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가 이상한간가요? 혼돈스럽네요
얼마전에 주방에 일하는언니가 들어왔어요
특성상 저희 신랑과 주방에 둘이있고 전 홀에있습니다
그런데 말이많고 ? 웃음소리가커요
일하면서 둘이 대화하며 하하호호 듣기 넘 싫어요
참고로 저희 신랑 가게에서 일하는중간에 제가 얘기 많이하면싫어해요.. 집중안된다고..그런데 이 언니랑은뭐가 그리 재밌는지
하하호호.. 아무래도 일에 집중이 덜되니 해야할일도 늦규
실수도 가끔 생기고 그러네요.
여태 식당했어도 사장 어려워하지 이렇게 말붙이고
편하게하는 사람 첨봤어요
신랑에게 거리를 두라고 말하고싶은데 질투한다할까봐 말을 못하겠네요 제 감정이 질투인지 아님 정상적인건지 헷갈리네요.
같이 하하호호 하는 신랑도 밉고 부인이 있는데 너무 거리감없는 이언니도 밉구요.. 이언니가 이렇게 행동하는게 아닌것같은데... 참 맘이 힘드네요..
신랑한테 어떨게 말할까요.. 아님 그냥 참고 지내야할까요?
1. new
'14.11.23 10:36 AM (14.42.xxx.164) - 삭제된댓글남편님이 면접보고 뽑은건가요???
2. 원글
'14.11.23 10:38 AM (110.70.xxx.167)네 남편이 면접보고 뽑았어요
3. ..언니
'14.11.23 10:41 AM (203.152.xxx.194)라는 사람과 대화해 보세요.
4. 인간
'14.11.23 10:51 AM (182.225.xxx.168)원글님 같은 여자로서 심정 이해가 돼요, 직장인 남편도 마찬가지죠 젊고 예쁜 직원들하고 회식도하고 2차 노래방도가고 일한사람들 보상이랄까 내현실중의 하나 속상 하지만 수위를 잘 봐가면서 지혜롭게 대처하시고 남편 밉지만 절대 내색하지 마시고 여우같이 지혜롭게 잘 넘기시길 내 눈앞에 보이고 안보이고 차이일뿐이고 이런때일수록 자신감을 가지져요.
5. 원글
'14.11.23 10:58 AM (110.70.xxx.167)그렇군요... 차라리 안보이면 괜찮을것같은데 계속 같이 생활해야하니
답답하기만하네요.. 그주방언니가 좀 조심해주면 좋을텐데.. 다 내맘같진 않은가봐요..6. 그언니가
'14.11.23 11:07 AM (175.204.xxx.135)은근 이 상황을 즐기고 있는거 같아요.
7. 원글
'14.11.23 11:18 AM (110.70.xxx.167)저도 그렇게 느꼈어요.. 즐기고있다는느낌..
저희 신랑한테도 코맹맹이 소리로 사장님~ 그래요8. ]]]
'14.11.23 11:32 AM (14.42.xxx.164) - 삭제된댓글참나 주방언냐가 사모님이 안보이나
투명인간 취급하네요9. 원글
'14.11.23 11:47 AM (110.70.xxx.167)맞죠.. 저 투명인간 취급받는거?
제가 이상한거 아니죠?10. 82
'14.11.23 11:54 AM (119.71.xxx.209)스트레스 많이 받으시겠어요...
차라리 질투나니 적당히 하라고 직설적으로 얘기하는 게 낫지 않을까요?
질투나는 거 당연한 감정이고...나쁜 거 아녜요...11. ᆞ
'14.11.23 3:13 PM (119.202.xxx.136)원글님이 언니라고 부르는것 자체도 문제가 있네요
사장부부가
공과 사를 구별 못하고 애매하게 끌려다니다가 다음에
문제생기면 자르기도 애매해지는 경우있어요
더늦기전에 교통정리하심이~~12. 원글
'14.11.23 9:36 PM (110.70.xxx.167)그럴까요? 지금 남편한테 근무시간에 사적인 말이 너무 많은거 아니냐했더니 화내네요
"그럼 관두라고할까" 순간 얼음되서 말못했네요
그냥 참아야되는 방법밖엔 없나보네요..ㅠㅠㅠ13. ??
'14.11.23 10:51 PM (36.38.xxx.34)남편 대답이 뜨악하네요.........
이해할 수 없는 반응입니다......... ㅠㅠ
종업원이 하하호호 하는데에는 남편분에게 문제가 있는거 같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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