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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통장에서 1억 2천이 빠져나갔어요

조회수 : 19,321
작성일 : 2014-11-22 03:55:59
http://m.news.naver.com/rankingRead.nhn?oid=056&aid=0010096062&ntype=RANKING&...

무서워서 은행 이용하겠어요?

헐...

1억2천을 텔레뱅킹으로

누군가 빼갔는데 ..

농협측에서 책임없다고 한다네요

폰이라 자세히 못 쓰니 꼭 보세요

여기서도 다른 은행였는데
비슷한 사연의 해킹으로 수천만원 빠져나갔는데
그 은행도 책임안진다했었고

저기사 댓글에 비슷하게 수천만원 잃어서
변호사 선임해서 소송걸어 패소했단 이야기도 나와요
심지어
정기예금였다고 써있던데...
정기예금도 텔레뱅크나 폰뱅이나 인뱅이 되었나요?
적금만 그런줄 알았는데...

무섭네요
IP : 116.125.xxx.180
2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4.11.22 3:56 AM (116.125.xxx.180)

    http://m.news.naver.com/rankingRead.nhn?oid=056&aid=0010096062&ntype=RANKING&...

  • 2. 웃기네요.
    '14.11.22 4:08 AM (58.143.xxx.76)

    은행들은 인터넷통장 쓰라고 부추기는데
    나중 해킹에 대놓고 한탕하려들겠어요.
    언제고 다수가 사고터질거임.

  • 3. kbs 다큐
    '14.11.22 4:31 AM (182.222.xxx.154)

    -2주 전에 한 다큐가 있었어요.
    내용 중에
    유독 우리나라가 은행이 파밍이나 피싱등 뱅킹 사고에 대해 일절 책임을 지지 않는다고 하네요.
    미국은 소비자가 뱅킹 사고를 당해서 사고인게 입증되면 몇만원 이상의 손해액은
    은행이 보상하게 돼 있어서 은행이 각종 사기를 방지하기 위해 노력한다고 하던데.
    지금처럼 은행이 완전 손 놓고 있는 걸 언제까지 봐야 하는지 원.

    공인인증서도 불필요한 걸
    공인인증서를 사용할 때마다 은행이 인증회사에 돈을 지불하는 시스템이라는데
    소비자는 안중에 없고
    공인인증서 회사와 누이좋고 매부좋고 식의 trade 가 아닌가 싶어요.

  • 4. ````````
    '14.11.22 6:54 AM (114.203.xxx.115)

    어떻게 해야 안전한지 모르겠네요

  • 5. !!
    '14.11.22 7:19 AM (118.217.xxx.176)

    무섭네요. 인터넷뱅킹, 폰뱅킹 전부 없애야겠어요.

  • 6. 인터넷뱅킹도 위험하지만
    '14.11.22 7:37 AM (203.226.xxx.74)

    전 폰뱅킹은 개설안해요.
    은해예금도 믿을수없다니요..참..

  • 7.
    '14.11.22 7:45 AM (175.211.xxx.47)

    일단 아직 원인을 못찾았으니 그렇지요. 원인이 인터네뱅킹, 텔레뱅킹 쪽의 허점으로 밝혀지면 농협에서 안물어낼래야 안물어낼수가 없을것 같은데요. 저건 법적으로 가도..
    저 기사 자체도 저 피해자 말만 듣고 쓴거고 아직 아무것도 안밝혀졌으니 당연히 농협에선 보상 못해준다고 하죠. 만에 하나 저 피해자(라고 주장하시는 분)이 벌인 자작극인지도 안밝혀졌구요. 다른 사람과 짜고 얼마든지 벌일수 있는 일인것 같은데요.
    한쪽 말만 듣는것이 이래서 무서워요.
    저 피해자가 비번 등을 절대로 유출한 적이 없는 것이 밝혀져야 그 다음에 농협측에서도 보상을 해줄수가 있겠죠.
    피해자 본인이 비번을 실수로 유출해서 주변의 제3자가 훔쳐갔을수도 있는거고, 범죄조직과 짜고 하루전날 중국아이피로 접속하는척 흘리고... 본인은 접속 안하고 다른사람이 접속해서 빼간후 뱅킹범죄에 피해자가된 척도 얼마든지 할 수 있는 것이니... 은행으로서는 이런 사안에 신중할 수 밖에 없죠. 무조건 물어준다는 것도 웃긴데요 이 상황에는. 수사를 해봐야겠죠.
    저 피해자가 말한대로 본인이 비번 유출한적도 없고 아무것도 안했는데 이런 범죄가 발생했다면 정말 우리나라 전체 뱅킹에 큰 문제가 생기는거예요. 저 피해자 한사람의 문제가 아니고.. 그러니 신중히 지켜보세요.

