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첫 김장 도와주세요 ㅠ
그리고 황태 육수 끓일 때 황태를 러시아산으로 사도
맛에는 큰 차이 없을까요?
아..낼 당장 첫 김장 시작인데 겁나요 ㅠ
1. ㅇㅇㅇ
'14.11.23 10:38 AM (211.237.xxx.35)요즘 황태 국내산 없습니다 수온이 변해서 명태들이 전부 러시아 쪽으로 이동했대요.
국내산 황태도 원산지는 러시아산이고 말리는것만 국내에서 말린다고 합니다.
절임배추 30키로에 양념도 다 준비가 되어있어서 '바르기만' 하면 된다면
얼마든지 혼자도 할수 있습니다.
양념 준비까지 하려면 빡세겠지만요.2. ..
'14.11.23 10:39 AM (180.70.xxx.8)황태는 거의 러시아 산 일 껄요. 말리는것만 국내서.
김장 전날 미리 양념 만들어 놓으면서 차근차근 하시면 무난히 하실 듯.
화이팅~3. new
'14.11.23 10:47 AM (14.42.xxx.164) - 삭제된댓글김장비닐을 거실에 넓게 깔고 비닐밑으로 아빠다리한상태로 양념묻히기하면 뒷처리하기 편해요
4. 고정점넷
'14.11.23 10:57 AM (116.32.xxx.137)어제 혼자 했어요 9-12시까지 금방 해요
대신 오늘 육수 만들어 두시고 (저는 노니님 김치양념공식이용) 김치양념 만들어 두세요
가지고 계신 레시피 중 고추가루 약간은 덜어내고 만드시고 남은 고추가루는 내일 무채에 고추가루 물들이세요.
아침에 일어나 절임배추 물 빼놓게 뒤집어 꺼내놓고
풀 쑤고
옆에서 무 닦고 쪽파 다듬고 갓 다듬은 후
채칼로 무 채치고 쪽파 갓 썰고
굴 새우 있음 씻어 두시고
무채에 어제 남겨둔 고춧가루 물 들인 후 양념 붓고 풀 붓고 야채 붓고 마지막으로 굴 같은 거 넣어 양념 완성
그 다음은 쓱쓱
그래봐여 15포기 금방해요^^5. ᆞᆞ
'14.11.23 11:49 AM (220.93.xxx.95)양념은 전 날 미리 만들어 숙성시키려구요~
러시아산으로 사도 되겠군요^^
감사해요~~~~6. 오늘 하실 수 있으면
'14.11.23 3:42 PM (121.88.xxx.86)1. 마늘 생강 다듬어서 갈아놓으세요.
2. 쪽파도 다듬어 놓고요.
3. 무도 씻어서 채쳐놓고요.
다 김치 냉장고에 넣어놓으세요.7. 묻어가는 질문
'14.11.23 10:40 PM (112.154.xxx.166)원글님께 죄송한데요 저도 질문이 있어서요.
배추가 저 양이면 쪽파,무,갓,생강,마늘은 어는 정도 양이 필요한가요? 김장...너무 어려워요ㅠㅠ8. 배추가 큰거로
'14.11.24 1:29 AM (121.88.xxx.86)10포기 정도 될거예요. 재료의 양은 어느 정도 달라져도 상관 없어요.
무의 양이 적으면 육수의 양이 많게 하거나 풀을 묽게 써서 액채류가 많아지면 되고, 무가 많으면 액채류가 좀 적어도 되고요. 갓이나 미나리 등이 더 들어갔다고 큰일 나지 않아요.
파가 많이 들어가면 빨리 익으니까 빨리 김치냉장고에 넣으면 되고요. 오래 두고 먹을땐 파란 야채류를 적게 넣어야겠죠.
무 큰거 2개, 갓 2단 ,미나라 1단, 쪽파 큰것 1단, 마늘 1키로 생강 300~400그램 , 배 1개 ,양파 2개, 새우젓 300~500g, 멸치액젓 작은병, 까나리 액젓 작은병, 고추가루 2키로, 양식굴 2봉, 생새우 소량 , 찹쌀풀 반 냄비,
사람마다 레시피가 달라요. 액젓도 다 넣는게 아니라,
양념해서 배추 잎에 싸 먹어 보면서 나눠서 첨가해요.
무 채에 고추가루에 먼저 버무려서 색이 나게 한다음에
마늘 생강 배 양파 간 것, 파 흰부분 커터기로 대충 자른 것 , 찹쌀풀, 새우젓 먼저 넣고 갓 미나리 파 파란 부분을 나중에 넣어요.
색이 허여면 고추가루 더 넣어요. 간 보고 멸치 액젓 까나리 액젓 더 넣고요.
찹쌀밥해서 물이나 액젓 넣고 갈아서 써도 되고 , 끓는물에 찹쌀가루 찬물에 되게 풀은것 넣고 거품기로 저어서 끓으면 식혔다가 써도 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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