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소위 럭셔리 블로그라는 사람들이 블로그에 목매는 이유

2015 조회수 : 21,009
작성일 : 2014-11-21 19:35:29
두가지입니다.

하나.
타고난 부자들은 안그런다...글쎄요 자랑하고 싶은 성향인 사람들은 타고났건 아니건 
자신이 가진 것 드러내길 좋아해서 블로그를 하더군요
그냥 자랑하고 싶어서인거예요

둘.
블로그를 단순 온라인 소셜 네트워크라고 보는 평범한 사람들이 많지만
블로그가 무궁무진한 장사밑천이구나. 를 간파하고 철저히 장사판으로 보고 뛰어드는 사람들이 있더군요
저 역시 몇 년 전에는 참 피곤하게 산다..보여주는 인생..? 쯧쯧...했지만
몇년 지켜보다보니 그게 아닌 걸 알았습니다. 자잘한 험담이야 나오건 말건 눈 딱 감고 본인 사생활 팔아서 수익내더군요
그런 이들에게는 블로그로 인한 사생활 험담이며 스캔들따위 별로 신경쓰이는 부분이 아닙디다
아마 지금 핫한 블로거 스캔들도 그들에게 뒷담과 더불어 유명세도 더해줄거고요
그들에게는 철저한 장사판입니다 
일상이 아니라 장사의 수단이고요
전국민에게 이름알리는 것, 그것이 소위 추문이래도 그게 쉬운 일이 아닌데
어쨌든 이 스캔들판에서 분명 이득 보는 인간이 있고 그건 장기간 봤을 때 오히려 블로거 본인들이더군요
저도 사람인지라 관심은 가지만 이쪽 돌아가는 거 조금 알고나니
절대...순진한 시각으로 접근하면 안된다는거..그건 꼭 말하고 싶네요
IP : 125.252.xxx.39
3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4.11.21 7:37 PM (223.62.xxx.6)

    1번의 경우도 돈만있는 집만 해당됩니다. 그러고보니 돈만있다고 들어갈 수 없는 반얀트리 숙녀회나 서울클럽은 저런 블로그들 중엔 본적도 없네요ㅎㅎ

  • 2. ㅇㅇ
    '14.11.21 7:38 PM (223.62.xxx.6)

    덧붙이자면 반얀트리 바자회 구경간 포스팅들은 많더군요 웃겨서 진짜ㅋㅋㅋ

  • 3. 2015
    '14.11.21 7:38 PM (125.252.xxx.39)

    블로거들 장사에 돈보태주고 싶지 않지만 사람맘이 다 같지 않더군요. 아는 언니 한명이 요즘 뭐가 이쁜옷인지 잘 모르겠고 그러다보니 블로거 공구 나온거 사고싶더라 하는 말 들어보니 왜 블로거장사가 잘되는지 알겠더군요. 어휴...지갑을 여는 방식에 제가 뭐라고 참견할 사안도 아니고.

    그냥, 다만 말하고 싶은 건 평범한 여러 사람들을 노리는 블로거 장사꾼들 안타까워할필요 전혀 없다는 거 정도...

  • 4. ㅇㅇ
    '14.11.21 7:39 PM (223.62.xxx.6)

    맞아요 원글님말처럼 그냥 모른척하면 되는듯ㅎㅎ

  • 5. 2015
    '14.11.21 7:43 PM (125.252.xxx.39)

    그런 사교모임이야...다들 얼굴아는 처지에다 보는 눈들이 있는데 그 와중에 블로그 포스팅하겠다고 카메라 들이댈 수 없겠지요. 그나마 쇼핑샷은 주변 사람들이 잘 모르게 혼자 매장이나 방에서 올릴 수 있는 글이라 쉽게 올리고요.

    아무튼 정말 있는집이건 약간 있는집이건
    저는 있는집이라 해서 자랑에 초연하지는 않다고 생각해요. 사람 속성이 그래요. 어떤 그룹에나 자랑하고 싶은 사람 조용히 있는 사람 섞여있는 법이죠

  • 6. 2015
    '14.11.21 7:45 PM (125.252.xxx.39)

    네 사람인지라 호기심 생기는 거 당연해요 저도 그러니까요
    다만 잠시 아차하는사이에
    우리의 호기심이 그들의 장사수단이 되어준다는거죠..호구는 되지 말아요 우리..

