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시골 어머님들은 뭘 좋아하시나요?

김장 조회수 : 994
작성일 : 2014-11-21 11:44:36

농사짓는 시댁 친지 한분이 매년 김장을 보내주세요

김장 비용은 당연히 드리죠, 저희가 매달 드리는 돈중에서 시어머님이 임의로 주십니다

그 친지분이 시어머님께 신세진것도 많아서 감사의 표시로 김장을 시댁에도 저희도 주시고

시세보다 돈을 많이 안 주셔도 그러려니 하시는것 같아요

저희는 그래도 뭔가 성의 표시는 해야할것 같아서요

매년 양주는 보내드리는데 손님 치레가 많은 그댁 사정을 고려해서 드린거지만

사실 정작 김장 담근 친척어머님과 양주는 상관없는거라서...

농촌에 사시는 여자 어르신, 60대 초 중반분들은 뭘 좋아하시나요?

양주에서 품목을 좀 바꿔야할것 같아서요

 

IP : 183.109.xxx.150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11.21 11:47 AM (110.47.xxx.21)

    따뜻한 쉐타요
    겨울에 패딩속에 입고계시면 좋을듯싶네요

  • 2. ㅇㅇ
    '14.11.21 11:48 AM (221.132.xxx.20)

    설화수화장품 이런건 어떠세요? 저희 할머니가 농사짓고 사시는데..
    기초화장품은 어짜피 다 쓰는거고, 에스티로더 이런건 몰라도 설화수 화장품 선물해드리면 비싼화장품인줄 알더라구요.

  • 3. @@
    '14.11.21 11:51 AM (59.4.xxx.112) - 삭제된댓글

    주머니가 잘 달린 털몸빼 바지, 패딩 조끼, 패딩 점퍼, 촉촉한 좋은 핸드크림 요론게 유용해요.

  • 4. ^^
    '14.11.21 12:01 PM (1.250.xxx.189)

    예쁜 내의, 간식거리....

  • 5.
    '14.11.21 12:30 PM (203.226.xxx.243)

    육류 패딩 운동화 편한구두 춘추 상의 내복 간식 두유 도시어른이나 시골어른이나 좋아 하는건 같아요

  • 6. ^^
    '14.11.21 12:34 PM (122.37.xxx.25)

    설화수 좋아하세요~~~
    풀세트는 아니어도 크림통이 화려한걸로 보내드리면 두고두고 좋다고 하시면서 쓰십니다~~~

  • 7. whffhr
    '14.11.21 1:16 PM (223.131.xxx.24)

    시골이라 해도 그분 취향에따라 다르실듯해요.
    저라면 더 더 예뻐지시라고
    설화수 세트 보내드릴것같아요~^^

  • 8. ..
    '14.11.21 3:05 PM (220.124.xxx.103)

    시댁이 같은 상황입니다...시골 노랑이커피믹스하고 천마차 좋아하십니다~~~구이김도 좋아하시고요~~냉동찜만두도 많이 좋아하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51530 바보같은 질문~~ 1 .... 2015/01/01 707
451529 오페라의 유령 소감 20 ㅎㅎ 2015/01/01 4,485
451528 계약직의 해고 예고 수당 1 dma 2015/01/01 1,915
451527 NHK 홍백전 볼수 있는 홈피가 있나요?? 자유의종 2015/01/01 573
451526 제야의 종소리 못 들으신 분들 3 보신각 2015/01/01 1,173
451525 강서구 우장산쪽 사시는분 있나요??????? 1 안녕보리 2015/01/01 1,851
451524 박 사무장님의 지인께 부탁해서라도.... 어떻게 도움을 드릴 수.. 7 .... 2015/01/01 2,344
451523 이별이란 누구나 아프지만 1 dg 2015/01/01 1,449
451522 난방수 75도. 가스비 괜찮나요? 1 보일러 2015/01/01 2,096
451521 7급 17호봉 19년차 공무원 급여 공개 5 ... 2015/01/01 9,356
451520 조인성은 왜 상 못받나요? 16 인성팬 2015/01/01 6,725
451519 이휘재는 뭐저리 똥씹은 표정으로 28 ㅡㅡ 2015/01/01 16,771
451518 음식점 켑사이신 사람 잡네요 2 허걱 2015/01/01 2,525
451517 문재인 "이 보수의 영화? 이해할 수 없어" 5 참맛 2015/01/01 2,424
451516 시 낭송을 보면서 고은님 2015/01/01 710
451515 새해 목표 6 목표 2015/01/01 949
451514 고맙습니다 2 6 건너 마을 .. 2015/01/01 1,024
451513 한예슬 34 2015/01/01 16,224
451512 82님들 모두 새해에 소원 이루시고 행복하세요 ^^ 17 쉐퍼드 2015/01/01 1,009
451511 혹시 크라운을 임시치아모양대로 본뜨나요?? 3 .. 2014/12/31 4,688
451510 정말 죽도록 사랑했던 남자도... 11 선배님들 2014/12/31 5,465
451509 카톡 잘 아시는분들 이것좀 알려 주실수 없을까요 2 ,,, 2014/12/31 1,604
451508 위니펙 선, 올해의 가장 가슴 아팠던 순간들 – 세월호 사진모음.. 1 light7.. 2014/12/31 857
451507 중2 3 웃자 2014/12/31 1,596
451506 여자가 남자보다 잘할수 있는게 있나요? 17 ㅁㄴㅇ 2014/12/31 3,3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