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전세집이사 조언 부탁드려요

조회수 : 917
작성일 : 2014-11-22 11:43:12
제가 이사갈 집은 마련이 되어 있고 잔금도 치뤗습닏ᆞ.
지금 살고 있는집은 계약은 되었는데,도배문제로 다음사람 이사일보다 이틀정도 집을 빼줄 수 있는지 주인아저씨가 물어보시네요.
돈은 다음사람 이사일에 주신다고 하시고요..
7년정도 살아서 좋은 분들이란건 아는데,신경쓰이고 찜찜해서요.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요?
이틀뒤에 돈 준다는 서약서라도 받고 먼저 비워줄까요?아님 당일날 돈 달라고 해야하나요?
IP : 211.208.xxx.208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집 비우는날
    '14.11.22 11:48 AM (49.174.xxx.34) - 삭제된댓글

    돈달라 하세요
    편리를 봐주는 것과 재산을 지키는 것은 별개의 문제입니다. 도배는 당일도 가능합니다. 힘들어서 그렇지만...

  • 2.
    '14.11.22 11:52 AM (211.208.xxx.208)

    그런가요?
    오래 알던분이고 그런부탁안하던 분이라 더 신경쓰였어요.
    뒷집은 반전세를 놓으신건지 도배해주시는거 같고.
    조금이라도 필요하면 일단 아저씨 마이너스 통장에서 빼주신다고 하시기에 맘이 약해지기도 했고요

  • 3.
    '14.11.22 11:58 AM (211.208.xxx.208)

    조언 감사해요.
    근데 궁금한건,제가 먼저 집을 뺄때 생길수 있는 문제들에는 어떤것들이 있을지요?
    제가 이사갈때 일부받고 다른 사람 이사올때 나머지받고 이런 방법도 아니겠지요?
    1억란 돈이 저에겐 크고,근데 저도 좋은 일로 이사가고 오래 지내던 집이라 주인집도 신경쓰여서요^^

  • 4. ...
    '14.11.22 12:47 PM (218.49.xxx.124)

    집주인이 원글님이 이사갈 집 잔금 다 치루고
    그돈이 당장 필요한게 아니란걸 알고있다면
    7년간 좋은관계로 잘 지내다 매몰차게 거절하는게 쉽지 않죠...

  • 5. 임차인의 대항력이
    '14.11.22 1:36 PM (119.195.xxx.119)

    전입신고에 의한 주민등록, 주택의 인도 즉 임차인의 물건이거든요 현재 산다는 증명 !

    확정일자는 나중문제고요

    따라서 위조건이 없을시는 주인이 돈을 안주면 받기 어렵습니다

  • 6. 따라서 집을 먼저 비울경우
    '14.11.22 1:37 PM (119.195.xxx.119)

    위에 해당이 안된다는 뜻이예요 꼭 돈받고 집 비워주세요

  • 7. ...
    '14.11.22 3:44 PM (211.172.xxx.214)

    최악의 경우?
    도배만 할 줄 알았는데 님에게 전세금도 반환 안해주고 이사를 들어와버려요.
    일단 이사 들어온 사람을 강제로 끌어낼수도 없고, 반환소송을 하면 되겠지만
    그게 몇달 걸리고 속 썩죠.
    이사갈 집 먼저 준비된 티는 안내는게 좋아요. 이미 내셨다면, 다른 문제가 생겼다고 둘러대세요.
    좋은 주인이었다고 해도, 지금 무리한 부탁을 하고 있는거에요.
    대개는 이사 갈래도 갈 수가 없어서 못가죠..
    그리고 도배 해준다고 해도, 도배 해줄테니 이사 들어올 사람보고 늦게 들어오라고 하기도 하구요.
    이사 당일날 도배 해주는 경우도 있구요..
    집주인이 대출 받아서 원글님 주고 도배 해줄수도 있어요..
    여러가지 방법중에 주인은 제일 편한 방법을 쓰자는거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38690 친하지 않은데 말놓는 사람 5 ........ 2014/11/24 1,164
438689 인생의 구원줄이 될만한 직업은 뭐가 있을까여 4 a 2014/11/24 2,112
438688 신이 계시다면.. 3 .. 2014/11/24 639
438687 아들 여친의 첫 방문때 21 질문 2014/11/24 9,922
438686 카드가 도용되어 해외승인 되었나봐요 3 2014/11/24 1,483
438685 중2 딸아이 정수리가 훤해서 깜짝 놀랐어요.. 4 걱정중 2014/11/24 2,005
438684 네명의 대리중 누가 젤 싫으세요? 6 미생 2014/11/24 1,628
438683 정말 너무 싫은 면상.. 5 아휴.. 2014/11/24 978
438682 영화, 퓨리나 헝거게임 보신 분 .. 4 ... 2014/11/24 1,085
438681 40대 후반 동료, 어떻게 대해야 실례가 아닐까요? 5 여쭈어요 2014/11/24 1,223
438680 프랑스혁명 책 읽고 싶어요. 3 활기차게 2014/11/24 1,027
438679 세월호 제생각 4 세월호 2014/11/24 737
438678 유니클로 대체 브랜드 없나요? 12 파릇파릇 2014/11/24 5,758
438677 살림잘하는 블로그좀 알려주세요. 유명한곳은 많이 알아요.. 1 블로그 2014/11/24 3,379
438676 남의인정을 받으려말고, 나자신의인정을 받으려해라 2 .. 2014/11/24 751
438675 큰애에게 사랑을, 둘째에게 새옷을 무슨 뜻인가요? 9 아줌마 2014/11/24 3,376
438674 왜 내가 좋아하는 남자는 절 안 좋아해줄까요 15 ㅠㅠ 2014/11/24 8,497
438673 물리학 지구과학 입문 책 추천해주세요.. 5 행복가득 2014/11/24 1,022
438672 조립식 주택 지어보신 분 계세요? 13 .. 2014/11/24 3,179
438671 귤갈아서 주스만들때 겉껍질만벗김되나요? 2 ... 2014/11/24 461
438670 부러운 미혼시누이 32 ㅁㅁ 2014/11/24 14,203
438669 '고문으로 허위자백' 70대 36년만에 누명 벗어 세우실 2014/11/24 412
438668 ‘가장 가난한 노인’은 도움 못 받는 제도 3 국밥68세노.. 2014/11/24 835
438667 미생 안영이가 누구 닮았나 했더니... 14 ... 2014/11/24 4,996
438666 회사에서 막내가 너무 똑똑하면 싫은가요? 54 ㅎㅎ 2014/11/24 6,8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