  • 7. 어쩌라규
    '14.11.21 7:46 PM (110.47.xxx.95)

    장사밑천 맞아요 그 사람들 결국은 무슨 공구네 뭐네 하던 사람들 맞져?쏠쏠할꺼에요 저조차 소소히 가끔 벼룩 하면서도 재미 느끼는데 오죽 할까요?돈 맛 한 번 보면 놓칠 수 없죠 결국은 그런거져 아니아니 하다가 조용해짐 공구던 벼룩이던 할테고 무슨 협찬도 들어오고 초대도 받고 그러는데 놓치겠어요?아우 솔찍히 싼티 줄줄 있는 집에서 자란 처자들이라고 보긴 쫌...

  • 8. 그네시러
    '14.11.21 7:50 PM (221.162.xxx.148)

    걍 걔네들 직업이 그거예요...

  • 9. ㅇㅇ
    '14.11.21 7:50 PM (223.62.xxx.6)

    아뇨 원글님 그런 사교모임에서 저런 블로거들 안받아주죠.ㅡㅡ;;; 저런데 갈 수가 없어요. 더 자세히 쓰고 싶지만 참을래요ㅎㅎ 그리고 전 인터넷 쇼핑자체를 안해서 호구가 될 일은 없어요.

  • 10. 수퍼리치들
    '14.11.21 7:51 PM (58.140.xxx.43)

    11/19 발표
    한국의 슈퍼리치는 작년보다 80명(5.8%) 늘어난 1천470명으로 집계됐다 세계 23위, 아시아에서는 중국(190명), 인도(100명), 홍콩(82명), 일본(33명), 싱가포르(32명), 대만(29명)에 이어 7위에 해당하는 수치다.

    억만장자 21명 중 20명은 서울에 거주하고 있고 33%는 재벌기업 출신이었다. 또 14%는 자수성가형, 29%는 상속형이었으며 여성 비율은 24%인 것으로 조사됐다


    저 수퍼리치 그룹안에 누군가가 럭셔리 블로거라면...자신의 소비 생활을 오픈하고 싶을까요? 과세당하기 싫어서....절대 안그럴듯


    http://media.daum.net/economic/finance/newsview?newsid=20141120153211377

  • 11. 럭셔리불로그능
    '14.11.21 7:52 PM (211.55.xxx.104)

    아니지만 아이를키우면서 친구분이랑튜튜도양말도 만들어파신분 요즘은혼자서 아이들볼도 공구하고있는데 구입하겠다고 댓글다신분들이 후덜덜.....
    근데 그 많은거 포장 택배보내고나면 몸이 혹사당할것같아요...

  • 12. ㅁㅁ
    '14.11.21 7:53 PM (182.230.xxx.224)

    블로그보다 더 문제인건 그 블로그들이 그렇게 유명세를 탈수있도록 환호해준 방문자들 아닌가요? 많은 블로그들이 생겨나지만 방문자없고 호응도 없으면 그냥 문닫고 사라져요. 그런데 살아남는 사람들은 현재 이슈가 되고있는 블로그들이죠. 즉 일단 외모가 세련되어야하고 외제차를 타줘야하고 명품백을 브랜드별 깔별로 들어줘야하고 외식하는곳은 호텔이어야하고 백화점 VVIP여야하고. 이런일상들을 찍어올려야 사람들은 환호하고 부러워해요. 그러다보면 수많은 이웃들을 이끌고 장사를 시작하구요. 나는 저런가방 못들고 저런인생 못살어도 저렇게 화려한여자가 파는 물건은 내가 접근가능한 가격이라면(몇십만원선)당연히 지갑이열릴수밖에 없죠. 뭔가 그물건은 부티나보이고 럭셔리해보일거란 착각이죠.
    블로그들보면 느낀건 저런 블로그들보다 더 문제는 저런사진에 환호하는 사람들이라 항상 생각했어요.

