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누군가 몰래 칭찬해본적있나요?

;;;;;;;;; 조회수 : 439
작성일 : 2014-11-21 13:11:31
내가 싫어하고 증오하는 사람 몰래 칭찬해 보라는데
아 진짜 싫으네요.
이 감정 극복하면 나보다 뛰어난 사람질투하고
뒷말하고,남과 비교하면서 자괴감 가지는 버릇 고쳐지겠죠? ㅠ
아 힘들다.

사실은 제 친구중에 남자한테 인기 많고,얼굴이쁘고
성격도 쿨한 애가 있네요.
머리까지 좋아서 알아서 재테크잘해서 강남에서 제일 유명한
주상복합 살아요.

중1부터 친구였고 추억도 많아요.
근데 제가 너무 질투를 하네요.
겉으론 안그런척해도 밉고 그 친구가 가증스럽고 막 그래요.
사실은 저보다 훨씬 마음 넓고 어른스럽고.
정치적으로도 올바른 생각하는 친구거든요. 

친구야 나 지금 니 칭찬 너 몰래 했어 ㅋㅋㅋㅋ

저 너무 얄팍한가요?
암튼 저렇게 몇줄 써보니 오래묵은 친구에 대한 감정이 조금
옅어지네요.
자주해봐야겠어요
IP : 183.101.xxx.243
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61832 딸아이 중국 어학연수 12 환전 2015/07/07 2,155
    461831 이 옷 좀 봐주세요^^ 제인 2015/07/07 556
    461830 변호사한테 사기당했네요 13 억울 2015/07/07 6,289
    461829 재건축을 보고 고른다면 어디가 좋을까요? (서울지역) 3 재건축 2015/07/07 2,001
    461828 82 말고 어디서 얘기하세요? 8 하소연 2015/07/07 1,428
    461827 혹시 카드로 백화점상품권살수 있나요? 4 ^^ 2015/07/07 1,722
    461826 할머님 장례식에서 올케들 행동 58 솔직 2015/07/07 15,809
    461825 송파구 아파트 추천부탁드립니다. 11 .. 2015/07/07 4,247
    461824 거의 매달 해외여행 즐긴다네요. 15 미친MB 2015/07/07 6,635
    461823 친정엄마 쓰신 글 보고 충격 먹었어요. 22 ........ 2015/07/07 20,263
    461822 송도에 있는 해양관련 공기업 3 송도 2015/07/07 1,415
    461821 갑자기 궁금해서요 -쎄쎄쎄 노래 8 오잉 2015/07/07 1,896
    461820 朴 친척, 5천만원 금품수수 의혹 1 참맛 2015/07/07 536
    461819 변산 대명리조호트가요 횟집추천좀 5 룰루랄라 2015/07/07 1,683
    461818 초등1학년 아들 누가 쪽지를 썼습니다 10 초등맘 2015/07/07 3,085
    461817 여유돈 있다니깐 득달같이 돈 빌려달래네요 37 여유 2015/07/07 14,558
    461816 국민은행 4시 넘어 현금 인출하면 수수료 붙나요? 1 뮤뮤 2015/07/07 809
    461815 고작 30개월 아이가 꾀병을 부리기도 하나요? 7 육아 2015/07/07 1,281
    461814 달러 사둘까요? 1 .... 2015/07/07 1,935
    461813 자두 먹고 위도 아프고 졸리고 속도 안좋은데 자두랑 상관 있을까.. 2 맛난 자두 2015/07/07 1,185
    461812 신은경이 조정석 엄마역할로 나오는거 너무 심하지 않아요? 12 .. 2015/07/07 7,487
    461811 다음 뮤직 없어져서... 어디서 음악 들을까요 ?? 4 젊은 할멈 2015/07/07 1,190
    461810 평택성모병원'괘씸죄'?피해 지원도 제외 8 허걱 2015/07/07 1,950
    461809 남편이 얼마 버는지 몰라요. 6 공인인증서 2015/07/07 2,629
    461808 이상한 전화를 받았어요. 3 010 2015/07/07 2,2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