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직장 희망연봉 변경하면 입사취소될까요
면접을 봤는데 희망연봉 물으시길래
마음에도없는 1800이야기했어요.
사실 저 2000받고싶었거든요
식대불포함 1800인데...
집이 가까운게 가장장점인데 20분거리
사장님께서 좋은인상 받았다고 하셨는데
막상 1800에서 시작한다 생각하니ㅜ 식대도없는데
좀 속이 쓰리네요. 대학4년도 생각나고, 토익공부에
쏟아부은돈도 생각나
2000으로 변경하면 아무래도 사장님 기분이
별로시겠죠? 여행업은 원래 페이가 높지않다는것도
알고있어서
1. 그러면
'14.11.21 11:25 AM (164.124.xxx.147)원글님이 말씀하신 희망연봉으로 그냥 입사 결정이 돼버린 건가요?
보통은 회사에서 정해놓은 기준이 있고 이걸로 협의가 되는거 아닌가요?
경력으로 입사를 해도 대략의 기준이 있기 때문에 크게 벗어나기 힘들쟎아요.
그러다보니 회사 기준보다는 조금 높게 말하고 협상을 하는거고, 신입이라면 본인 의견과 상관없이 회사에서 정해준대로 받게 되기도 하고 그러는데 저는 조금 이상하네요.2. 옳던 그르던
'14.11.21 11:26 AM (110.8.xxx.60)고용주 입장에서 뽑아 놨더니 돈이야기 하는걸 거의 제일 기피하는것 같아요
간보는것도 아니고
1800달라더니 일하라 했더니 2000달라고 하면 저사람은 데리고 있어봐야 별볼일 없다고 생각해요
다른데 비교하며 이야기 하면 그럼 다른데 가지 왜 여기 왔냐 ? 그러고 말아요
제가 몇번이나 직접 목격한 케이스 예요
제가 당한건 아니고 목격한 경우인데
고용주 입장에서 한 2-3개월 지나고 말이 들어와도
저런식으로 반응하더라구요
그리고 정말 소규모 업체 고졸도 2200은 다받는다 이건 현실적이지 않은것 같네요
암튼 님이그렇게 요청해서 그말이 받아들여 진다해도 정말 점수 많이 깍아 먹고 시작하는건 확실하구요
사실은 확 기분 상해할 확률이 커요3. 흠
'14.11.21 11:31 AM (61.39.xxx.178)월 150 작은 금액 아닙니다.
위에 댓글다신 분중
소규모 업체에서 사무직 받는 돈이 2200이라는데 그런 곳 찾기 힘들어요.
경력으로 몇년 된거면 몰라도.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438342 | 외고 면접이 일주일 남았네요 | 면접 | 2014/11/21 | 958 |
438341 | 유튜브 동영상을 이메일로 보낼 수 있나요? 3 | .... | 2014/11/21 | 569 |
438340 | 백인들 비율은 정말 좋죠 14 | 55 | 2014/11/21 | 4,559 |
438339 | 김장용 갈치속젓 어디서 사나요? 2 | 김장 | 2014/11/21 | 1,447 |
438338 | 영어 쉐도잉 방법 좀 설명부탁드립니다 (꿉신 꿉신) | 영어정복 | 2014/11/21 | 2,342 |
438337 | 터키 패키지여행 팁 10 | 8년 눈팅족.. | 2014/11/21 | 7,356 |
438336 | 하...이남자 정말 철이 없네요. 더이상 못살겠어서 인천에 변호.. 2 | 이휴 | 2014/11/21 | 2,389 |
438335 | 두아이 유치원이 틀리면 힘들겠죠? 4 | 학부모 | 2014/11/21 | 744 |
438334 | 돈이 많으면 말하게 될까,,, 1 | 돈 | 2014/11/21 | 1,012 |
438333 | 내가 막상 나이를 먹어가니 이상향의 할머니상이 달라지네요. 1 | 그리운할머니.. | 2014/11/21 | 1,139 |
438332 | 직구로 티비 사보신분?? 5 | 사탕5호 | 2014/11/21 | 1,662 |
438331 | 오랜만에 읽는 '무소의 뿔처럼 혼자서 가라' 3 | 지나감요 | 2014/11/21 | 1,235 |
438330 | 중등대형 영어학원(최선,아발론,토피아, 청담 등) 특징 정리해주.. 2 | 예비중맘 | 2014/11/21 | 9,013 |
438329 | 무쇠xx 제품 절대로 구매하지 마세요 7 | Puzzle.. | 2014/11/21 | 5,085 |
438328 | 오전에 산부인과를 다녀왔는데요... 5 | 신부인과 | 2014/11/21 | 2,264 |
438327 | 우울증 약 먹는걸 엄마가 형제들에게 다 말해버렸어요 17 | 딸 | 2014/11/21 | 3,785 |
438326 | 나를 찾아줘 보고왔어요 3 | .. | 2014/11/21 | 1,500 |
438325 | 혹시 에스워머 사용하시는분 계실까요? 2 | 월동준비 | 2014/11/21 | 2,181 |
438324 | 급식 중단된 교실..상처받는 아이들 3 | 샬랄라 | 2014/11/21 | 1,615 |
438323 | 니트 보풀제거기 추천해주세요 2 | 정말 잘되는.. | 2014/11/21 | 1,546 |
438322 | 도로연수 1 | 부바탱이 | 2014/11/21 | 529 |
438321 | 성북구에서 초,중등 아이 키우기 좋은 아파트단지 추천좀 해주세요.. 7 | 성북구 | 2014/11/21 | 3,135 |
438320 | 독일로 이민가는 지인 10 | .. | 2014/11/21 | 5,750 |
438319 | 오세득 셰프는 어떤 사람이예요? 7 | 오재벌? | 2014/11/21 | 136,548 |
438318 | 딸아이의투잡 | 음 | 2014/11/21 | 96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