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김범수씨와 안문숙씨에 대해

사랑의 완성 조회수 : 6,901
작성일 : 2014-11-21 17:56:27

방송이다. 아니다. 설정이다. 아니다.

말씀들이 많지만 저는 이 두분이 정말 잘 맺어졌으면 좋겠어요.

둘이서 손도 잡고 얼굴도 빨개지고 이러는걸 보면서 그냥 눈물이 나더라구요..

 

안문숙씨는 아직 안 가봤던 길을 갔으면 좋겠고...

김범수씨는 그간의 일들을 모두  상쇄할만한 그런 즐거운 일들만 있었으면 좋겠고요.

 

연예인들에게 한번도 관심 가져본 적 없던 저였는데

왠지 이 두분은 정말 묘하게 인연이지 싶은 그런 마음이 생기네요.

문뚝뛰~ 범뚜뛰~ 두분 정말 잘 되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IP : 121.188.xxx.8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ㅋㅋㅋ
    '14.11.21 6:00 PM (183.96.xxx.1)

    김범수씨 진짜 컨셉이에요
    몇번 봤는데 진짜 오글대게 몸사리면서 최대한 형식적인 틀에서 안벗어나려고 하면서
    약간씩 흘려주고 그러는거 다 보이던데 무슨..
    예능방송이니 이러다 마는거죠
    연결 안되요

  • 2. ㅇㅇ
    '14.11.21 6:05 PM (223.62.xxx.91)

    설정 너무 티나요. ㅎㅎ

  • 3. .....
    '14.11.21 6:07 PM (124.58.xxx.33)

    잘 모르겠지만, 개인적으로 안문숙씨는 지상렬씨랑 있을때 편하고 잘 어울리는것 같은 느낌. 평소에 좋아하는 타입이 김범수씨보다는 지상렬씨에 가까워 보이긴 했었어요. 두사람 사이에 약간 설정이 느껴지긴 해요. 방송이니 어쩔수 없는거지만.

  • 4. 원래
    '14.11.21 6:18 PM (119.196.xxx.153)

    김범수씨 원래 그런 사람 같더라구요
    그냥 그런게 원래 몸에 배어있는... 왜 너댓살 애들 어린이집 다니고 하면 인사하면 어른들이 아휴...인사 잘한다 이쁘네...하고 얘기하고 그러다보면 하루에 열두번도 더 인사하는 그래서 그게 습관이 되버리는 그런것처럼 김범수씨는 그런 예절(?)이 몸에 밴거 같더라구요
    조용조용하게 말하고 여자 먼저, 의자 빼주고, 문 열어주고 하는것들...그냥 옷장에서 옷 꺼내입고 양말 신듯 당연하게 해야하는거라고 생각하는거 같아요
    그게 잘 배운거긴 하지만 그러다 보니 본인 본래 속내를 확 드러내거나 성질 부리면 사람들이 불 같다는 소릴 하죠
    안문숙씨랑은 안 맞아요 제가 봐도 안 맞더라구요(안문숙씨가 나쁘다는게 아니라 그냥 서로 안맞는...)
    안문숙씨도 그걸 아는것 같았고 그리 생각하는게 보이는데 헌데 사람들이 많이 보고 방송이고 주변 사람들은 이리 된 김에 ...하고 보는 시선도 있을거고 ...게다가 방송이고 본인 직업인데 어쩌겠어요
    막말로 생판 첨 보는 남자랑 베드신도 계약서에 도장 찍으면 해야하는 판국인데 그런걸 하라는것도 아니고 까나리 원샷 하라는것도 아닌데 하루정도 시간내서 돈도 벌고 머리도 식힌다는 생각으로 하면 좋죠
    거기다 본인 이미지도 둘다 상승 되는데 좋죠
    덕분에 다른데서도 많이 연락할텐데요 뭐

  • 5. ;;;;;;;;;;;;;
    '14.11.21 6:28 PM (183.101.xxx.243)

    종편보고 뭐가 재밌다고.....

