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타칭된장녀님이 단단히 착각하고 계신거 같아서 글 남기네요.
1. 님이 겪는 걔만 그런게 아닐까?
'14.11.23 2:38 AM (110.12.xxx.221)문화가 다른 차이와 +
인종을 떠난 그 인간의 행동양식 아닐까요?
그야말로 케이스바이 케이스.2. 음...
'14.11.23 3:03 AM (46.198.xxx.25)정말 케바케인데 대부분 유럽 남자들 30대초까지는 결혼생각 별로 없더군요. 그래도 서른 중반 가까와지면 또 주변보면 어느새인가 거진 다 결혼해 있어요. 동거하던 여자친구와 결혼하는 경우가 제일 많은듯 하네요.
그렇지만 유럽남자라고 개인주의적이고 너는 너 나는 나 별로 그렇진 않습니다. 누나분 처럼 결혼하고나서 그렇게 개인적으로 너는 너 나는 나 그런 경우가 오히려 드문것 같아요.3. ..
'14.11.23 3:14 AM (119.192.xxx.175)뭐 어딜 그렇게 착각하고 있는 건지 모르겠는데요.
결혼을 우리나라보다 안하는건 사실이고 동거가 흔한 것도 사실이지만 결혼하는 사람은 하죠.
나이 많은 것도 아니고 이십대 중반 청년도 결혼합디다.
그리고 집안일은 아무리 안해도 우리나라 남자보다는 많이 한다는게 정설이고요.
한국에 살면 다 똑같아진다는 것도 케이스 바이 케이스이고, 그런 환경 자체에 덜 물든 사람 원하는지도 모르죠. 추가하자면, 장단점 없는 사람은 없다지만 그 분이 원하는 장점이 최소한 한국남자들보다는 가사일을 더 분담하는 것 등이겠죠. 외국남자는 결점이 없다고 생각한다면 착각이겠고 전체를 일반화한다는 건 위험하겠지만, 확고한 기준 하에 그런 장점을 가진 외국인을 원한다면 뭐 본인 입장에서 착각한건 아니죠.4. 119.192
'14.11.23 3:26 AM (119.69.xxx.42)그놈의 가사일 타령...
대신 서양은 돈관리 남자가 하고 여자는 생활비 타서 씁니다.
맞벌이는 필수고, 결혼할 때 남자가 집을 해가는 남성차별적인 문화도 없죠.
뭘좀제대로알고떠드시길...
원글님 말이 거의 맞아요.
이혼이 남성에게는 일방적으로 불리하고 여성에게만 유리하기 때문에 왠만해선 남자들은 결혼 생각 안 합니다. 동거만 하죠. 돈좀있는 남자들은 혼전 재산계약서 쓰고 결혼해요.5. ..
'14.11.23 3:30 AM (119.192.xxx.175)가사일 타령, 그 분이 쓰셔서 쓴 말입니다. 그 놈의 가사일 타령이 아니고요.
뭘 좀 제대로 알고 떠들라는데, 모르는게 뭐죠. 일일이 다 써야 하나요?
괜히 발끈하지 마세요.6. ..
'14.11.23 6:34 AM (119.18.xxx.175)인간극장이나
비정상회담
알베르토 보면
그런 거 같지도 않지만 ..7. 아휴
'14.11.23 8:04 AM (145.129.xxx.234)119.69.xxx.42
뭘 좀..제대로 알고 떠들라???
돈관리를 남자가 하고 여자는 받는입장이라고?ㅋㅋㅋㅋ
본인이나 제대로 알고 떠들라지
공.동.관.리 합니다.8. 그리고
'14.11.23 8:06 AM (145.129.xxx.234)원글님, 결혼했어도 남처럼 지낸다;;;;;;;
이건 케바케에요. 액티비티를 같이 하는 부부들이 더 많아요. 저희도 그렇고요9. 가사일
'14.11.23 8:14 AM (50.183.xxx.105)같이하는 이유는 집에서 애들만 키우는 여자가 없으니까 그렇죠.
외국 남자들은 여자가 집에서 애키우는것도 얼마나 힘든데...라는거 안먹혀요.
같이 나가 벌어야지.10. 여기도 서양남 환상
'14.11.23 8:17 AM (39.7.xxx.152)있는분 많아서..얼마전 유부녀 미성년자 30몇명 자고 동영상찍고 10분만 작업하면 한국녀들 돈도 몸도 다준다는 흑인넘 유투브에 올린거 맞아요. 백인이였다면 10분에 100명도 꼬셨을거란 인터뷰가 적날하죠. 한국남에게10원쓰는것까지 사랑의 척도로 계산하는 여자들이 서양남에게는 단한번도 계산하게 하지 않았다고
11. 난글쓴이고넌댓글러야
'14.11.23 9:50 AM (123.215.xxx.214)전 일반적인 걸 말한 겁니다. 결혼한 유부남은 가정적이다.
