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서울삼성병원이요???

.. 조회수 : 1,847
작성일 : 2014-11-21 11:59:02

엄마가 서울삼성병원만 가실려고 하네요

예약할려고 전화했더니

가슴답답하고 스트레스 심하면 숨이 차다 등등

증세를 얘기하니

순환기쪽에 최진호교수나 최승혁교수님을 추천하시던데요...

 

예전에 들은바로는 의료진 나열에 윗쪽분들을 선택하셔서 진료받는게

좋다는 말도 들었는데...

 

이 분들 어떠신지요?

엄마는 연세드시고 그렇다보니 명의만 찾으시네요..--;;

IP : 39.116.xxx.221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하이
    '14.11.21 12:25 PM (220.76.xxx.94)

    내가여름에 삼성병원 예약해서 정형외과 갔어요 유명교수외국갔다고해서 한달넘게 기다려서
    갔더니 내가예약교수했는데도 그교수는 처방전만 띠어줄때 얼굴보고 진찰이런거는
    시다바리새끼젊은의사가 하더니 처음간환자한테 약을4개월이나 처방해주고 집에와서
    약을먹으니 그약이듣지도않아요 그래서병원에 항의하니 진통제를 배로먹으라고 간호원이
    전화 왔더라구요 그런데약이안들어요 지금우리집에 한보따리약이 그냥있네요
    가까운 동네병원 순환기내과 있는데로가세요 가보고큰병원가야지 나도동네순환기내과 다녀요
    젊은의사인데 잘보아요 약처방도 내상테꼼꼼히 채크해서 나는만족하네요 큰병원 비싸고 효율적이지
    않아요 죽을병이나 가야지 삼성병원에서 약4개월처방해주고 4개월전 전화와서 다시예약해준다고
    하길래 나는그병원 안간다고 다시갈일 없다고하고 끊었네요 교수특진비 아까워요 교수가한것이 있어야지

  • 2.
    '14.11.21 12:30 PM (14.52.xxx.6)

    삼성서울병원이 좋은 병원이긴 합니다만 윗분 말씀도 맞아요...

  • 3. 원글
    '14.11.21 12:33 PM (39.116.xxx.221)

    헐~~ 부자야지 서울큰병원가는건가요???

    지방에 살면서 수십년동안 병원을 전전하며 치료를 받았지만 나아지지 않으니
    서울에 병원이라도 가서 검사받고 싶어하시는 겁니다.

    댓글쓰실땐 한번더 생각하시고 적어주세요.
    아무런 근거도 없이 무슨 돈이 많아 큰병원만 찾아다니는 사람인양 말씀하시지 마시구요.

    그만한 이유가 있으니 서울병원가실려고 하는거구요.
    제가 물은건 서울병원 꼭가야하나가 아니라 병원에서 말씀하신 의사분이 어떠한지 궁금해서
    그러는겁니다.

    오랫동안 아버지도 병으로 고생하셨고
    엄마도 그렇다보니
    이젠 좀 잘하는 분 찾아 정확한 치료를 받고 싶어 하시는거구요..

  • 4. 글쎄
    '14.11.21 12:38 PM (121.134.xxx.181)

    전 삼성병원보다는 아산을 추천하지만 굳이 삼성을 가시겠다면 권현철 선생님정도 추천이요.

  • 5. 원글
    '14.11.21 12:44 PM (39.116.xxx.221)

    아버지께서 지금 삼성에서 암치료중이세요.

    서울 초행길인만큼 엄마역시도 삼성에서 그냥 검사받고 싶어하시는거구요.

    지방 대학병원 치료받아보니 서울에 병원이랑 너무 차이가 나서 서울에 있는 병원을
    더 신뢰하시는거 같아요.

    아프다보니 심적으로도 불안하고 연세드시니 더 그러시네요..ㅠㅠ

  • 6. ??
    '14.11.21 12:51 PM (121.133.xxx.36) - 삭제된댓글

    윗님 댓글 참 시비조네요? 제가 다 기분 상하네요

  • 7. 원글
    '14.11.21 1:12 PM (39.116.xxx.221)

    헐님~~ 굳이 자세한 사정 다 적지 않는다하더라도 님의 댓글은 기분이 언짢습니다.
    그럼 님역시도 그냥 님이 생각하는 개인병원에서 치료하는게 더 낫지 않겠느냐고 만 했다면
    기분언짢을이유도 없지요.