  • 8. 인터넷뱅킹은
    '14.11.22 7:57 AM (121.136.xxx.180)

    인터넷뱅킹은 일회용보안카드를 쓰쟎아요
    텔레뱅킹은 안해봐서 모르는데....
    어떻게 유출이 된건가요?
    농협을 직접 해킹한건가요?

  • 9.
    '14.11.22 7:59 AM (118.91.xxx.51)

    그렇다면 농협으로서도 정확한 진상조사 들어갔겠군요. 은행의 목숨이 걸린일이잖아요... 하여간 너무
    쇼킹한 사건이에요.

  • 10. 저도
    '14.11.22 8:38 AM (118.42.xxx.125)

    인터넷뱅킹 해킹당해서 돈빠져나간적있어요. 거래통장중 비밀번호같은 통장들 돈도 다 빼갔는데 은행에선 책임없대요. 공인인증서 꼭 따로보관하시고 통장마다 비밀번호도 다르게 해놓으세요.

  • 11. ㅇㅇ
    '14.11.22 8:58 AM (211.36.xxx.129)

    진짜 무섭네요 ㅜㅜ 은행에도 돈을 믿고 맡기지를못하니 집안에 땅굴파서 숨겨놔야될듯

  • 12. 호수풍경
    '14.11.22 9:57 AM (121.142.xxx.9)

    얼마전 시사인 기사에 기자가 보이스 피싱에 걸려서 돈 빠져나간 게 나왔는데요...
    그 피싱한 놈이 나중에 보안카드 쓰지말라고 털린다고 야단치더래요...
    그래서 은행에 opt카드 물어보니까 그거 써도 보이스 피싱에 말려서 비밀번호 불러주면 털리는거라고 하긴 하더라구요...
    근데 이 경우는 오피티 카드 있으면 못 빼가는거 아닌가요?...

  • 13. 오피티카드는
    '14.11.22 10:12 AM (221.154.xxx.130)

    항상다른번호뜨는데 그거도 털린다는건지궁금해집니다

  • 14. 호수풍경
    '14.11.22 10:30 AM (121.142.xxx.9)

    보이스 피싱은 인터넷뱅킹 가서 보안카드면 보안카드 비밀번호 다 넣으라고 하나봐요...
    근데 오피티 카드면 비밀번호 생성해서 불러달라고 하나봐요...
    그래서 은행에서 그때 비밀번호 불러주면 오피티 있어도 털린다고 하더라구요...
    근데 이 경우는 오피티 카드면 털어가는 쪽에서 비밀번호를 모르니까 안털리지 않을까,,,
    그래서 결론은 나도 오피티로 바꿔야겠단 생각이 들었어요,,,

  • 15. 허걱
    '14.11.22 1:11 PM (219.250.xxx.24)

    인터넷뱅킹 폰뱅킹이 정말 엄청 무서운 거네요

  • 16. ㅇㅇ
    '14.11.22 1:46 PM (121.168.xxx.243)

    은행에 공범이 있는지부터 수사를 해야할 거 같네요.
    저렇게 쉽게 빼갈거라면 은행이 뭐러 있는 거죠? 이건 반드시 은행이 책임을 져야합니다.

  • 17. 대포통장 강력한 규제 필요
    '14.11.22 1:49 PM (175.195.xxx.86)

    15개 통장이 대포통장이라 가능한거고 범죄에 이용되고 있고 한해에 2만건도 넘는다는 보도가 있었어요.

    당췌 해커들에게 이렇게 속수무책으로 당하고 있는 현 사태가 이해가 되나요?

    예금자가 무슨 죄가 있어요? 책임은 다 예금자에게 미루는 건가요?

    대포통장 관리 안된것도 책임 물어야 하고 보안체계 허술한것도 싹 책임물어야 하죠.

    예금자 전재산을 하룻밤에 싹 날렸으니 어찌 살아요.