  • 13. 그네시러
    '14.11.21 7:57 PM (221.162.xxx.148)

    제주도에도 유명한 여자 한 명 있어요...상업카페로 한달 천만원이상 가뿐히 찍고, 마치 유명인사처럼 기관장들이랑 사진찍고 댕기는...쫌만 항의하면 바로 강퇴...

  • 14. 2015
    '14.11.21 7:59 PM (125.252.xxx.39)

    ㅎㅎ 제 말은 그런 사교모임멤버중 누가 자기 일상 약간이라도 활용해서 블로그 만들어보고싶은 충동이 일더라도 그걸로 예상되는 마이너스 때문에 블로그 할 생각조차 안 할 거다 할 필요도 못느끼고. 그런 얘기였어요
    그러니 당연 조용한 그들만의 리그가 유지되는거고요 ..블로그로 인한 마이너스보다 플러스가 더 많다. 하면 하는 거고 그 반대면 굳이 할 필요 못느끼는거고...
    블로그 안하는 사람들이야말로 진정한 부를 소유한 사람이다. 블로그 하는사람들이야말로 없는데 있는척하는 사람이다. 이런 공식은 아니라는거죠... 하긴 그런 표현이 블로그에서 장사하는 그네들 자존심 조금이라도 건드릴수는 있겠죠 ㅋㅋ

  • 15. ..
    '14.11.21 8:06 PM (121.182.xxx.189)

    블로그만 탓할수 없는게 그런 남의 사생활 어떻게 살고 있나 보고싶은 사람들이 많아서 없어질거 같지는 않네요

  • 16. 2015
    '14.11.21 8:06 PM (125.252.xxx.39)

    ㅁㅁ/ 맞는말씀이에요. 에르메스 디자인 따라한 그 합피가방 보고 딱 똑같은 생각했어요.
    어차피 일반인들이 접근힘든 가격대의 브랜드와 그 브랜드가 주는 이미지 그리고 그 블로거에서 주구장창 포스팅하는 소비위주의 화려한 생활....그걸 보다보니 자연히 아 이 물건을 사면 이 물건에 깔린 이미지까지 내가 소유할 수 있는거구나라는 착시현상에 다들 그렇게 구매를 한거죠....

    여기서 그 착시현상이 대단한 잘못이다라고 말하고싶지는 않아요 생각해보니 어차피 모든 기존 브랜드들이 다 활용하는 공식이니까요 그걸 살짝 블로그 버전으로 비틀어서 접목시킨 거 뿐....다만 나 한명이라도 82쿡의 이 글을 보는 단 한명이라도 더 이상 그런 착시에는 빠지지 말자. 그런얘기를 하고싶네요 ㅠㅠ

  • 17. 부자 중에도
    '14.11.21 8:08 PM (119.66.xxx.14)

    자랑하고 싶어하는 부류가 있지요. 하지만 거의 돈쓰고 다니느라 바빠서 공들여 블러그 안해요.
    그렇게 사진찍어서 올리는것만해도 보통 정성이 아니죠. 찬양하는 이웃들이 많이 모아지면 거의 다 장사해요.
    그리고 세상에 둘도 없이 인생 즐기고 손해보며 사는것 같다가도 자신의 이익에 반하는 자에게는 본성이 바로 드러나죠.
    뭔가 하나라도 물건 파는곳은 럭셔리고 뭐고 블러거가 아니라 장사꾼일뿐이예요.
    좋은 물건이나 싸게 팔면 말을 안해요. 정말 저급한 제품 팔려고 애쓰는 블러거 여럿 봤어요. 추잡스럽고 애처롭대요.

