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블로그 요지경
관심도 없고 나랑은 상관없는 얘기니 재미도 없고 해서 들여다보지 않았는데
지난번 82를 뜨겁게 달군 이래로 자세한 상황중계 및 친절히 링크까지 해주셔서
한번 들어가봤어요
옷이나 가방 쇼핑하는 건 제가 별 취미 없어서
백화점 식품매장에서 쇼핑하는 포스팅을 봤는데 띠용..
저희집 한달 식비보다 많은 돈을 한번 장볼때 지출하는거 같았어요 @@
100g 에 17000원인 스테이크 고기 500g에 7만원? 와 한근도 안되는게 7만원이라니 ㅠ
한통에 28000원짜리 버터 몇통 그중 몇통은 선물
한통에 4000원짜리 요거트 4통
한통에 5천원짜리 솜사탕 몇개
최고급 과일 3종세트 등등등
아이스크림
약과
고구마 말랭이 등등 주전부리
진짜 먹는거 잘먹고 사네...
내가 이상한건지 넘 현실감이 떨어지게 아끼고 바둥바둥 사는건지...
아님 진정한 돈*랄인지...
기분 요상하네요 ㅎㅎㅎ
1. 근데 블로거 중에..
'14.11.22 10:47 AM (211.58.xxx.79)이혼녀들도 많기는 한거같아요..문ㅅㅅ 예ㅈ맘 .. 그리고 동대문도 위태롭다고 하고...
판교 그녀도 남편과 사이가 별로라면서요...?2. 헉
'14.11.22 10:49 AM (121.148.xxx.177)그 문씨도 이혼했나요?
3. ㅡㅡㅡㅡ
'14.11.22 10:50 AM (115.21.xxx.34)잉?
문ㅅㅅ이혼했어요.?
ㅡㅇㅡ몰랐눼...4. 헉
'14.11.22 10:52 AM (121.148.xxx.177)그 문씨 남편 자동차관련 회사라고
알고 있던데,
시동생까지 언급하면서 했는데...5. ㄴㄴ
'14.11.22 10:58 AM (121.188.xxx.144)문 이혼함??
6. 패랭이꽃
'14.11.22 11:01 AM (190.19.xxx.47)저는 위엣분이 잘못 알고 계시는거. 같은데요. 문성실씨는 이혼 안했을 걸요
7. 엥?
'14.11.22 11:44 AM (175.125.xxx.145)ㅁㅅㅅ 이혼했어요??
8. ㅡ.ㅡ
'14.11.22 12:00 PM (175.223.xxx.89)제가 듣기로도 그렇다고 하더군요.
9. ㅇㅇ
'14.11.22 12:18 PM (211.55.xxx.104)헐 문씨 친정식구들 알뜰살뜰챙기고 예전동네 엄마들불러 밥묵고 신랑도 애들 잘돌봐준다고 예전블로그에 봤는데..
근데 방금 모처럼들어가보니 완전 슈퍼마켓이네요.
공구를위한 요리레시피..씁쓸하네요.
저많은 공구물건 사용해보라고 보내주면 집안 방가득되겠네요.10. 이또한지나가
'14.11.22 12:24 PM (211.205.xxx.52)ㅁㅅㅅ 이혼했다는 얘기 저도 들었는 데 씁슬하더라고요. 어찌됐든 배우자 가장 힘들 때 옆에.있어주지 싶고....
11. 음
'14.11.22 12:58 PM (110.70.xxx.213)저도 그 포스팅 봤는데....
실제로 그렇게 먹고 살거에요. 자랑이 아니라.
제가 압구정동 출신이라 그런 사람들 좀 아는데(전 그냥 중산층)
현백에서 장보다가 친구 어머니를 만났는데
복숭아 한개에 5000원짜리를 보고 (여름이었음)
저는 비싸다! 하고 있었거든요ㅋㅋ
근데 어머님이 저한테 정말 아무렇지도 않게 귀속말로
"얘 저거 내가 어제 싸서 사먹었는데 목에 뭐가 걸린 느낌이었어. 사지마. 과일은 싼거 사는거 아니야"
이러셨죠ㅋㅋㅋㅋㅋㅋ12. 헐..
'14.11.22 1:06 PM (223.62.xxx.51)문ㅅㅅ 이혼했군요..참해보이던데..안타깝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