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들처럼 평범한연애가 안되는건 전생의죄일까요?

..... 조회수 : 2,403
작성일 : 2014-11-23 07:25:08
여태 100일미만으로 만나오면서
1.사귄지얼마안되서 몸만 축내는 남자
2.집에 빚있어서 이혼한 부모님 생활비 대드리는남자
3.어렸을때부터 병가지고있는 남자..
4.좋아할수있을것같아 시작했는데
아~무런 감정이 안생기는 남자
5.좋아하는건지 마는건지 헷갈리게하는 남자


남들은 평범한사람들과 연애만 잘하던데
저는 누구하나 평범한 사람이 없어서
연애를 오래못했어요. 현실적인 사람이라
모든 헤어짐에는 답이없겠지만..
제가 전생에 지은죄가 많은걸까요
남들처럼 평범한 연애해서 평범하게 결혼하고싶은데
뭐가 꼬인건지 참........이렇다할 연애가 없군요
IP : 223.62.xxx.42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11.23 7:28 AM (182.213.xxx.41)

    이런 얘기 남들 앞에서 하지마세요. 대놓고는 안 해도 남들은 속으로 '그게 니 수준이다.' 이럽니다. 실제로도 그럴 수 있구요. 외모와 스펙을 많이 쌓으세요.

  • 2. ㅇㅇㅇ
    '14.11.23 7:49 AM (211.237.xxx.35)

    그래도 똑똑하신 분이네요. 백일 미만으로만 만나셨다니.............

  • 3. 나 모쏠녀
    '14.11.23 8:10 AM (175.209.xxx.94)

    그깟 남자, 연애가 뭐라고 전생에 죄씩이나요.... 뜻이 있으시면 앞으로는 결국 좋은 인연 만나실겁니다

  • 4. 언제나궁금
    '14.11.23 8:11 AM (182.212.xxx.137)

    혹시 사랑을 해야 한다는 강박관념이
    남자를 확 제끼지 못하고 그 안에 묶여버리는 건 아닐까요?

    대부분 이쁘고 똑똑한데 이상한 남자 만나는 분들 보면
    자신이 뭔가 남자에게 도움이 되려고 해요.
    결국 이상한 인간 구제도 못하고 자신만 피폐해지더라구요.

    처음에 아니다 싶은 남자는 탁탁 치고 나가세요.
    나 사랑 안해도 돼. 이러면 님하고 맞는 사람 나타날겁니다.

  • 5. ..
    '14.11.23 8:21 AM (116.123.xxx.237)

    남자 보는 눈이 있어야 하고요 ㅡ 그래도 결혼까지ㅡ안간게 천운이다 생각함
    못 헤어지고 결혼해서 후회하는 사람도 많아요
    약게 비교하고 그중 나은 남자 고르는거죠

  • 6. 아직
    '14.11.23 10:22 AM (118.38.xxx.202)

    인연을 못만난 거죠.
    님이 나이가 50이 다 되었는데도 저런 남자만 나타났다면 아.. 정말 남자복이 없구나 하겠는데
    30전이면 아직 인연을 못만난 거에요.

  • 7. Hmmm
    '14.11.23 10:29 AM (1.127.xxx.254)

    님이 자기계발 더 많이 하세요, 고만고만 하니 만나지는 겁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44477 밥 끓인 것이나 쌀로 만든 죽이나 뭐가 그리 다를까요? 9 엄니~~~!.. 2014/12/12 1,254
444476 대기업승진발표 이미 다 났나요? 6 .. 2014/12/12 1,356
444475 충북대는 국립이라도... 8 선택 2014/12/12 5,786
444474 비염있으신분들 거위털이불 쓸 수 있나요? 14 혹시 2014/12/12 3,134
444473 어제 백년손님 개그맨댁 8 //// 2014/12/12 3,340
444472 블로거 자랑 글, 의사와 결혼 글, 대학 지원글등,, 무슨 수를.. 16 개뿔.. 2014/12/12 12,686
444471 딸아이와 부산여행에 어딜가야 할까요 7 추억 2014/12/12 1,319
444470 루피망고모자 4 루피 2014/12/12 1,293
444469 미국 동생네 가는데 뭐 가져가야 할까요 ? 42 언니 2014/12/12 4,089
444468 초등학군이나 동네의 중요도는? 9 예비학부모 2014/12/12 1,437
444467 대한항공 망하면 내주식어케해요 10 내주식 2014/12/12 2,494
444466 저 지금 교육받으러 Ktx타고 대전가요~ 6 OP 2014/12/12 986
444465 34개월 딸이 편강을 잘먹는데 먹여도 될까요? 5 ㅡㅡ 2014/12/12 853
444464 2014년 12월 12일 경향신문, 한겨레 만평 세우실 2014/12/12 405
444463 찐 생선에 끓는 기름 붓는 요리가 뭐죠? 5 참맛 2014/12/12 1,635
444462 미 시민단체 "고문 승인한 부시 등 처벌을"... 4 샬랄라 2014/12/12 444
444461 아침부터 먹방 찍었어요.... 4 먹방 2014/12/12 1,419
444460 반 친구들이랑 찜질방 간다는데 돈이... 5 .... 2014/12/12 1,137
444459 자식 키우기 힘들어 죽고싶네요 15 미칠것 2014/12/12 5,828
444458 중학교 교과서 전학년 동일 출판사로 쓰나요? 2 교과서 2014/12/12 566
444457 앞머리 이식 ... 3 ... 2014/12/12 1,195
444456 화천 숙소 추천 부탁드려요 4 청포도사탕 2014/12/12 870
444455 결혼 준비할때 도움많이 받은 사이트에요.(펌) 6 쇼코님 2014/12/12 1,295
444454 돌이 얼마 안남았는데요 1 2014/12/12 577
444453 백발의 연인을 보고 2 sofia 2014/12/12 1,8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