  • 18. 112
    '14.11.21 8:15 PM (175.204.xxx.64)

    달콤한 유혹이져 하루에 몇천명 몇만명씩 자기 블로그 들어오고 쫌 얼굴 이쁘고 날씬하고 하긴 요즘엔 옷 못입는 사람들도 다 공구 하긴 하지만여 하루에 자기 일과를 그렇게 많은 사람들이 기다려주고 포스팅 하나 올리면 수백개 댓글이 달리고 너무 이뻐여. 님의 포스팅으로 제가 웃네여 ㅋㅋㅋ 등등 그런 칭찬댓글을 받음 저 조차 우쭐해지고 그럴거 같긴 하더라구여. 그래서 친구보고 너도 블로그 해서 돈이나 벌어라 했는데 ㅋㅋㅋㅋ 그거 사진찍고 올리고 글 쓰는게 여간 힘든게 아니더라구여. 그래서 개네 블로거들은 자기네가 이렇게 사진찍고 포스팅 하는게 얼마나 힘든줄아냐? 이런걸로 억울해? 하더라구여. 근데 문제는 수많은 블로거들 이 죄다 거이 90프로 이상이 옷 공구인지 너무 식상해서 지겨워여 진짜. 20대 어린 블로거들도 다 직장그만두고 아예 공구하는거 보면 한달에 천은 번다고 하더라구여. 뭐 지네들은 세금도 많이 나가서 힘들다 징징대지만 가끔 마켓이니 뭐니 다 현금으로 받고 가끔 지네 옷장 정리하면서 신던거 입던거 공구하던거 다 벼룩하고 귀찮긴 해도 한달에 작게는 몇백에서 몇억까지 버니 그런 수고할만하져.

  • 19.
    '14.11.21 8:26 PM (182.209.xxx.49) - 삭제된댓글

    럭셔리라는말자체가 웃겨요 우리이제부터 옷장사블로그라불러요

  • 20. //
    '14.11.21 8:30 PM (59.4.xxx.112) - 삭제된댓글

    머리X은 비었지 척은 해야지.. 돈도 필요하지..
    인간성은 멍멍이 같아서...
    암튼 사람의 기질을 잘 이용한 철새같은 옷장사가 맞네요.

  • 21. 근데 진정 궁금한게..
    '14.11.21 8:30 PM (106.149.xxx.235)

    블로그 하면서 옷이나 가방 팔면 진짜 돈방석에 앉나요?
    아무나 해도 되나요?

  • 22. 타고난 부자..?
    '14.11.21 8:50 PM (121.168.xxx.201)

    요새 블로그 구설수에 오르내리는 분들.. 졸부스럽달까 결국은 장사 목적으로 이어지니까
    원래 부자들? 소위 말해 사회적 영향력&재력 탄탄한 잘나간다는 집안 사람들은 블로그 안한다고들 하시는데
    뭐 딱 그런것도 아니던데요~
    30대 이상 정도면 누구나 아는 그분들 며느리랑 딸을 비롯, 정치가 재벌가 자녀들도
    일부는 본인 및 가족 자녀 얼굴까지 오픈한 사진과 혹 할만한 장소, 아이템들 자연스럽게(?) 포스팅하구요
    아 물론 이들은 장사같은건 안 하긴하죠 ㅎㅎㅎ

  • 23.
    '14.11.21 8:51 PM (182.209.xxx.49) - 삭제된댓글

    진짜부자들은 보세옷장사는 절대안하는게 공통점이죠ㅋㅋ

  • 24. 파란하늘보기
    '14.11.21 9:39 PM (58.229.xxx.138)

    돈만 있는 집만 그런다?? ㅋ
    돈 있고 대대로 명문대 좋은 직업이면
    안그럴 것 같나요
    집 성향 자체가 그러면 더 나서서
    있는척 하던데요?? ㅋ

  • 25. 25인찌
    '14.11.21 9:52 PM (42.82.xxx.29)

    그니깐 우리나라는 패션교육이 없잖아요
    패션에 대한 인식이 그냥 돈으로 칠값하면 된다는 생각이 좀 크다고 봐요.
    패션종사자는 많겠지만 일반인중에 돈 좀 만지만 그냥 비싼 명품 두르면 그게 패션이다 생각하는 부류가 많은거죠.
    자신의 몸에 맞게.잘 입는 법을 배우지 못했잖아요.
    타고나길 그쪽으로 타고난 사람이 아니면 보통은 돈으로 바르려고 하는거죠.
    어찌보면 쪽팔리는 일상이죠.
    돈있는 사람이 은근 원단신경써서 비싼거더라 이것도 돈이잖아요.
    그것 입고 옷테 안나면 그것도 문제고.
    무조건 비싼거 사서 입고 자랑하는 사람도 문제구요.
    더 문제는 그 돈이 없으니 짝퉁이라도 사서 비슷하게라도 흉내내자 이런마인드가 제일 문제긴하죠
    그러니 시녀가 생기는거고 그사람들은 그걸 이용해서 해먹는거구요.
    전반적으로 우리나라 사람들이 자존감이 낮다는게 다방면에서 두루두루 나오더라구요.

