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서울삼성병원만 가실려고 하네요
예약할려고 전화했더니
가슴답답하고 스트레스 심하면 숨이 차다 등등
증세를 얘기하니
순환기쪽에 최진호교수나 최승혁교수님을 추천하시던데요...
예전에 들은바로는 의료진 나열에 윗쪽분들을 선택하셔서 진료받는게
좋다는 말도 들었는데...
이 분들 어떠신지요?
엄마는 연세드시고 그렇다보니 명의만 찾으시네요..--;;
엄마가 서울삼성병원만 가실려고 하네요
예약할려고 전화했더니
가슴답답하고 스트레스 심하면 숨이 차다 등등
증세를 얘기하니
순환기쪽에 최진호교수나 최승혁교수님을 추천하시던데요...
예전에 들은바로는 의료진 나열에 윗쪽분들을 선택하셔서 진료받는게
좋다는 말도 들었는데...
이 분들 어떠신지요?
엄마는 연세드시고 그렇다보니 명의만 찾으시네요..--;;
내가여름에 삼성병원 예약해서 정형외과 갔어요 유명교수외국갔다고해서 한달넘게 기다려서
갔더니 내가예약교수했는데도 그교수는 처방전만 띠어줄때 얼굴보고 진찰이런거는
시다바리새끼젊은의사가 하더니 처음간환자한테 약을4개월이나 처방해주고 집에와서
약을먹으니 그약이듣지도않아요 그래서병원에 항의하니 진통제를 배로먹으라고 간호원이
전화 왔더라구요 그런데약이안들어요 지금우리집에 한보따리약이 그냥있네요
가까운 동네병원 순환기내과 있는데로가세요 가보고큰병원가야지 나도동네순환기내과 다녀요
젊은의사인데 잘보아요 약처방도 내상테꼼꼼히 채크해서 나는만족하네요 큰병원 비싸고 효율적이지
않아요 죽을병이나 가야지 삼성병원에서 약4개월처방해주고 4개월전 전화와서 다시예약해준다고
하길래 나는그병원 안간다고 다시갈일 없다고하고 끊었네요 교수특진비 아까워요 교수가한것이 있어야지
삼성서울병원이 좋은 병원이긴 합니다만 윗분 말씀도 맞아요...
헐~~ 부자야지 서울큰병원가는건가요???
지방에 살면서 수십년동안 병원을 전전하며 치료를 받았지만 나아지지 않으니
서울에 병원이라도 가서 검사받고 싶어하시는 겁니다.
댓글쓰실땐 한번더 생각하시고 적어주세요.
아무런 근거도 없이 무슨 돈이 많아 큰병원만 찾아다니는 사람인양 말씀하시지 마시구요.
그만한 이유가 있으니 서울병원가실려고 하는거구요.
제가 물은건 서울병원 꼭가야하나가 아니라 병원에서 말씀하신 의사분이 어떠한지 궁금해서
그러는겁니다.
오랫동안 아버지도 병으로 고생하셨고
엄마도 그렇다보니
이젠 좀 잘하는 분 찾아 정확한 치료를 받고 싶어 하시는거구요..
전 삼성병원보다는 아산을 추천하지만 굳이 삼성을 가시겠다면 권현철 선생님정도 추천이요.
아버지께서 지금 삼성에서 암치료중이세요.
서울 초행길인만큼 엄마역시도 삼성에서 그냥 검사받고 싶어하시는거구요.
지방 대학병원 치료받아보니 서울에 병원이랑 너무 차이가 나서 서울에 있는 병원을
더 신뢰하시는거 같아요.
아프다보니 심적으로도 불안하고 연세드시니 더 그러시네요..ㅠㅠ
윗님 댓글 참 시비조네요? 제가 다 기분 상하네요
헐님~~ 굳이 자세한 사정 다 적지 않는다하더라도 님의 댓글은 기분이 언짢습니다.
그럼 님역시도 그냥 님이 생각하는 개인병원에서 치료하는게 더 낫지 않겠느냐고 만 했다면
기분언짢을이유도 없지요.
근데 무슨 부자들만 가는데가 서울병원인거마냥
부자냐고 적으신게 맞다고 보시는지요..
..님 말씀대로 가정의학과로 예약하는게 맞을수도 있겠네요.
엄마가 3차병원에 꾸준히 다닌데가 없어서 의뢰서받기가..이것도 한번 물어볼게요.
