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열 높은 부모들.
작성일 : 2014-11-21 18:48:15
1909117
아이들 어릴때부터 공부시키고
초딩때부터 차에서 햄버거 먹여가며 학원돌리고
중학교때도 주말에도 학원보내고.
고등학교때는 더 말할것도없게 시키는 부모님들
진짜 궁금해서 그러는데 ...
아이 '좋은대학' 보내려고 그러는걸까요 ?
스카이 가려고 그렇게 유년시절 허비할 가치가 있나요 ??
예를들어 서울대 공대나와 삼전에서 사원 되게 하기위해
그렇게나 어릴때부터 학원을 돌리는걸까요
IP : 59.10.xxx.225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4.11.21 6:51 PM
(125.143.xxx.206)
타고난 금수저 아니고는 죽어라고 공부라도 잘해야 이나라에서 밥먹고 살 기회가 생기는 현실...
2. 그렇게 하지않으면
'14.11.21 6:53 PM
(119.64.xxx.147)
서울대 못가고 삼전도 못가니까 그런거 아닌가요 ㅠㅠ
물론 가는 애들도 있겠지만 확율적으로 봤을때요
3. 흥
'14.11.21 7:39 PM
(211.36.xxx.177)
유년 시절은 놀라고 있는거죠.
놀면서 배우는건데 그 과정에서 아이를 스케줄짜서 놀이 학습 시킨 엄마들은 아이들이 놀면서 얼마나 배우는지 못 보는것 같아요.
여아랑 남아랑 다르다고 하지만 큰애 둘째 보면서 아이들 방치해도 되겠다 싶어요. 큰애 친구들 한글도 모르고 학교 입학했지만 목표의식 갖고 잘해나가던데요?
4. 흥
'14.11.21 7:41 PM
(211.36.xxx.177)
대신 스마트폰이나 티비, 게임은 어느정도 통제하죠
스마트폰 금지. 티비 일주일에 2시간, 게임 일주일에 30분 허용해요.
5. 돌돌엄마
'14.11.21 9:23 PM
(115.139.xxx.126)
애들 놀게 한다, 놀린다, 자유롭게 키운다는 사람들도
솔직히 속으로는 '어릴 때 맘껏 놀아야 뇌발달에 좋댔어.', '지금 놀아야지, 더 크면 놀 시간이 없잖아.', '놀면서 배우는 것도 많지.' 등등 다 속으로는 결론적으로 공부, 성적 생각 할 걸요.
방법의 차이이지, 어떤 가치를 중시하는지는 오십보 백보라고 봐요. 우리나라에서 애키운다는 건..
6. ...
'14.11.22 12:42 AM
(223.62.xxx.85)
그냥 시킨다 욕말고 놀린다 험담 말아요... 다 키워서 삼전 들여보내고 이야기합시다... 결과는 아무도 몰라요...
7. 글쎄요.
'14.11.22 10:23 AM
(211.212.xxx.236)
저희 딸 6학년이에요.
막 놀린 것도 아니고 집에서 쉬엄쉬엄 영어하고 책읽기만 해서 미국 육학년 애들 읽는 책 편하게 읽어요. CNN 뉴스 편하게 보고요.
그러데도 지금 저한테 어릴때 좀 빡세게 시켜서 수학도 진도 많이 빼놓고 했으면 더 좋았을거라고 해요.
뭐가 정답인지 모르겠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451200 |
시부모님과 같이 살고있는데 새해첫날전날부터 며칠간 아가씨네 가족.. 83 |
... |
2014/12/31 |
15,580 |
451199 |
‘대박’ 허니버터칩 증산 안 하는 이유? 5 |
감자칩 |
2014/12/31 |
3,987 |
451198 |
외벌이 월급쟁이가 매년 재산세 천만원 아파트에 산다면 21 |
질문 |
2014/12/31 |
6,051 |
451197 |
2014년 12월 31일 경향신문, 한겨레 만평 |
세우실 |
2014/12/31 |
799 |
451196 |
전설의 마녀들 보시는 분들요 궁금 3 |
전설의마녀들.. |
2014/12/31 |
1,647 |
451195 |
경기 어려워지니 날뛰는건 다단계 3 |
암웨이 |
2014/12/31 |
2,121 |
451194 |
어제 모유글 올린 사람이에요. 조언 감사해요. 2 |
감사 |
2014/12/31 |
1,200 |
451193 |
집을 삿는데 부모님께 말씀드려야 할까요? 8 |
ㅇㅇ |
2014/12/31 |
2,579 |
451192 |
맞춤법 파괴의 전설 - 승모가 사준 모자 4 |
조심 |
2014/12/31 |
2,260 |
451191 |
게으른 것으로도 심리상담 받을 수 있나요? 5 |
톰슨가젤 |
2014/12/31 |
2,620 |
451190 |
2015년 각오 한마디씩요~ 6 |
동파예방 |
2014/12/31 |
2,023 |
451189 |
그 승무원도 구속당해야 하는 거 아닙니까? 2 |
... |
2014/12/31 |
2,660 |
451188 |
남편이 시아버지 닮아가는 꿈을 종종 꿔요 2 |
... |
2014/12/31 |
1,250 |
451187 |
댓글 시인 제페토 7 |
시인 |
2014/12/31 |
1,262 |
451186 |
반드시 복수하겠어 14 |
메리안 |
2014/12/31 |
4,562 |
451185 |
박창진 사무장님 걱정됩니다. 11 |
... |
2014/12/31 |
4,877 |
451184 |
구속수감하면 교도소에 갇혀있는건가요? 8 |
그러니까 |
2014/12/31 |
3,450 |
451183 |
사주 궁금하셨던 분들(사주 털리신 분들.ㅠㅠ) 21 |
낚였던 나,.. |
2014/12/31 |
13,371 |
451182 |
헤어진 남친이 너무 생각나요 7 |
공허 |
2014/12/31 |
4,904 |
451181 |
우뇌 발달을 위해 할 수 있는게 뭘까요? 7 |
ㅇㅇㅇ |
2014/12/31 |
1,874 |
451180 |
딱 1년만 열심히 일할 곳을 찾는데... 6 |
dd |
2014/12/31 |
1,737 |
451179 |
전에 어떤분이 |
khm123.. |
2014/12/31 |
756 |
451178 |
내일 31일 남자친구가 다른 약속을 잡았네요. 17 |
. |
2014/12/31 |
4,646 |
451177 |
카톡에서 친구가 사라지면? 4 |
카톡바보 |
2014/12/31 |
5,146 |
451176 |
김태희란 작자 임시완군 성희롱도 했대요 15 |
에효 |
2014/12/31 |
15,06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