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누군가 몰래 칭찬해본적있나요?

;;;;;;;;; 조회수 : 311
작성일 : 2014-11-21 13:11:31
내가 싫어하고 증오하는 사람 몰래 칭찬해 보라는데
아 진짜 싫으네요.
이 감정 극복하면 나보다 뛰어난 사람질투하고
뒷말하고,남과 비교하면서 자괴감 가지는 버릇 고쳐지겠죠? ㅠ
아 힘들다.

사실은 제 친구중에 남자한테 인기 많고,얼굴이쁘고
성격도 쿨한 애가 있네요.
머리까지 좋아서 알아서 재테크잘해서 강남에서 제일 유명한
주상복합 살아요.

중1부터 친구였고 추억도 많아요.
근데 제가 너무 질투를 하네요.
겉으론 안그런척해도 밉고 그 친구가 가증스럽고 막 그래요.
사실은 저보다 훨씬 마음 넓고 어른스럽고.
정치적으로도 올바른 생각하는 친구거든요. 

친구야 나 지금 니 칭찬 너 몰래 했어 ㅋㅋㅋㅋ

저 너무 얄팍한가요?
암튼 저렇게 몇줄 써보니 오래묵은 친구에 대한 감정이 조금
옅어지네요.
자주해봐야겠어요
IP : 183.101.xxx.243
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49156 지구과학 학원 아시는분? 콩이랑빵이랑.. 2014/12/26 451
    449155 성탄절 넘겼지만…'원전 공격' 불안감 여전 2 세우실 2014/12/26 429
    449154 너무 먹다 바지에 똥 싼 중학생 사촌 아이 13 극혐 2014/12/26 5,687
    449153 중학교가려면 컴퓨터를 얼마나 알고 가야 하나요ᆢ 5 예비중 2014/12/26 705
    449152 어떻게 하면 육아달인이 될 지.. 5 dma 2014/12/26 618
    449151 래미안 이름 때문에..강남보금자리 '이웃간 다툼' 7 추워요마음이.. 2014/12/26 2,944
    449150 tvn 가족의비밀? 3 2014/12/26 1,101
    449149 초등 2학년아이들 스스로 숙제나 준비물챙기기 어떤가요? 6 초딩 2014/12/26 845
    449148 김두한은 친일을 했을까 안 했을까 2 참맛 2014/12/26 868
    449147 정동영, 제3신당行 탈당 내일 결정 5 탱자 2014/12/26 1,414
    449146 82언니들이 너무 좋아요 참 좋은 시절 한국음식 .. 2014/12/26 489
    449145 임신 35주인데 출산때까지 시댁 안가면 너무한가요? 13 ebs 2014/12/26 6,481
    449144 결로가 심해서 제습기 사려하는데... 18 ..... 2014/12/26 3,816
    449143 약속을 자주 까먹는 사람... 7 왜... 2014/12/26 1,709
    449142 아이스크림 케익을 다 녹여버렸네요 9 크리스마스 2014/12/26 2,798
    449141 컴퓨터에 프린터기어떻게 연결하죠? 3 질문 2014/12/26 857
    449140 울산 시각장애아동 엄마 자살 사건 어떻게 됐을까요 .... 2014/12/26 860
    449139 친정가난한집들은 생활비를 어떻게 해결하나요 15 ...4 2014/12/26 9,150
    449138 노량진 수산시장..좋은 가게 추천 좀.. 복받아요~ 2014/12/26 527
    449137 5,000 정도 어른 선물 8 ㅈ ㅇ 2014/12/26 1,436
    449136 측만증 도수치료 보험해당되나요? 4 달빛아래 2014/12/26 2,439
    449135 장레식장비용 8 궁금맘 2014/12/26 1,636
    449134 자소서..외부캠프 다녀온거 쓰면 안되나요? 4 아로마 2014/12/26 1,409
    449133 자기야에서 정성호장모님 17 겨울 2014/12/26 8,049
    449132 계속안끌려서남자안만나면..나중에 인연이오나요? 3 ^^ 2014/12/26 1,8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