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한~리 독서 논술 괜찮은가요? 광고 아님...ㅜㅜ

... 조회수 : 1,498
작성일 : 2014-11-21 13:54:17

저희 둘째가 1학년인데요...

제가 밑에 동생도 있고 해서 살갑게 봐 주지 못해 그런가?

원래 그런지... 조금 이해력이 부족하다고 느끼구요...

책 읽는 것도 별로 좋아하지 않아요.

 

그래도 학교 숙제 책읽기는 엄청 잘해 갑니다... 숙제라서...

성실해요...

오늘도 아침 7시에 일어나서 공복에 학습지 풀고

아침 먹고 학교 갔어요...

옆에서 보면 너무 성실한데 비해 이해력이 딸리니... 좀 안타까워요...

 

길게는 아니고 한..리나 플..톤이나 독서 지도를 받으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들어서요.

혹시 해보신분 조언주셔요.

전 개인적으로 그냥 책을 소리내서 읽어줘볼까?? 하는 생각도 들구요...

미리 감사드릴게요.

IP : 175.125.xxx.182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11.21 2:17 PM (115.136.xxx.131) - 삭제된댓글

    하면 좋을거에요 한우리 선정도서가 좋더군요
    저희애가 지금 대학생인데 중학교때 했어요
    공부는 잘하는데 책은 그다지 많이 안읽는 편이어서 시작했는데
    선생님과 친구들 잘만나서 재미있어했어요

  • 2.
    '14.11.21 2:46 PM (116.121.xxx.225)

    글을 읽는 것과 이해력이 좋은 것은 다릅니다.
    책을 많이 읽은 아이들 중에서도 사고력 떨어지는 아이들 많아요. 겉보기엔 아는 지식도 많고 말도 잘 하지만 글 을 쓰게 하면 얄팍한 지식일 경우가 많고 이거 뭐임? 하는 경우도 많구요.
    이해력이 떨어진다라는 것이 구체적으로 사례가 없어 어떠한 것을 말하시는 지는 잘 모르겠지만
    아무리 좋은 독서 프로그램도 결국 본인이 생각을 많이 하고 깨닫지 않으면 소용없는 거에요.
    다독 다작 다상량이 균형을 이루어야 하는 건 진리입니다. 어느 하나라도 빠지면 어려워요.
    책을 많이 읽고 생각 많이 하고 많이 써봐야 이해력이 늘어요..

    초등학교 1학년이라면. 우선 책을 읽고 그 책에 대해서 여러가지 이야기르 아주 많이 나누어 보세요.
    하나의 책 가지고 몇날 며칠 걸려도 좋습니다. 실생활과 연결시켜 아이의 생각을 유도하는 것도 좋구요.
    대단하고 거창한 것이 아닙니다.. 엄마가 깨어있으시면 됩니다.

  • 3. 저희 아들
    '14.11.21 3:05 PM (125.131.xxx.50)

    저희 아들 지금 초5 인데.. 5살때 이아서가 인가 다니다가.. 6살 부터 문예원 다니는데.. 나름 만족스러워요.
    글쓰기 훈련.. 이해력 훈련이 되는 것 같더라구요. 한우리는 선생님에 따라 조금 커리의 질이 다를 수 있는데.. 문예원은 평준화 되어 있는 것 같아요..

    다만 문예원은 갈 수 있는 지역이 한정적이긴 한데....

    한솔에서 하는 주니어플라툰 인가.. 그것도 좋다고 추천받긴 했어요.

  • 4. 한우리
    '14.11.21 3:10 PM (14.36.xxx.208) - 삭제된댓글

    커리는 매달 정해져 있어서 선생님마다 다르지는 않아요.
    그렇지만 모든 독서 프로그램은 선생님의 역량이 반 이상 차지해요.
    주변에서 입소문난 좋은 분 계신지 한번 찾아 보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38449 경상도,전라도,충청도의 유래..txt 역사가 2014/11/23 1,391
438448 실명거래법에 관하여.. 1 궁금해요 2014/11/23 444
438447 패딩 소매부분만 더러워 졌는데요. 8 ... 2014/11/23 8,270
438446 정관수술 확실한가요!? 어후.. 2014/11/23 716
438445 간단한 국,찌개 하나씩만 공유해요! 92 ㅇㅇ 2014/11/23 11,683
438444 요즘 82쿡 비아냥 막말 너무 심하지않나요? 6 비아냥금지 2014/11/23 1,114
438443 정용진 급기야 맥주전문점까지 38 다해먹어라 2014/11/23 22,760
438442 자식한테 잘해주는 것은 비위 안상하나요? 11 .... 2014/11/23 3,863
438441 불쌍하지만, 웃고 싶은 분들 보세요.ㅎㅎ 8 불쌍해ㅜㅜ 2014/11/23 2,381
438440 인터넷에 누가 저를 험담하는 글 올리면 무조건처벌되나요? 1 궁금.. 2014/11/23 1,358
438439 안무가라는 직업 신기해요 4 ........ 2014/11/23 1,641
438438 묵동 아파트 5 ... 2014/11/23 2,570
438437 도미노피자 시킬려고하는데요~~ 2 마나님 2014/11/23 1,449
438436 유니클로 왜 인기있나요? 48 ㄱㄱ 2014/11/23 16,407
438435 열심히 하면 영어를 네이티브 가까이 할 수 있을까요? 14 정말 2014/11/23 4,129
438434 월급 줄어도 맘편한 직장가고 싶단 남편 4 전환점 2014/11/23 2,757
438433 파운데이션~~ 파데 2014/11/23 717
438432 한쪽만의 호감으로 사귀는게되나요??? 1 ㅠㅠ 2014/11/23 1,214
438431 외신들 줄줄이 한국 떠나. 朴정부, 외신과도 불통 4 샬랄라 2014/11/23 1,512
438430 사진기나 핸펀으로 사진찍은것을 궁금맘 2014/11/23 391
438429 레몬청이요..레몬 먹는건가요 1 ,,, 2014/11/23 1,922
438428 패딩 뭐가 젤루 따뜻한가요? 5 추워요 2014/11/23 4,013
438427 영어 질문인데요.. 2 영어 2014/11/23 574
438426 오래된 주택은 셋방도 보러오지를 3 않네요 2014/11/23 1,608
438425 저한텐 진짜 미스테린데...풀어주실 분 1 문안 2014/11/23 1,8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