    근데 무슨 부자들만 가는데가 서울병원인거마냥
    부자냐고 적으신게 맞다고 보시는지요..


    ..님 말씀대로 가정의학과로 예약하는게 맞을수도 있겠네요.
    엄마가 3차병원에 꾸준히 다닌데가 없어서 의뢰서받기가..이것도 한번 물어볼게요.
    감사합니다.

  • 8. ,,,
    '14.11.21 8:45 PM (203.229.xxx.62)

    가정 의학과에서 그냥 심장 내과로 안 넘겨요.
    검사하고(삼성 검사비 작은 병원보다 비싸요) 다시 심장 내고로 넘기면 다시 재검 해요.
    검사를 이중으로 하게 돼요.
    동네 병원 의뢰서 떼어서 심장 내과로 바로 가세요.
    당장 급하고 많이 아프면 응급실로 접수해서 진료 받으시고
    치료 받고 있던 병원이 있으면 원하는 의사 시간 나는대로 맞춰서 진료 받으세요.
    아버님 서울에서 치료 받는 기간에 서울에서 같이 받고 싶으면 대기자가 있어서
    힘들어요. 될수 있으면 아번님 진료 받을때 같이 진료 받으면 좋지만 아버지와 결부
    시키시지 말고 어머니 진료는 따로 추진 하세요.
    삼성 병원이 금 덩이 두른 병원도 아니고 어머니가 원하시니 진료 받게 해 드리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38377 네눈박이 진도견 강타래요 2 개사진 2014/11/22 1,888
438376 곽진언이 부르는 김흥국의 호랑나비 2 바램 2014/11/22 2,066
438375 음식같지않은건 아무리먹어도 먹은것같지가않네요 8 김치찌개 2014/11/22 1,992
438374 파라벤 성분없는 자외선차단제 알려주세요 6 자차 2014/11/22 2,053
438373 차 사기 vs 대출빚 갚기 5 2014/11/22 2,267
438372 곽진언 우승했네요 무슨 가족사가 있길래.. 14 쩜쩜 2014/11/22 18,846
438371 곽진언 음원차트 올킬예감 14 아줌마 2014/11/22 3,647
438370 살 찔 거 알면서도.. 1 수제비 2014/11/22 1,257
438369 KBS에 고 장진영씨가 참 매력적으로 나왔던 싱글즈하네요 4 ㅇㅇ 2014/11/22 1,725
438368 회사동료 생일선물비 원래 이렇게 많이 걷나요? 11 짜증 2014/11/22 3,065
438367 일본토스트찾은분들! 일본화장품도찾아주세요! 2 ... 2014/11/22 1,227
438366 밥하고 김치만 먹어도 꿀맛이에요. 왜 이런걸까요.... 7 ... 2014/11/22 2,511
438365 자작곡은 곽진언이 낫네요. 16 은하수 2014/11/22 2,998
438364 요즘엔 학교에서 밥도 줘요?? 10 79 2014/11/22 1,526
438363 치매에 대해서 여쭤봅니다. 3 절실 2014/11/22 1,467
438362 감기걸렸다 나았는데.. 4 감기 2014/11/22 866
438361 자존감 낮은 사람이 자신을 사랑하는방법좀 알려주세요 24 ..... 2014/11/22 13,817
438360 여기는 왜 수정만 하면 글이 질질 늘어지죠? 운영자는 뭐하는지... 어휴 2014/11/22 437
438359 국가 장학금 때문에 눈물납니다.세금내는 놈 따로 운좋아 세금 한.. 8 몽뚜 2014/11/22 2,873
438358 살이 빠지니 사람들이 대하는 태도가 달라요. 9 1111 2014/11/22 5,316
438357 평상시엔 정말 양처럼 순하다가 화나면 빡도는 성격 6 2014/11/22 2,234
438356 "자원3사, 이자만 12조 4600억 원 사기 당한 .. 샬랄라 2014/11/22 590
438355 19) 질문 드릴께요. 5 저기.. 2014/11/22 4,198
438354 손목시계 유리 갈아본분 계세요? 1 ... 2014/11/21 1,463
438353 왜 지나치게 연예인에 관심들이 많아요! 82쿡만 그런가요? 5 연예인 2014/11/21 8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