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넘 만족햐서 차에와서 바로 글올려요
주로 백화점 중저가이용하다가. 정말 오랜만에 병원에 계시는 아버지 따뜻한 바지사드리려고 (군복 비슷한걸 찾으시는데 여러군데 돌아다녀봤지만 없길래 남대문엘 와봤슴니다. ) 정말 종류도 다양하고. 동네 가게에 있는 옷들도 있고. 볼거리가 너무 많네요
샀는데 사이즈가 안맞아 오늘 바꾸러왔는데. 그냥 너무나도 편하게 바꿔주시고. 남대문지하쇼핑센터에서 나갔을때 찜했던 왕만두집을 들렀습니다 배도 고프고. 전 찐빵하나만 먹으려고했는데 문닫을 시간이라고 오천원어치사면 일곱개준다기에. 도너츠랑 종류별로 샀는데 걸어오면서 찐빵을 먹은거에요 ~~ 세상에. 찐빵안에 가득. 팥이 골고루 퍼져있어요. 백화점 지하에서 먹은 찐빵은 팥이 가운데만 있어서 너무 실망했었는데... 맛도 좋고 그래서 도너츠도 또 먹고. 이런집은 알려야한다하고 이렇게 소문내봅니다. 참고로 제가 워낙 팥을.좋아해요. 임신했을때도 단팥빵 물고 살았어요 ~~~ 헤헤. 행복한 주말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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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우 남대문시장 대박이에요
남대문시장 조회수 : 6,877
작성일 : 2014-11-22 19:44:56
IP : 223.62.xxx.62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행복한 아줌마
'14.11.22 7:47 PM (223.62.xxx.62)제가 오타 수정하려고하니 제목만 보이고... 예전글에 폰에서 오타 수정하려다 날라갔단 글도 봐서 수정안하려고요. 이해해주세요^^ 그리고 글 읽어주신분들 감사해요
2. 회화나무
'14.11.22 7:49 PM (125.183.xxx.190)오호 제가 남대문을 다녀온 듯 느낌이 생생해요~~
긍정에너지 받았어요 ㅎㅎ3. 그런가요??
'14.11.22 7:51 PM (182.221.xxx.59)힘들게 가봤는데 온라인보다 더 비싸거나 비슷한 가격에 실망하고 돌아왔는데 다 보는게 다른가봐요
4. happydd
'14.11.22 8:04 PM (112.150.xxx.194)저도 남대문 가보고싶은데 시간이 잘안나요. 일요일은 쉰다 하구요
5. 다람쥐여사
'14.11.22 8:46 PM (110.10.xxx.81)저도 어제 그 남대문 만두 도나스(이걸 도넛이라고 하면 맛이 줄어드는것같아요)파는데서
찹쌀도나스이랑 팥도나스 꽈배기도나스 사서
비닐로 꽁꽁싸서 전철타고 집에 와서 맛나게 먹었어요
특히 찹쌀도나스는 고대로 싸가지고 가서 동네 파리바게트에다 가져다주고 싶어요
이것좀 먹어보고 재대로좀 만들어 보라고...
근데 만두는 제입엔 좀...6. 행복한 아줌마
'14.11.22 11:39 PM (125.177.xxx.96)돌아다니다 지금 집에 들어왔어요 ㅋㅋ 주말은 쇼핑하는 날~~~~~~~~~~~
다람쥐여사님이 말씀하신집이 제가 산 집 같에요 만두는 못먹어봤어요
저도 상가는 일요일은 쉰다고 들었어요.
부유하게사시는분들도 바지같은거 품질좋다고 남대문이용하시고 단골악세사리집도 있어요 지하철입구에서 가까운 지하인데 예쁘면서도 저렴한가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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