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세월호221일) 아홉분의 실종자님들..가족 품에 돌아와주세요..

bluebell 조회수 : 818
작성일 : 2014-11-22 22:42:42
대학로에 갈일이 있었어요. 마로니에 공원 한켠..세월호 유가족가족분들이 세월호진상규명 서명을 받으시고 계셨어요..
세월호 유가족분들이 221일 지나는 오늘..거리에 아직 서계시는구나..
돌아오는 길..촛불이 밝혀지고 뒤에는 배우들의 작은 플랭카드들이,그리고 영상..많은 분들이 서명을 하시고,유가족분들께 세월호 관련 소식을 받는데 동의하고 계셨습니다.
아직 불씨 꺼지지 않았습니다.
실종자님들이 가족 품에 돌아오시는 희망도 놓치 않았습니다.
아홉분들의 실종자이름, 같이 불러주세요~!

허다윤입니다.
조은화입니다.
남현철입니다.
박영인입니다.
권혁규와 권재근님입니다.
이영숙님입니다.
고창석 선생님입니다.
양승진 선생님입니다.

모두..가족 품에 꼭 돌아오셔야할 분들의 이름입니다.
IP : 223.62.xxx.19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호야맘
    '14.11.22 11:21 PM (125.177.xxx.181)

    영인아 현철아 은화야 다윤아 아빠엄마 보고 가야하지 않을까....
    양승진선생님 고창석선생님 부인과 자녀들이 너무 애타게 기다리고 있어요.
    혁규랑 혁규 아버님 손잡고 나와주세요. 이영숙님도....
    온국민이 이렇게 애타게 기다리고 있는데 그 마음이 저 바닷속까지 전달되지 않고 있는건가요..
    오늘도 기도합니다 먼길떠나시기전에 꼭 가족들 만나고 떠나주세요

  • 2. 호수
    '14.11.22 11:23 PM (182.211.xxx.30)

    현철아 영인아 다윤아 은화야
    양승진선생님 고창석선생님
    혁규야 권재근님
    이영숙님

    희망의 끈을 놓지 않고 기다리겠습니다

  • 3. ᆞᆞᆞ
    '14.11.22 11:29 PM (121.167.xxx.226)

    다윤아 은화야 현철아 영인아
    어린 혁규야 혁규아빠 권재근님
    양승진선생님 고창석선생님
    이영숙님 혹시 계실지도 모를 실종자님

    아까 뉴스에서 들었습니다
    유족분들도 올라가셨다가
    일주일을 못가 다시 팽목항으로 돌아오신다고요

    내 가족이 차디찬 물속에 있었다면
    설사 나왔더라도 같이 탄 분들이
    나라의 홀대를 받으며
    아직도 그 속에 있다면
    저라도 그럴것같아요

    마음이 너무 아픕니다
    부디 떠올라주세요
    간절히 부탁드립니다

  • 4. haengmom
    '14.11.22 11:35 PM (220.80.xxx.196)

    다윤양! 은화양! 현철군! 영인군! 혁규야! 혁규 아버지 권재근님! , 이영숙님!
    양승진 선생님! 고창석 선생님!

    어서 돌아와 주세요.
    꿈에서라도 어디에 있는지 알려주세요.

  • 5. 아직서명안끝났습니다
    '14.11.22 11:43 PM (108.54.xxx.133)

    서명 아직 안 하신분들
    서명해주시기 바랍니다.

    http://sign.sewolho416.org/

  • 6. 다음 세상에는 성군이 다스리는 나라에 태어나소서
    '14.11.22 11:46 PM (108.54.xxx.133)

    다윤아~
    은화야~
    현철군~
    영인군~
    혁규야~
    혁규 아버님~
    권재근님~
    이영숙님~
    양승진 선생님~
    고창석 선생님~

    어서 올라와주시기 바랍니다.
    애타는 가족들 보시고
    다음 세상에는 성군이 다스리는 나라에 태어나소서.............

