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제 유부남 외도글에서 인상 깊은 대목

두번 조회수 : 25,710
작성일 : 2014-11-22 07:45:37
유부녀와의 외도는 내가 여자 이야기를 시간들여 들어주고 대신 섹스를 하는 물물교환 구조입니다. 외도남의 상당수는 반상담사입니다.


현재 불행한 결혼생활 중인 여자가 얘기 잘 들어주는 남자 만나서 진정한 사랑이라도 찾았다고 생각했다가 이런 물물교환이 적나라하게 드러날까 순진한 여자는 두 번 죽겠군요.

IP : 223.62.xxx.37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11.22 7:47 AM (58.229.xxx.111)

    제가 인상적이었던 부분은 상대 불륜녀가 전업주부면 대박이다. 전업은 순수하다 생각한다.
    이건 또 뭔 소린지.ㅋㅋㅋ

  • 2. 아....
    '14.11.22 8:19 AM (125.135.xxx.60)

    유부녀 중에 외도하는 이유가 남자와 대화가 되기 때문이라고 하더군요.
    서로 필요한걸 주고 받으니 물물교환 맞네요.
    진정한 사랑이라고 생각하는 사람과 외도하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요..

  • 3. 그분
    '14.11.22 8:22 AM (125.132.xxx.11)

    순진한 전업주부 꼬시려 끝.....

  • 4. ㅎㅎㅎㅎㅎ
    '14.11.22 8:39 AM (59.6.xxx.151)

    순진한 ㅎㅎㅎㅎ

    외도해사 안 순진하다는게 아니고요

    고민상담이 아니라
    우쭈쭈 그래쪄여 가 필요하고 그걸 공감능력이라 우기는 경우인 거에요
    날 공감해줄 벗이 필요해
    라는 공감능력의 문제면 각기의 배우자 입장에 대한 공감도 됩니다

    순진한 여자가 아니라 그냥 ㅎㅎㅎㅎ
    꼬시는 상대가 즐거운 여자죠
    속을 곰곰 들여다보면 것도 스타병의 일종임다

  • 5. ㅎㅎㅎㅎㅎ
    '14.11.22 8:42 AM (59.6.xxx.151)

    전업주부는 대박이다
    --> 남자의 심리를 잘 모른다. 고로 속이기 쉽고, 또 그런 순수한 여자를 꼬신 나는 능력자
    + 능력녀가 가정 깨고 살자고 달려들면 안되는데 ㅠㅠ

    진정한 사랑으로 외도라,,
    사랑은 하죠^^
    자신의 행동에 사회적 비난까지 감수하는, 말하자면 책임을 지불할 용의는 없는 공짜 사랑이라 문제죠 ㅎㅎㅎ

  • 6.
    '14.11.22 8:50 AM (121.54.xxx.93)

    가장 꼬시기 어려운 여자가
    자식에게 집착하는 유부녀라는 대목..
    공감이 팍 되던걸요.ㅋㅋㅋ

  • 7. 상담은 개뿔
    '14.11.22 9:00 AM (115.126.xxx.100)

    여기 우울증 심심함 인간관계 어려움으로 글쓰는
    전업들 많으니 하나 꼬셔보려고 타겟을 전업으로 잡고 쓴 글이구만 상담은 개뿔입니다 ㅋㅋ
    마지막이 지 메일주소까지 남겼다가 삭제당했다는데
    그런 씰데없는 감언이설에 넘어가지들 마세요
    무슨 전업이 1순위에 대박에 잘 안넘어오고
    한번 잡으면 끝까지 어쩌고 최고의 이상형? 참나~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45810 날좋아해주는사람이못생겼으면 저도못생긴건가요???? 8 못생김? 2014/12/16 1,665
445809 거실 커튼 색상좀 조언주세요 12 쎈스있으신분.. 2014/12/16 5,415
445808 다해준다고 부모노릇 잘하는게 아니네요 7 ㅂㅂㅁ 2014/12/16 2,880
445807 그린필드님 연락처 아시는분?? 겨울 2014/12/16 266
445806 중1 아들녀석이.. 7 멘붕 2014/12/16 1,364
445805 저보고 매번 힘들다며 돈 없다고 하던 지인 13 ... 2014/12/16 4,283
445804 갤럭시 그랜드2 단말기 가격 좀 봐주세요^^ 4 갤럭시 2014/12/16 617
445803 천정이 높은 매장 난로좀 추천해주세요^^ 한지원 2014/12/16 562
445802 요즘 취업난이 어느정도냐면... 3 허리오는머리.. 2014/12/16 2,843
445801 필리핀사람들은 일상생활에서 영어를 얼마나 하나요 4 . 2014/12/16 1,201
445800 어디 가서 노가다를 하면 말이 안 나오겠지.. 1 현직대통령 2014/12/16 856
445799 스펙, 스펙하는데 그 정확한 뜻이 뭐에요? 12 궁금 2014/12/16 15,100
445798 안방에 큰 난방텐트 치고 자는분들 계신가요? 6 밤이 추워요.. 2014/12/16 2,133
445797 노트르담드 파리 5 언제나봄날 2014/12/16 797
445796 율리아나 수녀님 트윗 -남녀노소 헌옷수거 8 함께 해요 2014/12/16 1,717
445795 퓨리 보신분? 해석좀요..(스포주의) 3 바라바 2014/12/16 977
445794 45살 되는데 라식수술이 가능할까요? 8 ㅇㅇ 2014/12/16 2,302
445793 한살림 메주 어때요? 6 ㅎㅎ 2014/12/16 1,537
445792 딤채김치냉장고 가장 최저가로 사는 방법 좀 알려 주세요. 3 냉장고 2014/12/16 995
445791 옷 먼지나 머리카락 떼어내는 테이프 명칭이 뭔지 알려주셔요 3 .... 2014/12/16 976
445790 카페트에 와인을 쏟았어요.ㅜ.ㅜ 얼룩제거 방법좀 알려주세요..제.. 1 flora 2014/12/16 4,644
445789 사탕부케 2 진주 2014/12/16 642
445788 허니버터칩으로 웃던 크라운제과의 섬뜩한 얼굴 10 .. 2014/12/16 5,776
445787 5남매 여친.. 결혼생각하니 걱정이 좀 되는데... 28 고민남 2014/12/16 4,855
445786 초등고학년 두 딸들 기초화장품 추천 부탁드려요. 3 성탄선물 2014/12/16 4,5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