흑아니면 백밖에 없나요?

제목만 보고 들어와서 내용은 읽지도 않고 막 덤비는 댓글들 만큼이나 어이없네요.

왜 이렇게 사고방식 단순하고 극단적인 분들이 많나요?

IP : 223.62.xxx.70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11.23 11:02 AM (1.244.xxx.50)

    남편을 바꾸는것이나 헤어진다는게 워낙 어려우니까요.
    그것도 위로라면 위로고
    원글이 마음 바꾸고 생각바꾸는
    하나의 실마리가 될수도 있다는거죠.

    이분법적사고고 흑백논리라니
    너무 곧이곧대로 받아들이시는건아닌지.

  • 2. 랄라
    '14.11.23 11:03 AM (121.157.xxx.86)

    일단 원글님이 속상해하는경우에, 적은 경우라도 상황에 따라 속상할수도 있는문제라면, 일단은 원글님입장에서 생각해보는게 좋다고봐요.

  • 3. ....
    '14.11.23 11:06 AM (14.42.xxx.164) - 삭제된댓글

    그러게 말이에요
    다른예로 부자는 부자나름의 고민이 있는데
    부자들 고민하면
    돈없는사람도 있는데 배부른소리 한다고 핀잔하잖아요
    다들 상황이 다른거죠

  • 4. 음....
    '14.11.23 11:13 AM (115.140.xxx.66)

    그런글도 원글들 판단에 도움을 줄 수 있어요

  • 5. ..
    '14.11.23 11:14 AM (112.149.xxx.183)

    첫 댓글님 말씀대로 일종의 위로라고 하는 거죠..남편 바꾸기가 어디 쉽나요..
    가진 거 많으면서 징징거리는 거..물론 자기 지옥이 젤 큰 거 잘 압니다만 일종의 기득권으로 가진 게 많으면 핀잔도 좀 감수하고 그러는 게 좋아보여요. 인정할 건 인정 해야죠. 파르르파르르 거리는 거 볼 성 사나움..

  • 6. ^^;
    '14.11.23 11:20 AM (112.148.xxx.94)

    그게 무슨 이분법적 사고인가요?
    위로로 건네는 말이죠.
    그 중간이 좋다는 것 누가 몰라요?^^;

  • 7. 쓸 말이 없겠음
    '14.11.23 11:20 AM (203.226.xxx.59)

    그것보단 낫다는게 뭐 어때서요
    내 남편은 잘해주는데 니남편은 이상하다는 넌씨눈짓도 아닌데요.

  • 8. 원글이야말로
    '14.11.23 12:05 PM (125.191.xxx.82)

    뭘 잘 모르네요.
    그게 무슨 이분법적 사고에요?

    다른 댓글단분들 글 다 맞아요.

    위로로 거넨는 거죠.
    어차피 이혼하려고 올린글 아니고
    이런사람도 있으니
    이보다는 낫지 않느냐는 글인데요.

    그런글에 자기남편 자랑해대는 넌씨눈글보다 훨 나아요.

    정말 위로가 되던데요

  • 9. ㅇㅇㅇ
    '14.11.23 12:39 PM (211.237.xxx.35)

    어차피 타인과 상황은 바꿀수 없으니
    발상의 전환을 해보라는 소리잖아요.
    그걸 이분법적인 사고로 폄하하는 분이야 말로 단세포적 사고를 하는 분인듯.

  • 10. 내 안의 단순함, 극단
    '14.11.23 3:14 PM (116.120.xxx.58)

    타인의 단순함과 극단을 보는 원글 내면의 극단과 단순함을 보시길---.
    익명 게시판엔 당연히 다양한 사람, 다양한 의견이 있는 건데 내면의 잣대가 너무 강하신 듯---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45155 심리상담 팟캐스트추천//참나원 3 berobe.. 2014/12/12 1,674
445154 러시아와 인도네시아 기준금리 높은이유 궁금해요 2 지니 2014/12/12 1,362
445153 (기사 펌) 2015 서울대 수시 톱30 kkk 2014/12/12 1,945
445152 피아노학원 강사들... 2 ... 2014/12/12 1,878
445151 서울대 24 학벌 2014/12/12 5,076
445150 중국 동포는 조선족인가요? 3 2014/12/12 1,155
445149 애들이랑 뭘 먹죠? 5 사랑 2014/12/12 896
445148 만들기 좋아하는 사람은 뭘 배우면 좋을까요 3 40중반 2014/12/12 883
445147 저도 죄송하지만 서울대 화학과-고대의대 27 ㅇㅇㅇ 2014/12/12 5,495
445146 피아노 처음 시키려는데요..질문 좀.. 2 1학년맘 2014/12/12 723
445145 식당일 하게 되었는데 5 ㅉㅈ 2014/12/12 2,358
445144 백발의 연인 ㅡ인간극장 노부부를 보니 1 수풀의 새 2014/12/12 2,097
445143 요가학원다니는데... 2 이럴땐 2014/12/12 1,248
445142 잠실역 지하 공영주차장도 물 샌다네요. 5 .... 2014/12/12 1,577
445141 출산후탈모가 심각한데요 4 .. 2014/12/12 1,141
445140 때 밀지 않고 마사지만 받을 수 있나요? 2 목욕탕 2014/12/12 854
445139 죄송하지만 학교질문요 세종대 신방과vs경북대 사회학과 25 고민 2014/12/12 4,626
445138 미간주름 3 kys 2014/12/12 1,829
445137 아름다움 그 이상의 아름다움 ‘오드리 헵번’전 참맛 2014/12/12 604
445136 부산역 근처나 벡스코 근처 맛있는 식당 추천부탁드려요. 6 misty 2014/12/12 1,572
445135 6.3kg 정도 되는 택배를 제일 저렴하게 붙이려면 어떻게 해야.. 10 마이미 2014/12/12 909
445134 (댓글절실) 춘천 맛있는 떡집 알려주세요! 5 깍뚜기 2014/12/12 3,027
445133 저만 이러나요?? 직장맘인데 잠깐 쉬고 있어요 2 2014/12/12 977
445132 시골집 사서 성인되면 살게하면 10 엄마 2014/12/12 1,875
445131 추위 많이 타는데 약간 극복했어요, ( 내용은 식상, 평범함. .. 1 ..... .. 2014/12/12 1,5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