  • 26. ......소
    '14.11.22 2:03 AM (175.114.xxx.192)

    럭셔리블로거들 왜 맨날 싸운데요...

    싸우는걸 중계하고...뭣하러 저런데요..
    이해불가,,입니다요......

  • 27. 럭셔리?
    '14.11.22 4:12 AM (122.36.xxx.29)

    블로그 공구로 지갑을 20만원 넘게 주고 사는 사람들이 많다는것에 대해 놀랬음

    에르메스 가죽이라고 해서 또 한번 박장 대소 ..

    그걸 믿고 사는 골빈 젊은 주부들 많다는걸 보고 기함 ㅋㅋ

    딱봐도 오래 들고 다니기 힘들겠던데요? 그렇게 팔고선 본인은 번돈으로 명품 가방 사잖아요

    친정 잘산다고 해도 강남에서 좀 산다는 정도지..

    준재벌이나 점잖은 집안이라면 절대 저렇게 드러내지 않아요. 블로그 공구는 더욱 안하고요

    정말 보다 보다 너무 속보이는데 그거에 속는 여자들도 있으니 유지 되는거구요

    지금은 일촌공개로 돌림 ㅋ

  • 28. 놀랍네요
    '14.11.22 5:42 AM (223.62.xxx.29)

    지갑도 20만원이 넘는군요. 생각보다 비싸네요.
    블로그 공구는 말만들어봤지 참여해본적 없어서
    몰랐어요.
    그리고 이코노미 타고 가면서 구구절절 변명하더라는 댓글에 폭소했어요. 쉽지않은 길이군요...ㅎㅎ

  • 29. ...
    '14.11.22 6:46 AM (180.71.xxx.75) - 삭제된댓글

    블로그=돈 맞구요 네이버 파워블로그 제도가 한몫 했죠.
    방문자수 많아지면 업체에서 컨택가고. 우리제품 제발 써주세요~~~
    일개 주부가 저런 사모님 공주대접 받으면 혹하죠.
    뿐만아니라 추종댓글 찬양댓글~~ 얼마나 좋아요. 공짜도 많이 생기고.
    베비 ㄹㅈ. 문ㅅㅅ 파워블로거 시대에는 주방용품 요리 블로그로 공구하고
    좀 젊은 미씨들은 저렇게 좀 사는 척 해서 거기서 물건 팔고 자기네들끼리 모여 모임만들고 친구들도 지친구 블로그로 잘나가니 같이 뛰어들고 하다보니 판이 이렇게 돤거죠. ㅎㅎ
    럭셔리블로그도 그렇지만 요리블로그 같은데도 웃긴게 어떤 제품 홍보 비스무리하기 해놓고 제품이 잘팔려 업체에서 인센티브 같이 물건으로 선물받고는 .여러분을 대신해서 제가 선물을 받았네요~~ ㅇㅇ사장님 감사드려요~~ 이정도는 선물로 생각하고 여러분을 대표해서 제가 받을께요~ 헐....어이상실...
    자기네 블로거들끼리 서로 홍보는 기본이구요..

  • 30. ..
    '14.11.22 10:41 AM (59.10.xxx.10)

    근데 뭐 슈퍼리치만 부자인가요? 우리나라 인구가 얼만데.. 부자의 등급도 여러가지고.. 어쨌든 그 럭셔리블로거들도 여기글쓰는 평범한 대부분보다는 부자인거 맞죠. 설령 부자가 아니였더라도 공구해서 돈벌어서 부자가 된 것 도 맞구요. 꼭 몇백억부자만 부자로 쳐주고 몇십억대 부자는 부자도 아니다 뭐 이런 분위기 많던데 그 몇십억대 부자들도 평범한 몇억가진사람들보다 소비수준과 삶의 질이 엄청 다른건 사실이죠. 그래서 사람들이 점점 더 부자가 되고 싶은거고 그 블로거들도 어찌되었건 부자의 등급이 자신의 사생활을 팔아서 더 높아진건 사실이잖아요.
    진짜부자는 안그런다 하지만 그들도 겨룩 그 블로그 사업을 통해서 우리보다는 훨씬 부자가 된거죠.

