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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중인데 남편은 자꾸 밖으로만 도네요

슬로니 조회수 : 3,128
작성일 : 2014-11-22 09:22:42
기혼인 다른 언니들처럼 바람을 안피는걸 감사해해야하는지 남편회사가 야근이 무지많은 업종에 요새특히 프로젝트 투입되어 약한달간 12시이전에 들어온 적이 한두번도 안되구 주말에도 거의매일 나가요 주말에 나가도 새벽에 들어오는 수준인데 오늘 내일은 쉬게되었는데 친구랑 아침부터 스크린골프 치고 오겠다고 나갔네요 그것도 저랑 어디갈때는 피곤하고 귀찮다고 멀리 나가지도 않으면서 집에서 차로 30분이나 걸리는 거리로갔어요 게다가 전 요새 임신중인데 9개월이라 자꾸 배도뭉치고 우울한데 저렇게 밖으로돌고 자기가운동하는게 그렇게싫냐며 (한번하고오면 아침8시에나가서 오후3시정도에들어와요 그리고 피곤하니 잠자고 티비보고 말도안섞어줘요) 절 오히려 이상한 사람 취급해요 임신한와이프둔 친구 자꾸 불러내는 남편친구도 얄밉고 남편이 젤 밉고한심해보여요 저어쩌죠 지혜로운방법이 뭐가없을까요
IP : 39.115.xxx.161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50kg
    '14.11.22 9:29 AM (119.71.xxx.75) - 삭제된댓글

    남편이 아이를 안 갖으려다 어쩌다 생긴것처럼구네요
    지 애 갖고 있는 와이프한테 잘해야
    애도 건강한애가 나올텐데...
    붙잡아 놓고 얘기좀해보세요
    임신전 부터 그런 사람이면 답없구요
    임신후면 얘기좀 해봐야 할듯요

  • 2. 정말
    '14.11.22 9:38 AM (118.38.xxx.202)

    친구 만나는 건 확실한가요?
    아니면 어디 딴뇬 만나는지..
    아침부터 귀찮게시리 뭔 스크린 골프야..
    지가 좋아서면 아침 아니라 새벽이라도 하겠지만.
    아무튼 절대 내색하지 말고 좀 유심히 살펴보세요.

  • 3. ...
    '14.11.22 9:41 AM (1.232.xxx.182)

    It 일 하시나요?
    대한민국 ,특히 it 사람너무 잡아먹죠
    같은 일하면 다른 나라에서는 보수가 두배이상 많고
    근무시간도 9-5 ,로 한다고 들었어요
    저는 남편이 it는 아닌데 금융업게 컨설팅이라 그런 프로젝트 투입되어 있었는데
    돌아버리는 줄 알았어요
    그때 돌쟁이 두고 저의 재취업건으로 면접을 앞두고
    남편이 출근하러 지하철역으로 가는 길을 따라가면서 얘기했는데
    거의 무반응,가기만 하면 채용될 분위기였는데....
    나중에 물어보니 그때 자기가 무슨정신으로 살았는지 모르겠다고
    하나도 기억이 안난대요......

    제가 이런말씀을 드리는 건 지금 남편분의 행돋이 옳다는게 아니고
    그만큼 스트레스로 인해 궁지에 몰려있어 그걸. 풀어보고자
    스크린골프라는 걸 할 거라는 거죠....

    이해심이 적은건 사실이지만 남편도 정신적 스트레스를 풀고 싶은거죠

  • 4. ...
    '14.11.22 9:48 AM (1.232.xxx.182)

    그런데 문제는 아이를 낳으면 상황이 더 나빠질 수 있어요
    아내는 육체적,정신적,정서적 도움이 절실하게 필요한데
    남편은 시간도 없고, 아버지로서 새로운. 역할에
    하나도 준비가 안되어 있을 가능성이 높아요
    여유로운 직장 다닌다고 해도 자동으로 되는 것도 아닌데 하물며...

