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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이 많으면 말하게 될까,,,

조회수 : 1,237
작성일 : 2014-11-21 15:12:04

며칠전 모임(정기적인 모임은 아님)에서 다들 밥 먹으면서 술 한잔씩 하니까

이런저런 이야기가 나오고 그랬어요.

평소에는 안 그러던 사람이 망가지기도 하고, 갑자기 말이 짧아지지 않나,,,

하여간 술먹고 망가지는건 학력, 직업, 경제력 다 상관없더만요ㅎㅎㅎ

 

다들 얼큰한데,,, 어떤 영감님 아저씨가 자기는 한달에 2억씩 버는데

이런 내가 뭐 하고 싶은게 있겠냐, 할거 다 해봤다, 안 가본곳, 안 먹어본게 없다.

이제는 취미생활이나 하려는데

아무것에도 흥미가 안 생긴다 뭐 대충 그런썰,,,

그런데, 옆에 있던 중년 아주머니 갑자기 오빠, 오빠하면서 왜 그렇게 소매깃을 만지는지,

그 아주머니도 상당히 괜찮은 직업이고 잘은 모르지만 여유 있는걸로 아는데 요즘 힘들다고 하지를 않나,,,

40대 미혼인지 돌싱인지 하여간 현재 싱글이라는 여자분도 오빠라고 하면서 맛있는 안주는 다 몰아주고,

낮에 맛있는거 사달라 하고, 암~~ 그럼 시간 많다며 유명한 식당가서 쏘겠다~ 이런 분위기.

 

저는 한달에 2억은 고사하고 일년에 2억 벌어본적도 없는데요,

그 사람이 정말 한달에 2억 버는지 2원 버는지는 모르겠고요,

만일 내가 한달에 몇억씩 번다면 저렇게 잘 알지도 못하는 사람한데 말할까?

그런 생각이 들대요. 왜 그런 소리를 하는건지,,,

술자리 하기 전에는 다 정상적으로 보이던 사람들이었는데 내 착각이었나,

점점 술자리가 싫어지네요~

IP : 175.124.xxx.103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가진 게 돈밖에 없으면
    '14.11.21 3:27 PM (183.102.xxx.20)

    그럴 수 있죠.
    그 영감님 부동산 부자 같네요.
    바로 옆에서 중년 아주머니가 오빠오빠했다면서요.
    그 영감님이 돈의 힘을 아는 거죠.

    저는 가진 게 힘밖에 없어서 힘자랑해도
    누나누나 하지 않던데요.
    살 빼라고 구박만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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