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들처럼 평범한연애가 안되는건 전생의죄일까요?

..... 조회수 : 2,431
작성일 : 2014-11-23 07:25:08
여태 100일미만으로 만나오면서
1.사귄지얼마안되서 몸만 축내는 남자
2.집에 빚있어서 이혼한 부모님 생활비 대드리는남자
3.어렸을때부터 병가지고있는 남자..
4.좋아할수있을것같아 시작했는데
아~무런 감정이 안생기는 남자
5.좋아하는건지 마는건지 헷갈리게하는 남자


남들은 평범한사람들과 연애만 잘하던데
저는 누구하나 평범한 사람이 없어서
연애를 오래못했어요. 현실적인 사람이라
모든 헤어짐에는 답이없겠지만..
제가 전생에 지은죄가 많은걸까요
남들처럼 평범한 연애해서 평범하게 결혼하고싶은데
뭐가 꼬인건지 참........이렇다할 연애가 없군요
IP : 223.62.xxx.42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11.23 7:28 AM (182.213.xxx.41)

    이런 얘기 남들 앞에서 하지마세요. 대놓고는 안 해도 남들은 속으로 '그게 니 수준이다.' 이럽니다. 실제로도 그럴 수 있구요. 외모와 스펙을 많이 쌓으세요.

  • 2. ㅇㅇㅇ
    '14.11.23 7:49 AM (211.237.xxx.35)

    그래도 똑똑하신 분이네요. 백일 미만으로만 만나셨다니.............

  • 3. 나 모쏠녀
    '14.11.23 8:10 AM (175.209.xxx.94)

    그깟 남자, 연애가 뭐라고 전생에 죄씩이나요.... 뜻이 있으시면 앞으로는 결국 좋은 인연 만나실겁니다

  • 4. 언제나궁금
    '14.11.23 8:11 AM (182.212.xxx.137)

    혹시 사랑을 해야 한다는 강박관념이
    남자를 확 제끼지 못하고 그 안에 묶여버리는 건 아닐까요?

    대부분 이쁘고 똑똑한데 이상한 남자 만나는 분들 보면
    자신이 뭔가 남자에게 도움이 되려고 해요.
    결국 이상한 인간 구제도 못하고 자신만 피폐해지더라구요.

    처음에 아니다 싶은 남자는 탁탁 치고 나가세요.
    나 사랑 안해도 돼. 이러면 님하고 맞는 사람 나타날겁니다.

  • 5. ..
    '14.11.23 8:21 AM (116.123.xxx.237)

    남자 보는 눈이 있어야 하고요 ㅡ 그래도 결혼까지ㅡ안간게 천운이다 생각함
    못 헤어지고 결혼해서 후회하는 사람도 많아요
    약게 비교하고 그중 나은 남자 고르는거죠

  • 6. 아직
    '14.11.23 10:22 AM (118.38.xxx.202)

    인연을 못만난 거죠.
    님이 나이가 50이 다 되었는데도 저런 남자만 나타났다면 아.. 정말 남자복이 없구나 하겠는데
    30전이면 아직 인연을 못만난 거에요.

  • 7. Hmmm
    '14.11.23 10:29 AM (1.127.xxx.254)

    님이 자기계발 더 많이 하세요, 고만고만 하니 만나지는 겁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38880 한국에 살면서 이럴 수 있나. 3 나한국인인데.. 2014/11/26 1,399
438879 예물반지 디자인 바꾸고 싶은데, 어디로 가야 할까요? 1 그러게요 2014/11/26 748
438878 운동 뭐 하시나요? 꾸준히 할 만한 운동 뭐가 좋을까요 8 운동 2014/11/26 2,791
438877 미생 원작을 읽는데 감동 그 자체네요 3 심플라이프 2014/11/26 3,170
438876 작은일에 감동.. 동감하시나요? 5 닭도리탕 2014/11/26 959
438875 가정식 어린이집 졸업하는데 반 애들 다 불러서 크리스마스 파티?.. 4 오반가 2014/11/26 1,248
438874 언론계 "'박근혜 7시간' 의문 재갈 물리면 부메랑 될.. 1 샬랄라 2014/11/26 1,509
438873 네이비색 외투와 잘어울리는 하의색상이 뭐에요? 8 .. 2014/11/26 8,663
438872 맥주 마시면서 미생..안주는 고구마 말랭이 3 ㅋㅋ 2014/11/26 1,342
438871 천식을 가라앉히는 한방요법 12 스윗길 2014/11/26 3,178
438870 어린 아이들에게 한약(용 ) 먹이기 4 2014/11/26 1,009
438869 엄마가 갑자기 원이 별처럼 삐죽삐죽보이신대요 5 .... 2014/11/26 2,607
438868 화목한 가정에서 자라 성격 밝으신 분들 부러워요 7 ... 2014/11/26 4,396
438867 딤채 스탠드형, 꼭대기칸 얼기도하나요? 8 .. 2014/11/26 1,326
438866 치과마취후 경련보니 무섭네요. 2 PD수첩 2014/11/26 4,750
438865 주인 모르게 빠져나간 돈..증권계좌서도 피해 1 샬랄라 2014/11/26 1,549
438864 귤 계속먹어요 1 귤.. 2014/11/26 716
438863 찰스턴대가 좋은 곳인가요? 2 무식자 2014/11/25 747
438862 그룹채팅방에서 나가기 하면 다시 못들어가는건가요? 7 카톡이요 2014/11/25 9,232
438861 스위스 비밀금고 한국인980조 바하마 버뮤다 한국인 870조 3 에이잇 2014/11/25 2,011
438860 신해철 그사람 - 국민라디오.. 들어보세요. 6 보고싶어 2014/11/25 997
438859 작년에 산 입기 싫은 코트 어떻게 하나요? 9 2014/11/25 3,773
438858 응아를 참는 버릇 4 ? 2014/11/25 923
438857 성의표시든 뭐든 말로만 다하려고 하는 직장동료.... 8 요즘드는생각.. 2014/11/25 1,418
438856 영문학과 졸업후 진로...아들이에요. 조언부탁합니다. 6 rladid.. 2014/11/25 2,4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