  • 18. 이 사건과 상관 없이
    '14.11.22 1:55 PM (211.202.xxx.240)

    각 은행 홈피 가면
    절대 개인 보안카드 35개 전부 입력하지 말라고 창 자주 뜨는데(은행에선 그런 요구 안한다고)
    의외로 어떤 경로로 그런거 유출해서 당하는 사람들도 꽤 있는 듯.

  • 19. ..
    '14.11.22 2:22 PM (203.226.xxx.110)

    헐....

  • 20. 10년 정기예금 들어논 거
    '14.11.22 2:27 PM (112.172.xxx.183)

    열어봐야겠네요. 헐~ 잊고살았는데..

  • 21. ㅇㅇ
    '14.11.22 4:56 PM (1.224.xxx.46)

    농협만 저런가요?
    아님 다른 은행도 저런건지
    어제 티비보니 외국은 일주일안에 일단 통장에 있던 돈을 넣어주고
    조사한후에 고객의 과실인지 확인후 다시 어떤 조처를 취한다는데
    우리나라는 어떻게 저리 나몰라라인지
    은행이 왜 있는겨 대체

  • 22. 조지아맥스
    '14.11.22 5:35 PM (121.140.xxx.77)

    농협은 과거에도 해킹 가장 많이 당하던 은행이잖아요.

    역시 최고는 우체국....

  • 23. 지미
    '14.11.22 6:42 PM (110.9.xxx.158)

    저희엄마도 작년10월 국민은행 보이스피싱으로 470만원 당했어요~ 경찰에 신고하여 조사의뢰했지만, 경찰들은 오히려 왜 그런일을 당하냐며, 피해자들을 비웃고, 수사할 생각도 안하드라구요 ;; 네이버에 보이스피싱,파밍,해킹,대출사기,스미싱 금융피해자의모임이라는 카페 있는데, 젊은이부터 노인들까지 그 연령에 통하는 수법으로 피싱을 당한 별별 케이스 많아요ㅠㅠ 경찰이 사기꾼들을 잡을 생각을 안하니, 피해자는 계속 속출하고 있구요 ~ 국민을 보호하지도 않는 이런 나라가 뭔 나라냐구요

  • 24. ......
    '14.11.22 7:52 PM (124.58.xxx.33)

    저분이 당한게 피싱사기가 아니라, 대포통장 사기에 연루될 확률 높다는데. 그러면 농협뿐만 아니라, 어느은행이든 저런피해는 가능하다는 소리겠죠.

  • 25. 모든보이스피싱사기는
    '14.11.22 11:04 PM (211.36.xxx.52) - 삭제된댓글

    은행이 무조건 책임져야합니다. 그게 설령 피해자가 꾸민 자작극이어도 말입니다. 왜냐 그래야 은행이 제대로된 보안시스템을 만들테니까요.. 은행이 책임지고 완벽하게 보안을 못한다면 은행믿고 돈을맞긴. 대다수 선한 고객들 어쩌란말인가요.

  • 26. 모든보이스피싱사기는
    '14.11.22 11:06 PM (211.36.xxx.52) - 삭제된댓글

    고객돈 지켜주지도못하는은행은 망해야지요.. 말도많고탈도많은 농협에서 다들 뱅크런해야 정신차릴듯싶네요

  • 27. ...
    '14.11.22 11:43 PM (58.239.xxx.105)

    저런 건 수사해봐야 아는거죠
    그리고 은행보안 강화해야한다고 하지만, 은행이 털리는 것보단 개인피씨 털리는 경우가 훨씬 더 많죠
    은행 책임이 강화되면,
    금융서비스에 대한 진입장벽이 좀 많이 높아지겠죠.
    우리나라처럼 은행 계좌개설하기 쉽고,
    주거래은행이 아닌 다른 은행으로 실시간으로 계좌이체 가능한 시스템 별로 없지 않나요?
    책임이 누구한테 있는지 불명확한 상황에서 은행이 우선 배상해야한다면,
    은행이 타행이체는 안하려고 할거고
    리스크가 커지는 만큼 계좌이체 수수료도 엄청 올리겠죠.

  • 28. ??
    '14.11.22 11:47 PM (125.177.xxx.96)

    근데 집살돈이고 금액도 거액인데 왜 그냥 보통예금같은 입출금통장에 넣어둔거죠?? 아무리 이율낮아도 한달짜리 정기예금도 있는데. 거래내역나온거보니까 1억훨씬 넘는거 같던데요... 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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