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의 사촌동생결혼식에도 제가 한복을 입나요??

ㅇㅇㅇ 조회수 : 5,492
작성일 : 2014-11-21 12:10:53

조만간 시댁쪽 결혼식이 있어요.

남편의 사촌남동생 결혼식인데....제가 한복을 입어야 하나요??

시어머니한테 물어보면 입는게 좋겠다...라 하실거 같은데...

한복입으려면 헤어랑 메이크업은 사람불러서 해야 할거 같아서요..

집안 분위기에 따라 다른가요??

가만히 있다가 그냥 정장입고 가고 싶어요...

IP : 116.41.xxx.233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11.21 12:12 PM (119.67.xxx.75)

    사촌간엔 보통 안 입어요.

  • 2. 보통
    '14.11.21 12:13 PM (218.38.xxx.137)

    안입어요..

  • 3. ㅇㅇㅇ
    '14.11.21 12:13 PM (211.237.xxx.35)

    정장 입어도되고 한복 입어도 되는 사이같은데요?
    편하실대로 해도 됩니다.

  • 4. ..
    '14.11.21 12:19 PM (121.157.xxx.75)

    입어도 안입어도 뭐

    헌데 이런 경우는 시어머니 의견을 여쭙는게 좋아요

  • 5. ..
    '14.11.21 12:20 PM (115.136.xxx.131) - 삭제된댓글

    보통은 안입어요

  • 6. 저는
    '14.11.21 12:28 PM (123.143.xxx.140)

    입었어요. 결혼하는 사촌동생의 어머니, 즉 작은어머니가 입어주면 고맙겠다고 하셔서요.
    조금 번거롭긴 했는데, 결혼당일 작은어머니가 참 좋아하시고 시어머니도 잘 했다고 하셨어요. 그냥 부조하는 마음으로 했네요^^ 결혼식에 한복 입은 사람이 너무 적으면 보기에 좀 그렇던데, 저도 잘 한 것 같아요.
    저는 메이크업도 안 하고, 머리도 그냥 단정하게 묶었어요. 직계가족이 아니니까 그 정도도 괜찮은 것 같아요.

  • 7. 얼마전에
    '14.11.21 12:41 PM (114.205.xxx.114)

    남편 사촌동생 결혼식이 있어 다녀왔는데요,
    신랑 어머니와 신랑의 형수 말고는
    한복 입은 사람이 아무도 없었어요.
    숙모들이 많이 계신데 그 분들조차 다 양장으로 입으셨더라고요.
    어른께 한번 여쭤보시고 다들 입는 분위기면 입으시고
    아님 안 입으셔도 될 것 같아요.
    아무도 안 입는데 원글님만 한복 입어도 민망하잖아요.

  • 8. 가만히...
    '14.11.21 1:05 PM (118.219.xxx.162) - 삭제된댓글

    결혼식에서 사촌간에 한복입는건 한번도 못봤네요.
    괜히 물어봤다가 입어야될 수도 있으니 그냥 가만히 계세요.
    만약 한복입을 친척이 없어서 원하신다면 미리 말씀하시겟죠

  • 9.
    '14.11.21 1:42 PM (121.140.xxx.3)

    남동생 결혼하는데도 한복 안입었어요. 정장했어요.

  • 10. 굳이
    '14.11.21 2:05 PM (175.197.xxx.88)

    요즘은 친형제간에도 결혼식에 한복입는 집 드물지 않나요? 나이드신 분들만 주로 입으시던데...

    굳이 입고 싶지 않다면 정장차림으로 가시는게 좋을듯 싶네요.

  • 11. 네...
    '14.11.21 2:22 PM (223.62.xxx.248)

    저도 남동생 결혼했는데 저는 정장 여동생은 한복... 맘대로했어요

  • 12. 원글이
    '14.11.21 5:52 PM (116.41.xxx.233)

    답글들 감사해요..
    미리 물어보면..강요는 안하시겠지만 한복입으면 좋겠다..라 하실거 같아요..
    그냥 가만히 있다가 정장 입고 가야겠어요...
    꼭 한복을 입어야 한다면..미리 말씀하시겠죠..^^

  • 13. ...
    '15.9.4 10:36 PM (119.195.xxx.192)

    이영한복 추천드려요. http://blog.naver.com/gamyn2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60508 유관순 논쟁이 뭔가요? 3 궁금해 2015/07/02 1,602
460507 전세 그냥 버텨도 될까요? 5 세입자 2015/07/02 2,890
460506 아들 영외면회시 맛집좀 알려주세요 2 뭘 먹어야할.. 2015/07/02 675
460505 남편의 사표 후기 3 외벌이 2015/07/02 4,581
460504 몇시간 전에 로그인 했는데 아직도 로그인 2015/07/02 1,207
460503 1억이 아니라 천만원이라도 4 인생 2015/07/02 3,880
460502 어머님이 사업을 오래하셨어요 3 ~~ 2015/07/02 2,577
460501 그리스 사태와 함께 읽으면 좋은 블로그 **** 2015/07/02 960
460500 세입자가 방을 안빼네요. 어떡게 해야되나요 6 ..... 2015/07/02 3,019
460499 급합니다 기말고사 도와주세요 1 초6 아들맘.. 2015/07/02 1,062
460498 바퀴달린 의자를 구입하려고 하는데 층간소음 6 2015/07/02 3,516
460497 성능 좋은 빙수기 추천 부탁드려요. ... 2015/07/02 735
460496 학생과외샘이 학교에 간다는데.. 4 아이에게 맡.. 2015/07/02 1,747
460495 만성통증인데요 혹시 가입할만한 카페 있을까요? 골치아파 2015/07/02 440
460494 중등 음악이론과 대학수시 ... 2015/07/02 799
460493 47세아줌만데요 쥐가 자주나는데 8 ㅇㅇ 2015/07/02 2,749
460492 연애의 발견 최종회 정유미 에릭 멋지네요 1 treeno.. 2015/07/02 2,013
460491 방금 손석희도..쇼 같다는 뉘앙스로 질문하네요. 1 뉴스룸 2015/07/02 3,869
460490 국제운송료 잘아시는분? 1 해질녁싫다 2015/07/02 416
460489 설화수 탄력크림 팔고싶어요 ㅠ 7 플레이모빌 2015/07/02 5,233
460488 10kg 뺐는데 티가 나지 않아요 13 ... 2015/07/02 4,505
460487 지방발령때문에 우울증 걸릴것 같아요 13 190200.. 2015/07/02 5,910
460486 마음의 준비는 했었는데도 깝깝하네요 ㅋ 1 하아... 2015/07/02 1,218
460485 혹시 고등학생 자녀분이 재미있게 읽는 영어책 6 들꽃처럼 2015/07/02 1,115
460484 나이 차이 많이 나는 사람 소개... 13 ... 2015/07/02 4,6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