    남편을 이해하시되 계획을 잘 세워보세요
    육아라는 전쟁상황을 함께 해주면 애틋한 전우애가 생겨
    늙었을때 조금 마음에 안들어도
    내치지 않겠다고 잘 회유해 보시고
    바쁜 일과 틈틈이 휴대전화 talk등을 통해 유대감을 만들어 나가보세요

    전 그때 남편이 저를 몰라라 한거 이직도 많이 서운해요....

  • 5. ...
    '14.11.22 9:54 AM (1.232.xxx.182)

    근데일단 이상황에 스크린골프하는 성향이라면
    철없는 애 같다는 건데
    단순히 말로 요구한다고 들을지 모르겠어요
    부탁,호소,애원,으름장,등등 다양한 전략을 구사해야 할듯요

  • 6. ㅇㅇㅇㅇㅇ
    '14.11.22 10:03 AM (203.226.xxx.12)

    그런데 이게 애 낳고 나서도 더해요
    남자들 중에 애 낳아도 자기 자신을 못 내려 놓는사람 있어요
    제 남편이 이랬거든요
    그래서 내내 트러블이 있었고 짐도 쌌다 풀고 했는데 안고쳐 져요
    그리곤 지도 나이 들어가면서 어느날 그래요
    자기는 결혼을 넘 일찍해서 아이낳은 같다고
    해볼꺼 다 해 보고 지금쯤 결혼하고 아이 낳았으면 좋았을껄 그러데요
    이말 뱉은게 큰애가 9살 이였어요

    남편의 이기적인 모습에질려 둘째도 안낳고 버티다 노산인 나이에 둘째 낳는다고 지금은 정말 개고생 중이구요

    정말 저도 별짓을 다해 봤는데도 저런 성향은 고쳐지지 않아서 저는 애 어린이집 가고 나서 평화가 왔어요

  • 7. ㅇㅇㅇ
    '14.11.22 10:11 AM (203.226.xxx.12)

    남편도 늘 달고 살았던 말이 자기도 스트레스 풀어야 되고 자기만의 시간이 필요 하다는거 그거였어요
    근데 이것도 어느정도것 해야지 정마로자신의 일과가 회사 집 자기 취미생활 잠 이것밖에 안해요
    애가 걷기 시작하니 문잠그고 취미생활하고 그런식
    지금 생각하면 애 아빠도 철없을때 덜컥 애가 생겼고 그러니 그낭 마냥 자기 본능대로 갔던것 같아요

  • 8. ..
    '14.11.22 10:26 AM (211.176.xxx.46)

    배우자가 정조의 의무를 잘 준수하는 건 감사할 일이 아니라 당연한 거죠. 배우자가 정조의 의무를 위반하면 이혼하면 되는 일이구요.

    이런 건 임신과는 크게 상관없죠. 가족 간의 소통의 문제이니 할 말 있으면 이메일 등을 이용해보시길. 배 뭉치는 건 산부인과가 해결해줄 것이구요.

    건강관리 잘 하시길.

  • 9. 아직
    '14.11.22 10:40 AM (211.59.xxx.111)

    Family man이라는 의식이 정립이 안돼서 개인으로서만 행동하고 있는듯하네요.
    한 개인으로 봤을때야 그렇죠. 주중에 힘들고 스트레스 받는데 주말에 운동 가는거까지 못하게 하면 답답하겠죠.
    하지만 자긴 결혼한 남자고 자기보다 더 힘든 만삭의 아내가 있다는걸 이젠 고려해야 되는거죠.

    한번 딱 부러지게 얘기해보세요.
    살면서 당신이 가장 힘들고 도움이 필요할때 내가 모른척할거라고

  • 10. 파란하늘보기
    '14.11.22 12:40 PM (58.229.xxx.138)

    미쳤군요.
    지금 제대로 잡으셔야 할 듯.
    스트레스를 꼭 저딴 식으러 풀어야 하나요
    저라면 난리 칠 듯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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