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블로그 요지경

오잉 조회수 : 12,405
작성일 : 2014-11-22 10:36:55
럭셔리(?) 블로그라고 있다더라
관심도 없고 나랑은 상관없는 얘기니 재미도 없고 해서 들여다보지 않았는데
지난번 82를 뜨겁게 달군 이래로 자세한 상황중계 및 친절히 링크까지 해주셔서
한번 들어가봤어요

옷이나 가방 쇼핑하는 건 제가 별 취미 없어서
백화점 식품매장에서 쇼핑하는 포스팅을 봤는데 띠용..
저희집 한달 식비보다 많은 돈을 한번 장볼때 지출하는거 같았어요 @@

100g 에 17000원인 스테이크 고기 500g에 7만원? 와 한근도 안되는게 7만원이라니 ㅠ
한통에 28000원짜리 버터 몇통 그중 몇통은 선물
한통에 4000원짜리 요거트 4통
한통에 5천원짜리 솜사탕 몇개
최고급 과일 3종세트 등등등
아이스크림
약과
고구마 말랭이 등등 주전부리

진짜 먹는거 잘먹고 사네...

내가 이상한건지 넘 현실감이 떨어지게 아끼고 바둥바둥 사는건지...
아님 진정한 돈*랄인지...
기분 요상하네요 ㅎㅎㅎ


IP : 115.143.xxx.202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근데 블로거 중에..
    '14.11.22 10:47 AM (211.58.xxx.79)

    이혼녀들도 많기는 한거같아요..문ㅅㅅ 예ㅈ맘 .. 그리고 동대문도 위태롭다고 하고...
    판교 그녀도 남편과 사이가 별로라면서요...?

  • 2.
    '14.11.22 10:49 AM (121.148.xxx.177)

    그 문씨도 이혼했나요?

  • 3. ㅡㅡㅡㅡ
    '14.11.22 10:50 AM (115.21.xxx.34)

    잉?
    문ㅅㅅ이혼했어요.?
    ㅡㅇㅡ몰랐눼...

  • 4.
    '14.11.22 10:52 AM (121.148.xxx.177)

    그 문씨 남편 자동차관련 회사라고
    알고 있던데,
    시동생까지 언급하면서 했는데...

  • 5. ㄴㄴ
    '14.11.22 10:58 AM (121.188.xxx.144)

    문 이혼함??

  • 6. 패랭이꽃
    '14.11.22 11:01 AM (190.19.xxx.47)

    저는 위엣분이 잘못 알고 계시는거. 같은데요. 문성실씨는 이혼 안했을 걸요

  • 7. 엥?
    '14.11.22 11:44 AM (175.125.xxx.145)

    ㅁㅅㅅ 이혼했어요??

  • 8. ㅡ.ㅡ
    '14.11.22 12:00 PM (175.223.xxx.89)

    제가 듣기로도 그렇다고 하더군요.

  • 9. ㅇㅇ
    '14.11.22 12:18 PM (211.55.xxx.104)

    헐 문씨 친정식구들 알뜰살뜰챙기고 예전동네 엄마들불러 밥묵고 신랑도 애들 잘돌봐준다고 예전블로그에 봤는데..
    근데 방금 모처럼들어가보니 완전 슈퍼마켓이네요.
    공구를위한 요리레시피..씁쓸하네요.
    저많은 공구물건 사용해보라고 보내주면 집안 방가득되겠네요.

  • 10. 이또한지나가
    '14.11.22 12:24 PM (211.205.xxx.52)

    ㅁㅅㅅ 이혼했다는 얘기 저도 들었는 데 씁슬하더라고요. 어찌됐든 배우자 가장 힘들 때 옆에.있어주지 싶고....

  • 11.
    '14.11.22 12:58 PM (110.70.xxx.213)

    저도 그 포스팅 봤는데....
    실제로 그렇게 먹고 살거에요. 자랑이 아니라.
    제가 압구정동 출신이라 그런 사람들 좀 아는데(전 그냥 중산층)
    현백에서 장보다가 친구 어머니를 만났는데
    복숭아 한개에 5000원짜리를 보고 (여름이었음)
    저는 비싸다! 하고 있었거든요ㅋㅋ
    근데 어머님이 저한테 정말 아무렇지도 않게 귀속말로
    "얘 저거 내가 어제 싸서 사먹었는데 목에 뭐가 걸린 느낌이었어. 사지마. 과일은 싼거 사는거 아니야"
    이러셨죠ㅋㅋㅋㅋㅋㅋ

  • 12. 헐..
    '14.11.22 1:06 PM (223.62.xxx.51)

    문ㅅㅅ 이혼했군요..참해보이던데..안타깝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52070 여자로써 기구한 인생 17 . . 2015/01/02 15,073
452069 복수전공스로 응용통계는 어떤가요... 6 알려주세요 2015/01/02 2,145
452068 무김치 무청 부분 6 놓지마정신줄.. 2015/01/02 1,182
452067 먹는거 위주로 선물로 사갈만한거 있을까요? 3 양재코스트코.. 2015/01/02 1,379
452066 이 꿈 뭘까요? 꼭 해몽 좀 해주세요~ 1 뭘까 2015/01/02 600
452065 4학년 올라가는 아이의 게임 고백에 대한 엄마의 태도 8 2015/01/02 1,623
452064 명문대 합격생 과외 29 sss 2015/01/02 5,301
452063 이 밤에 보일러가 고장난 듯한데, A/S 전화도 안 받네요. 4 추워 2015/01/02 1,201
452062 뚱뚱냉장고 버리고싶어요! 일반가정에서 작은 냉장고는 많이 불편할.. 7 -- 2015/01/02 2,801
452061 지방 아파트 중에 지목이 "답(논)"인 경우 1 아리송 2015/01/02 1,906
452060 겨울왕국으로 8세7세 애들 영어공부 하고싶은데 어떻게 함 될까요.. 5 Frozen.. 2015/01/02 1,830
452059 오래된 영화 제목 아시는 분 계실까요? 3 딸랑이 2015/01/02 1,015
452058 나이들어 소개팅 힘드네요. 34살 남입니다. 14 우히 2015/01/02 7,917
452057 밴드에 음성파일도 올릴수있나요? 궁금 2015/01/02 1,778
452056 유아기에 배워놓으면 좋은게 뭐가 있을까요? 15 !! 2015/01/02 3,715
452055 가부장적인 집안.. 장남 차남 차별대우 심한가요? 6 궁금 2015/01/02 3,167
452054 저녁 뉴스를 보다 마음이 너무 아파 눈물이 왈칵 쏟아졌어요. 3 매직트리 2015/01/02 2,916
452053 주방일이 재미있네요 4 요즘 2015/01/02 2,488
452052 주말에 뭐 해 드실 거에요? ^^ 17 건너 마을 .. 2015/01/02 3,758
452051 과메기 파시던 나오미님 연락처요! 3 셀렘 2015/01/02 1,479
452050 누군가의 자랑을 듣고 있으면 어떤 생각이 드나요? 28 뜬금없이.... 2015/01/02 5,116
452049 수다란 좋은거네요.. 모처럼 2015/01/02 860
452048 사는게 너무 힘들어요 왜이렇게 힘든 걸까요 저는 12 .... 2015/01/02 6,614
452047 달여서 파는 쌍화차 추천 부탁드립니다 10 겨울 2015/01/02 3,627
452046 5년만에 새폰 샀더니 기분 좋아요 14 좋아요 2015/01/02 3,2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