그러나 동거하는 남자들은 전혀 가정적이지 않다.
가사분담같은 거 잘하지 않는다.
제가 한 말이 아니라 매형이 한 말입니다.
매형입에서 나온 말이면 다한거죠.
분명한 건 한국사람들이 서구권에 대한 환상이 있다는 겁니다.
백인남들이 가정적인게 아니라 가정적인 사람이 결혼하는 거고
그 가정적인 사람이 굉장히 소수라는 거죠.12. 케바케
'14.11.23 10:48 AM (1.127.xxx.254)제 남편도 외국인인데 30되니 settle down 하고 싶어 저랑 만난 거고
제가 벌때는 같이 주택대출 갚아 넣고, 제가 육아휴직 하니 생활비 준다고 해요, 다만 미리 계획 하게 미리미리 얼마 필요한지 말해달라네요. 집안일은 집에 있는 사람이 성의 껏 하는 거고. 주말에 빨래 같은 건 남편이 종종 하죠.
무거운 거 들지 말라고 쓰레기 버려주고, 카트 밀기 어렵다고 쇼핑같이 가주고 그래요. 사람 천성 나름이죠. 남친 친구들 중에는 주말마다 술판 아직도 대다수가 그래요13. 원글
'14.11.24 9:31 PM (91.183.xxx.63)재수없다...댓글에 단 제목 하고는...참내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445413 | 썰어서 동치미 담글까요..? 4 | 동치미 | 2014/12/12 | 1,181 |
445412 | 예쁜 책 있을까요? 22 | 혹시 | 2014/12/12 | 1,704 |
445411 | 박근혜 대통령 부하들(3인방) | 70년대 사.. | 2014/12/12 | 918 |
445410 | 조양호 꼰대 대본들킴ㅋㅋㅋㅋ 10 | 띄어쓰기 | 2014/12/12 | 5,309 |
445409 | 속상하네요 1 | 에휴 | 2014/12/12 | 583 |
445408 | 조직검사 결과 위암이래요 50 | 나의꿈 | 2014/12/12 | 27,311 |
445407 | 와인셀러 문의드려요 1 | 그레고리 | 2014/12/12 | 684 |
445406 | 코스트코 비데 가격 아시는분 1 | 비데 | 2014/12/12 | 1,781 |
445405 | 정시 배치표 정확도 부탁드려요 2 | 고3맘 | 2014/12/12 | 2,305 |
445404 | 당뇨관련 병원 추천 해 주세요... 3 | 콩콩 | 2014/12/12 | 1,812 |
445403 | 이쁘네요 5 | 건너 마을 .. | 2014/12/12 | 1,760 |
445402 | 공기청정기 렌탈과 시판용 구매중 어느쪽이 괜찮은가요? | 청정기 | 2014/12/12 | 663 |
445401 | 12월 12일, 퇴근 전에 남은 기사 몇 개 남기고 갑니다. 3 | 세우실 | 2014/12/12 | 1,398 |
445400 | 롯데 아쿠아리움 새로운 관광코스.jpg 1 | 창조관광 | 2014/12/12 | 1,930 |
445399 | 기부단체 전단지나 행사도 마찬가지예요. 1 | 못마땅 | 2014/12/12 | 751 |
445398 | 외국에서 내년 봄 출산하는데요.. 19 | 임산부 | 2014/12/12 | 2,207 |
445397 | 사이버대학에 대해서 문의드려요^^ 1 | 당찬맘 | 2014/12/12 | 984 |
445396 | 양비론이 아니라, 목구멍이 포도청이라도 그렇지 부사장이 돌리랜다.. 24 | 잘못은잘못 | 2014/12/12 | 2,323 |
445395 | 아이들델꼬 오크벨리가는데 스키강습질문이요 4 | 스키초보 | 2014/12/12 | 1,189 |
445394 | 만낭포(원주) 만두 드셔보셨나요?? 1 | 만낭포 | 2014/12/12 | 1,509 |
445393 | 눈썰매장이 벌써 오픈했나봐요~ | 보글이 | 2014/12/12 | 776 |
445392 | 핫케이크, 이렇게 먹어도 맛있어요~ 4 | 냠냠 | 2014/12/12 | 3,182 |
445391 | 학부모 진로 책 추천 , 왜만날 9급일까 2 | pp | 2014/12/12 | 1,014 |
445390 | 할거 다하며 앓는 소리 1 | 음 | 2014/12/12 | 1,435 |
445389 | 정시 지원할때 유료모의지원 다 하시나요 6 | 입시 | 2014/12/12 | 1,35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