  • 6. 저도
    '14.11.21 6:42 PM (222.236.xxx.84)

    김범수씨 설정 너무 느껴지고요
    안문숙씨는 지상렬씨 좋아했던 것 같았어요
    안문숙씨를 번쩍 안고 자기 자리로 갔던 방송에서 안문숙씨가 얼굴이 빨갛게 되면서 남자로 느끼는게 보였어요

  • 7. 뜬금포
    '14.11.21 7:17 PM (211.59.xxx.111)

    아니근데 눈물은 왜....;;;;

  • 8. 심플라이프
    '14.11.21 7:24 PM (175.194.xxx.227)

    김범수씨 너무 느끼합니다. 난 문숙언니가 아까워요.

  • 9. 안문숙
    '14.11.21 7:47 PM (1.232.xxx.116)

    씨 꽤 괜찮아 보여요..

  • 10. ...
    '14.11.21 8:21 PM (220.94.xxx.165)

    성격 취향 달라도 너무 달라요.
    그냥 방송이고 설정일뿐..
    각자 나름 괜찮은 사람들이지만 그둘이 어울린다고 보긴 좀 힘드네요.

  • 11. ..
    '14.11.21 9:52 PM (116.37.xxx.18)

    58.229.님 의견에 22222

  • 12. 음......
    '14.11.22 12:04 AM (119.149.xxx.7)

    그니까 열금 커플하고 좀 다르게 재밌어요, 이 커플이.

    최고인듯......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58083 해외에서 이런 화장품 브랜드 한국에 들어왔음 좋겠다 이런거 있으.. 2 덥당.. 2015/06/23 1,482
458082 성폭력 사건 쪽으로 유능한 변호사 있을까요? 1 더후 2015/06/23 823
458081 길거리 함부로 침뱉는 어르신들 6 ... 2015/06/23 1,571
458080 보온병에 국 담으면 몇시간정도 따뜻할까요? 3 .. 2015/06/23 2,633
458079 추천해주세요.. 얼굴팩 2015/06/23 513
458078 테르마이로마이2에서 탕속에 넣는 분말이 뭔지 아시는분 목욕 2015/06/23 384
458077 그냥 멍때리는거만 좋아하는 남편 7 답답 2015/06/23 2,958
458076 이제부터 진짜공부가 시작된것 같아요 4 중딩1 2015/06/23 2,059
458075 남아겨털나면 1 남자 2015/06/23 1,373
458074 82쿡 배너를 보니 너무 기뻐요 4 ciel 2015/06/23 740
458073 친구들이 놀리는데 엄마가 해줄수 있는방법 없을까요? 5 콩쥐 2015/06/23 1,169
458072 4도어 냉장고 좋은가요? 8 냉장고 추천.. 2015/06/23 13,981
458071 사랑하는 은동아 보신분 수다떨어요 21 2015/06/23 5,660
458070 3만 8천원 아이 반바지 보상.. 3 분통 2015/06/23 1,413
458069 아이가 체리를 먹었는데 입술이 부풀어올랐다고 하네요 10 급해요 2015/06/23 3,581
458068 집안일 효율적으로?? 잘하는 노하우좀 부탁드립니다. 1 미교맘 2015/06/23 1,587
458067 이제 티비에 나오는 방송인들 욕 안 하려구요 5 ㅇㅇ 2015/06/23 1,945
458066 메르스 숙주 평택성모병원장의 고백 7 이건뭐 2015/06/23 3,791
458065 요즘 아이 허브에서 살 수 있는 영양제가 별로 없어졌어요...... 1 아이허브 2015/06/23 863
458064 못된 X 오혜진, 찌라시 한겨레 (본문은 댓글에) 7 길벗1 2015/06/23 2,867
458063 오이지 담는 방법 좀 알려주세요(다 없어졌네요ㅠ) 5 오이 2015/06/23 1,697
458062 화이트보드 크리너 꼭 필요한가요? 1 궁금 2015/06/23 924
458061 구리시민.. 1 답답 2015/06/23 2,047
458060 근 2년만에 잰 인바디 8 돼지 입문 2015/06/23 1,964
458059 저 좀 도와주세요ㅠ 임산부 요통ㅠ 3 ㅠㅠ 2015/06/23 1,2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