  • 31. 스타블로거??
    '14.11.22 7:19 PM (222.255.xxx.170)

    82쿡을 통해 유명해지면서
    점차 스타블로거가 되신분들이 첨에는 순수하게 아이키우고 살림하다가 다들 돈벌이에 연결하는사람이 대부분인것같아 씁쓸..
    다들 어찌나 글을 재미있고 사람을 혹하게 만드는지 놀랄뿐이고 아이데리고 가족들이 다니며 순간순간 어찌 그리 사진을 많이 찍을수있는건지 놀랄지경.

  • 32. ㅋㅋㅋ
    '14.11.22 9:09 PM (58.143.xxx.13)

    그냥 부자들이 많은거같아요
    돈많은데 검소한척하는 블로그도 있고 허세블로그도 있고 노출블로그도 있고 몇몇 개념블로그도 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52666 입주청소많이 힘들까요? 6 입주청소 2015/01/06 1,751
452665 부천백화점사건처럼 젊은 직원의 무례함에 과도하게 분노폭발 하신 .. 9 .... 2015/01/06 2,228
452664 저밑에 자해하는엄마글보고 서울대 이두희 어머니의 자식교육 3 감정코칭 2015/01/06 2,677
452663 겨울 워터파크는 어디가 제일 좋아요? 4 .. 2015/01/06 1,735
452662 보조가방 어깨스트립?? 구입처 2015/01/06 535
452661 텝스 755점 예비 고1 방학동안 영어공부 뭐해야할까요? 예비 고1 2015/01/06 803
452660 전세로 다시 이사를 가는데, 이전 집의 전세금 질문드려요 3 이사는 괴로.. 2015/01/06 984
452659 제주교구장 강우일 주교 신년 인터뷰 “이념 대립 바닥엔 미움 있.. 1 세우실 2015/01/06 745
452658 만성위염이신분 3 직장인 2015/01/06 2,081
452657 ㅇㅂㅎ이...터미네이터 찍었네요. 23 윽... 2015/01/06 5,577
452656 샤넬은 어느나라 제품인가요? 13 궁금 2015/01/06 14,415
452655 손님 증발 제2롯데월드의 비명 16 썰렁 2015/01/06 22,141
452654 식도 3 종로댁 2015/01/06 961
452653 과외를 직업으로 남의집 다니면 많이 하찮아보이나요.... 21 ..... 2015/01/06 5,478
452652 달걀흰자만으로 단백질 충분한가요? 9 건강 2015/01/06 3,103
452651 친척 결혼식에 패딩잠바는 좀 그런가요??ㅠ 20 뿌엥 2015/01/06 9,941
452650 연애 쿨하게 하는 분들 계세요? 2015/01/06 688
452649 중고차 구입해서 받아나왔어요~ 1 마이카 2015/01/06 983
452648 네팔갑니다 4 ~~ 2015/01/06 1,270
452647 커피 유통기한 지난거 먹으면 맛이 확 다른가요..??? 6 ,, 2015/01/06 1,661
452646 지금 쓰고 계신 이불 어디서 사셨어요? 3 이불 2015/01/06 1,588
452645 하지도 않은 일 며느리에게 뒤집어 씌우는 시어머니 6 ... 2015/01/06 1,991
452644 카타르항공 이용해보신분들 계신가요~? 후기좀요 11 cheers.. 2015/01/06 7,733
452643 유방, 갑상선 초음파 병원 추천바랍니다. 1 한남,동호대.. 2015/01/06 1,819
452642 쌈닭우리언니 불안불안해요 8 .... 2015/01/06 2,9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