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불꽃 연애 제대로 해보고 싶어요

고민녀 조회수 : 1,889
작성일 : 2014-11-22 21:01:31
언니들 큰 맘 먹고 글 올리니 왕년에 밀당 잘해보셨던 분들의 고견을 주시면 마음에 새기겠습니다

서로 꽉 찬 나이인데 연애 경험 별로 없는 남녀가 만났습니다

취향 잘 맞고 성격 비슷하고 결혼해도 무리없이 잘 살 것같아요

서로 나이 많다보니 경제적인 부분이나 외적 문제는 별로 없는데요

그런데 남자친구가 저를 주기적으로 심심하고 외롭게 합니다ㅜㅜ

결혼까지 해서도 이런 마음이면 도저히 후회할 것 같고요

여기서 본 게 있어서 처음에 그 이유로 아! 이 남자는 나한테 그렇게는 반하지 않았구나 냉정하게 돌아선 적도 있었는데요

남자가 울면서 잡아서 또 다시 만나게 되었는데 노력한다고해도 이전이랑 크게 달라질 것도 없어요

남친이 사람이 좋아 친구가 너무 많아요 술도 잘먹고요

저 만나는 날 말고는 늘 회식이나 사람들 만나고 친구들 만나고 요즘은 큰 일이 있어서 출장가고 회의하느라 연락이 잘 안돼요

먹고사느라 일하느라 바쁜건데도 서운하고 친구들이랑 지분까지 나누려니 카톡도 맘껏 못하고 전화도 뭐한다 어디다 짧은 통화고요

저는 집착도 심하고 열정이 활활 타는 여자거든요

밀당도 잘 못하고 너무 솔직한 성격에 좋아하는 티를 많이 내서 지금까지 인기가 없었다고 슬퍼하고 살았는데

맘에 드는 남자 겨우 하나 만났는데 ㅜㅜ 흡족하게 사랑받고 있다는 느낌을 못받아요

만나면 저를 진심으로 좋아하고 있다는게 느껴지는데 내 눈앞에 없으면 남의 남자 같아서 외로워요

이번 주말 출장갔고 다음주도 내내 바빠서 금요일이나 만날텐데 보고싶기도하고 남친 있는데도 마음이 허탈하네요

이 남자 밀당으로 바꿀 수 있을까요? 아니면 그냥 못헤어지면 이런 스탈의 연애에 만족하고 다른 취미를 찾을까요ㅜㅜ
IP : 222.109.xxx.185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gg
    '14.11.22 9:19 PM (14.47.xxx.242)

    따로 즐길 수 있는 취미생활을 찾으세요..너무 남자에 목숨거는거 매력없어요...너무 목메면서 칭얼대는 식으로 불만 얘기하면..귀찮아 할수도 있어요..나중에는..

  • 2. 원글님 성향이
    '14.11.22 9:24 PM (222.119.xxx.240)

    그러시다면 그런 남자분이 맞는거 같아요 오히려..같이 불타면 득보다 실이 많은거 같아요
    그분이 원글님을 사랑하는게 확실한데..원글님이 부족하시다면..원글님이 답을 아시네요
    어느정도 본인도 사랑해주세요 근데 다른걸 떠나서 남자분이 술/친구 좋아한다니 그자체로
    결혼후에 트러블은 좀..ㅠㅠ

  • 3. 원글
    '14.11.22 10:21 PM (222.109.xxx.185)

    설마 했는데 언니들 생각도 그러시군요 ㅜㅜ
    왜 저는 머리는 알아도 속에서 뜨거운게 있는지 매력이 없는 여자인가봐요
    저는 남자에 목숨거는데 똑같은 상대를 못만나서 늘 아쉬웠거든요 바쁜 남자 발목잡고 징징거리는 여자같아서요 같은 성향이 아니라 다행이라는 말씀은 위로가 되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39801 우편물 등의 서류정리 어떻게 하시나요? 3 너자분 2014/11/22 1,011
439800 유럽에서 한국 농협 계좌로 송금을 하려면 iban 코드가 있어야.. 7 도와주세요 2014/11/22 11,850
439799 지금 삼시세끼 보고 있는데~~ 7 다희누리 2014/11/22 3,005
439798 젓갈 많이 들어간 김치~~ 3 마나님 2014/11/22 2,486
439797 (도움절실)아이가 어지럽고 속이 울렁거린다고 해요 4 모스키노 2014/11/22 1,506
439796 귀걸이 좀 봐 주세요. 6 귀걸이 2014/11/22 1,757
439795 중등임용 문의 6 새벽 2014/11/22 1,811
439794 진짜 럭셔리 블로거 10 도로시 2014/11/22 37,784
439793 에잇세컨즈 코트 사보신분 계시나요? 4 .. 2014/11/22 5,627
439792 제가 요즘 이상한데요 1 뭐지 2014/11/22 1,008
439791 결혼반지 끼시는분있나요? 13 ㅁㅁ 2014/11/22 3,924
439790 카톡에서카톡 추가 차단 스팸신고 라고 뜨는 사람 1 뭘까 2014/11/22 2,740
439789 외출전 집안싹치워야 나가시는분 계신가요? 18 청소 2014/11/22 4,976
439788 남친이 전문의 시험을 보는데요 12 불안 2014/11/22 6,216
439787 닭발톱 빼는법 2 닭발 2014/11/22 1,696
439786 실내 면직 슬리퍼 세탁 방법 6 겨울 2014/11/22 6,646
439785 전실이 넓은 아파트는 언제부터 만들어졌나요 6 .. 2014/11/22 2,746
439784 남자 허리띠 어떤게 더 나아보이나요? 1 ... 2014/11/22 2,067
439783 이번 4분기 일드 추천해 주실만한거 없을까요 10 ... 2014/11/22 1,989
439782 저 팔뚝 지방흡입ㅠ 시술해요 8 .. 2014/11/22 3,174
439781 시댁과 친정 경제적차이에 의한 스트레스... 14 궁금 2014/11/22 6,590
439780 완전 맛난 토마트샐러드 레시피좀... 3 선물 2014/11/22 1,134
439779 사골 끓이는중인데요 1 리마 2014/11/22 954
439778 McDonald's won't buy Simplot's GMO .. 3 에이잇 2014/11/22 984
439777 공부 하나만 포기하면 평화로울 수 있다면..놔둬볼까요? 11 딸아딸아 2014/11/22 2,5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