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교육열 높은 부모들.
초딩때부터 차에서 햄버거 먹여가며 학원돌리고
중학교때도 주말에도 학원보내고.
고등학교때는 더 말할것도없게 시키는 부모님들
진짜 궁금해서 그러는데 ...
아이 '좋은대학' 보내려고 그러는걸까요 ?
스카이 가려고 그렇게 유년시절 허비할 가치가 있나요 ??
예를들어 서울대 공대나와 삼전에서 사원 되게 하기위해
그렇게나 어릴때부터 학원을 돌리는걸까요
1. ...
'14.11.21 6:51 PM (125.143.xxx.206)타고난 금수저 아니고는 죽어라고 공부라도 잘해야 이나라에서 밥먹고 살 기회가 생기는 현실...
2. 그렇게 하지않으면
'14.11.21 6:53 PM (119.64.xxx.147)서울대 못가고 삼전도 못가니까 그런거 아닌가요 ㅠㅠ
물론 가는 애들도 있겠지만 확율적으로 봤을때요3. 흥
'14.11.21 7:39 PM (211.36.xxx.177)유년 시절은 놀라고 있는거죠.
놀면서 배우는건데 그 과정에서 아이를 스케줄짜서 놀이 학습 시킨 엄마들은 아이들이 놀면서 얼마나 배우는지 못 보는것 같아요.
여아랑 남아랑 다르다고 하지만 큰애 둘째 보면서 아이들 방치해도 되겠다 싶어요. 큰애 친구들 한글도 모르고 학교 입학했지만 목표의식 갖고 잘해나가던데요?4. 흥
'14.11.21 7:41 PM (211.36.xxx.177)대신 스마트폰이나 티비, 게임은 어느정도 통제하죠
스마트폰 금지. 티비 일주일에 2시간, 게임 일주일에 30분 허용해요.5. 돌돌엄마
'14.11.21 9:23 PM (115.139.xxx.126)애들 놀게 한다, 놀린다, 자유롭게 키운다는 사람들도
솔직히 속으로는 '어릴 때 맘껏 놀아야 뇌발달에 좋댔어.', '지금 놀아야지, 더 크면 놀 시간이 없잖아.', '놀면서 배우는 것도 많지.' 등등 다 속으로는 결론적으로 공부, 성적 생각 할 걸요.
방법의 차이이지, 어떤 가치를 중시하는지는 오십보 백보라고 봐요. 우리나라에서 애키운다는 건..6. ...
'14.11.22 12:42 AM (223.62.xxx.85)그냥 시킨다 욕말고 놀린다 험담 말아요... 다 키워서 삼전 들여보내고 이야기합시다... 결과는 아무도 몰라요...
7. 글쎄요.
'14.11.22 10:23 AM (211.212.xxx.236)저희 딸 6학년이에요.
막 놀린 것도 아니고 집에서 쉬엄쉬엄 영어하고 책읽기만 해서 미국 육학년 애들 읽는 책 편하게 읽어요. CNN 뉴스 편하게 보고요.
그러데도 지금 저한테 어릴때 좀 빡세게 시켜서 수학도 진도 많이 빼놓고 했으면 더 좋았을거라고 해요.
뭐가 정답인지 모르겠어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447836 | 줄서는 장난감 2 | ㅇㅇ | 2014/12/22 | 561 |
447835 | 논술로 대학 가는게 비중이 높나요? 5 | .... | 2014/12/22 | 1,702 |
447834 | 감정노동에 지쳐요 13 | 미친거 같음.. | 2014/12/22 | 3,701 |
447833 | 통진당 소속 지방 비례의원들도 의원직 상실 外 3 | 세우실 | 2014/12/22 | 958 |
447832 | 미세먼지 안 나오는 써보신 청소기 추천 부탁드립니다. 18 | blueey.. | 2014/12/22 | 5,920 |
447831 | 집을 잘못 구했네요. 너무 추워서 울고싶어요. 11 | 엉엉 | 2014/12/22 | 5,450 |
447830 | 세상은 넓고 이상한 사람은 많다(글 길어요) | 음냠 | 2014/12/22 | 943 |
447829 | 스타일하우스 머리커트 1 | 머리커트 | 2014/12/22 | 439 |
447828 | 너무나 내성적인데 상대방한테 쉽게 말을 못해요. 3 | 감자 | 2014/12/22 | 1,103 |
447827 | 홈쇼핑에서 장윤정 | jtt811.. | 2014/12/22 | 2,279 |
447826 | 강화마루 알콜로 닦아도 상관없나요>? 3 | 김효은 | 2014/12/22 | 2,038 |
447825 | 난방비 잘 아시는 분 계시면 좀 알려주세요... 5 | .. | 2014/12/22 | 1,277 |
447824 | 더러운 해의 구역질나는 끝자락에서 1 | 꺾은붓 | 2014/12/22 | 785 |
447823 | 영어 질문 (수동태 어려워) 12 | ... | 2014/12/22 | 1,032 |
447822 | 숨겨진 목표가 영어로 뭘까요? 2 | 수재들아 | 2014/12/22 | 1,351 |
447821 | 한국이 살기 좋다는 사람들 28 | Zz | 2014/12/22 | 4,505 |
447820 | 밍크기모레깅스 어디서 사나요? 8 | 레깅스 | 2014/12/22 | 2,019 |
447819 | 미생에서 성대리 차는 자기돈으로 산거죠? 12 | 도도 | 2014/12/22 | 4,639 |
447818 | 사랑 많이 받고 자란 남친. 천덕꾸러기로 자란 저 힘드네요 23 | ㅇㅇ | 2014/12/22 | 5,570 |
447817 | 친정에서 매달주시는돈 어떻게 관리해야 할까요? 12 | 뽀로로맘 | 2014/12/22 | 2,903 |
447816 | 해운대 센텀 쪽, 맛집 좀 알려주세요. 7 | 찜질방갑니다.. | 2014/12/22 | 1,730 |
447815 | 팥죽 마지막에 소금간 하나요?? 12 | 동지 팥죽.. | 2014/12/22 | 2,380 |
447814 | 직구 초보 도움 부탁드려요. 3 | 아마존 | 2014/12/22 | 604 |
447813 | 박현정 서울시향 대표, 네티즌 '명예훼손'으로 고소 4 | 세우실 | 2014/12/22 | 837 |
447812 | 텔레비젼 팔리긴 할까요? 5 | 처치곤란 | 2014/12/22 | 1,18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