감사합니다.
가정 의학과에서 그냥 심장 내과로 안 넘겨요.
검사하고(삼성 검사비 작은 병원보다 비싸요) 다시 심장 내고로 넘기면 다시 재검 해요.
검사를 이중으로 하게 돼요.
동네 병원 의뢰서 떼어서 심장 내과로 바로 가세요.
당장 급하고 많이 아프면 응급실로 접수해서 진료 받으시고
치료 받고 있던 병원이 있으면 원하는 의사 시간 나는대로 맞춰서 진료 받으세요.
아버님 서울에서 치료 받는 기간에 서울에서 같이 받고 싶으면 대기자가 있어서
힘들어요. 될수 있으면 아번님 진료 받을때 같이 진료 받으면 좋지만 아버지와 결부
시키시지 말고 어머니 진료는 따로 추진 하세요.
삼성 병원이 금 덩이 두른 병원도 아니고 어머니가 원하시니 진료 받게 해 드리세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439417 | 계속 하품이 나요... 1 | 하품 | 2014/11/25 | 1,703 |
439416 | 방송의사 & 방송변호사 1 | 방송거지 | 2014/11/25 | 1,006 |
439415 | 동국대병원-567번 버스 정거장 먼가요? 2 | 일산 | 2014/11/25 | 912 |
439414 | 월급날이네요 11 | ,,,, | 2014/11/25 | 1,849 |
439413 | 여러분~차 좀 골라주세요. 13 | 드뎌 새차~.. | 2014/11/25 | 1,861 |
439412 | 김치는 택배사에서 접수 안받으려고 하네요 10 | 김치택배 | 2014/11/25 | 3,522 |
439411 | 코스트코 피레네 구스다운이불 어떤가요? 1 | 춥다 | 2014/11/25 | 1,449 |
439410 | 중학교 올라갈 아이 전학문제.. 2 | 자전거여행 | 2014/11/25 | 950 |
439409 | 집에서 폰으로 라디오 들으려면, 와이파이 설치해야겠죠? 4 | .. | 2014/11/25 | 1,168 |
439408 | 홈쇼핑에서 산 아디다스패딩지퍼고장인데 as문의해요 7 | ?? | 2014/11/25 | 2,449 |
439407 | 드라마 미생 재밌어요? 16 | 머루 | 2014/11/25 | 3,530 |
439406 | 급질이요) 이쑤시게 앞부분 처럼 약간뾰족한곳에 눈이살짝 찔렸어요.. 7 | 미쳤어내가ㅠ.. | 2014/11/25 | 937 |
439405 | "드륵드륵드륵"소리나요ㅠ 3 | 디오스 냉장.. | 2014/11/25 | 1,025 |
439404 | 요즘 딸들은 연예인 매니지먼트 수준으로 관리 받지 않나요 ? 기.. 12 | ........ | 2014/11/25 | 4,828 |
439403 | 도토리묵 가루 냉동한것 있는데 물을 얼마나 잡아서 끓여야 하나요.. 3 | .. | 2014/11/25 | 1,146 |
439402 | 좋은글과 생각을 접하고싶어요 | 블로그 | 2014/11/25 | 997 |
439401 | 민감성 지루성 보습제 추천좀 꼭 4 | ㅇㅇ | 2014/11/25 | 2,223 |
439400 | 절임배추 착불로 주문했는데 7 | 에휴 | 2014/11/25 | 1,340 |
439399 | '큰 딸은 살림밑천이다'라는 옛말의 의미 27 | 딸 | 2014/11/25 | 9,715 |
439398 | 2014년 11월 25일 경향신문, 한겨레 만평 | 세우실 | 2014/11/25 | 552 |
439397 | 서울엔 여관비가 얼마정도 하나요? 9 | 부산댁 | 2014/11/25 | 5,491 |
439396 | 어제 목사님 3000만원 글 4 | 없어졌나요 | 2014/11/25 | 1,863 |
439395 | 왜 칭찬을 바라나요? 31 | 왜죠? | 2014/11/25 | 4,614 |
439394 | 엘리자베스테일러와 오드리헵번 13 | ㄱㄹㅅ | 2014/11/25 | 3,364 |
439393 | 발이 각질로 뒤덮히신분들 이거쓰세요 58 | 각질제거 | 2014/11/25 | 37,69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