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1년생 44세이고 (몇달이면 45세네요) 지금까지 직장생활하고 (사무직) 다니던 직장이 폐업으로
지금 새 직장을 알아보고 있어요. 알바하고 있고요.
콜센타 업무가 어려워서 중도 퇴사하는 사람도 많아서 그런점에 매력을 ? 느껴서
어려운 업무에 도전하고 싶고 잘 하면 50중반까지도 다니고 인센티브도 받을 수 있을거 같아서
(성격은 적극적입니다.)
이번달에 2군데나 지원했는데 둘 다 똑 떨어졌어요.
(ㅌㄹ ㅅ ㅋ 스모스, 효* I*X 둘다 콜센타업계에서는 상위권회사라고하더라고요)
3시에 면접보고 6시 이전에 불합격이라고 문자오더라구요. ㅠ
물론 객관적으로 제가 이 업무에 전혀 경험이 없고
(대졸 자연과학전공, 사무직으로 일했으니까요)
나이도 많다 보니 자꾸 떨어지는거 같아요.
솔직히 목소리도 제가 안좋은거 같아요.
이 나이에 정말 생산직같은 개인의 능력이 전혀 발휘되지 않는 곳에는 가기는 싫고
콜센타에서 일해보고 능력을 쌓고 싶은데 자꾸 떨어지네요.
좌절하지는 않지만 이제 그만 지원중단하고 다른 길 알아봐야 할까요?
아니면 영세한 콜센타 들어가서 업무를 배우면서 이직준비를 해야 하는지..
좌절은 아니지만 기분이 영 우울하네요
잘 아시는분 조언좀 해주세요
왜 떨어지는건지
합격의 노하우던지요.
솔직하게 얘기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