  • 7. ...
    '14.11.22 11:48 PM (39.7.xxx.119)

    다윤아 은화야 현철아 영인아
    양승진 선생님 고창석 선생님
    6살 혁규야 권재근님
    이영숙님
    혹시 모를 실종자분들 계시면
    오늘도 님들 기억하며 하루 마무리 합니다
    꼭 어떤 방식으로던 가족들 품으로 돌아오실 수 있길 바랍니다

  • 8. 간절히 바랍니다.
    '14.11.23 12:51 AM (182.213.xxx.126)

    박영인. 조은화. 남현철. 허다윤.
    여섯설 혁규야. 권재근님. 이영숙님.
    양승진 선생님. 고창석 선생님.
    어서 가족 품으로 돌아와 주십시오.

  • 9. asd8
    '14.11.23 1:29 AM (175.195.xxx.86)

    반드시 만날수 있을 것입니다.
    그래서 변함없이 날마다 108배하며
    이름을 부릅니다.

    다윤아 은화야 현철아 영인아
    양승진 선생님 고창석 선생님
    6살 혁규야 권재근님
    이영숙님
    혹시 모를 실종자분들
    모두의 간절한 바램이 바닷속에
    전달되길 소망합니다.

    팽목항에 계신 실종자가족분들 건강 잘 챙기시길 바랄께요.
    만나실겁니다. 꼭.

  • 10. bluebell
    '14.11.23 1:59 AM (223.62.xxx.39)

    현철아..영인아..은화야 ,다윤아..
    어린혁규와 권재근님,이영숙님.
    고창석선생님..양승진 선생님.

    부디 우리의 간절한 기도 들어주세요.

  • 11. 꼭 돌아와 주세요
    '14.11.23 7:40 AM (99.120.xxx.152)

    기도드립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51526 제야의 종소리 못 들으신 분들 3 보신각 2015/01/01 1,173
451525 강서구 우장산쪽 사시는분 있나요??????? 1 안녕보리 2015/01/01 1,851
451524 박 사무장님의 지인께 부탁해서라도.... 어떻게 도움을 드릴 수.. 7 .... 2015/01/01 2,344
451523 이별이란 누구나 아프지만 1 dg 2015/01/01 1,449
451522 난방수 75도. 가스비 괜찮나요? 1 보일러 2015/01/01 2,096
451521 7급 17호봉 19년차 공무원 급여 공개 5 ... 2015/01/01 9,356
451520 조인성은 왜 상 못받나요? 16 인성팬 2015/01/01 6,725
451519 이휘재는 뭐저리 똥씹은 표정으로 28 ㅡㅡ 2015/01/01 16,771
451518 음식점 켑사이신 사람 잡네요 2 허걱 2015/01/01 2,525
451517 문재인 "이 보수의 영화? 이해할 수 없어" 5 참맛 2015/01/01 2,424
451516 시 낭송을 보면서 고은님 2015/01/01 710
451515 새해 목표 6 목표 2015/01/01 949
451514 고맙습니다 2 6 건너 마을 .. 2015/01/01 1,024
451513 한예슬 34 2015/01/01 16,224
451512 82님들 모두 새해에 소원 이루시고 행복하세요 ^^ 17 쉐퍼드 2015/01/01 1,009
451511 혹시 크라운을 임시치아모양대로 본뜨나요?? 3 .. 2014/12/31 4,685
451510 정말 죽도록 사랑했던 남자도... 11 선배님들 2014/12/31 5,464
451509 카톡 잘 아시는분들 이것좀 알려 주실수 없을까요 2 ,,, 2014/12/31 1,604
451508 위니펙 선, 올해의 가장 가슴 아팠던 순간들 – 세월호 사진모음.. 1 light7.. 2014/12/31 857
451507 중2 3 웃자 2014/12/31 1,596
451506 여자가 남자보다 잘할수 있는게 있나요? 17 ㅁㄴㅇ 2014/12/31 3,377
451505 박영규씨. 18 연지 2014/12/31 7,238
451504 치아와 잇몸 벌어진거 레진 해야 할까요? 2 치아 2014/12/31 7,234
451503 먼저 하나님께 감사 드립니다 15 .... 2014/12/31 4,638
451502 국수나무류의 국수분식 집 창업 어떤가요.? 10 2014/12/31 4,3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