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잇몸깊은곳 염증은 어떻게 없앨까요..

.. 조회수 : 3,064
작성일 : 2014-11-21 10:05:06
잇몸 잘라내고 덮는 수술까지 해도 깊은곳 염증은 의사가 자기도 어쩔수가 없다네요..

혹시 잇몸 깊은곳 염증나신분 있으신가요,, 방치할수도 없고,,, 조언좀 부탁드려요
IP : 137.205.xxx.163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 의사의
    '14.11.21 10:07 AM (175.121.xxx.98)

    한계 아닐까요
    좀 큰병원을 가보심이

  • 2. 대학치과병원 가셨어요?
    '14.11.21 10:09 AM (123.109.xxx.92)

    치주과 교수특진으로 하셨는데도 그런가요.
    보통 잇몸 문제로 임플란트 하시는 분들이 그런 단계를 거쳐서 하시는 거 아닌가요.
    잇몸에 그렇게 깊숙히 염증이 있는데도 치료가 완전히 되지 않으면 뼈에까지 영향을 미쳐서
    추후에 구강악면외과까지 가게 되지는 않을런지.....
    치주과 의사가 그런 단계까지 권유하지 않았다면 그 정도는 보통 사람들이 가지고 있는 거라서 그런건지....

  • 3. ,.
    '14.11.21 10:21 AM (113.216.xxx.135)

    저도 잇몸 오픈해서 염증부위 잘라내고 다시 덮는 플랩까지 했는데 결국 이 뽑고 치조골 이식하고
    기다렸다가 임플란트 했어요.
    플랩 후 임프란트 하기까지 15년은 살살 달래가며 썼는데 결국은 그렇게 됐네요.
    아래 이고 선천적으로 턱이 잘 발달해서
    임플란트까지 하기에 큰 지장은 없었고요.
    나이 50에 아래 이는 다 제 이가 아니에요.
    경희의료원에서 했어요.

  • 4. 항생제
    '14.11.21 10:37 AM (1.126.xxx.248)

    독한 거 처방 안하던가요
    뇌 근처라.. 빨리 잡으시길..
    저도 항생제 복용 중인데 그래도 안나으면 응급실로 가서 링겔? 로 항생제 넣기 하라네요

  • 5. 잇몸수술을
    '14.11.21 10:41 AM (115.95.xxx.229)

    했는데도 아래쪽에 염증이 남았다구요?

    기본적으로 잇몸 깊은 염증은 긁어내는게 정상적인 방법입니다.
    한 번 수술로 안되면 또 할 수도 있는거구요.
    다만, 그렇게 하려면 수술 이전에 깊은곳 말고 그 위쪽의 잇몸관리가 평소에 잘 되셔야 합니다.

    잇몸 수술로 긁어내고나면 결국 그 자리는 빈공간이기 때문에 뼈가 찰때까지 다시 염증이 없어야 하는데,
    긁어낸 자리가 염증없이 다시 뼈로 찰 수 있도록 가장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하는게 중요합니다.

    전신적으로도 컨디션이 좋아서 회복이 잘 될 수 있는 상태여야할테고,
    부분적으로도 잇몸 수술한 주변의 양치질같은게 받쳐줘야하구요.
    간혹 잇몸 자체의 문제에 더해서 아래위 이가 맞물리는 문제가 있어서 뼈가 잘 안차는 경우도 있지요.

    주변 치아는 괜찮은데 특정 치아만 염증이 깊은 경우에 염증을 긁어내는거에 더해서 뼈를 채워넣고 수술할 수도 있는데, 우리나라에선 임의비급여에 해당되는지 대학병원에서 교수님들도 하시는걸 못본거 같네요.

    한참 글을 적었는데, 결론이 없네요.
    치아랑 잇몸을 직접 보고, 방사선 사진도 직접 보고 판단해야지 그냥 판단할 수는 없어서...
    그래도 잇몸 수술까지 하시는 치과의사였으면 그 분이랑 잘 대화해보면 앞으로 어떡하자고 계획이 설꺼 같은데요...살릴 수 있는 치아라면 최대한 살리기 위해서 함께 노력해보세요.

  • 6.
    '14.11.21 2:32 PM (210.123.xxx.13) - 삭제된댓글

    잇몸이 안좋아서 이가 흔들거리거나 잇몸에 염증이 있거나 풍치이신분들
    일단 양치할때 구운소금있잖아요. 천일염을 구워서 곱게 빻아서 파는것(마트가면 팔아요)
    죽염이나 그런것으로 잇몸을 잘 닦으세요. 치아도 닦지만 잇몸을 안쪽 바깥쪽 아주 세심하게
    잘 닦으시고요 티비볼때나 시간나실때 매일매일 꾸준하게 잇몸을 마사지하세요
    손을 깨끗하게 씻고 손가락으로 잇몸을 아래위 안쪽 바깥쪽 꼭꼭 눌러도 주고 문질러도 주고
    이렇게 꾸준히 하시면 왠만한 잇몸병 다 낫구요. 잇몸 엄청 단단하니 건강해지고
    흔들거리던 이빨까지도 단단해집니다. 저희 남편 일년에 두번씩 꼭 스케일링해도 딱딱한거나
    고기 많이 먹으면 잇몸이 안좋아져서 치과 수시로 가곤 했는데 이렇게 잇몸 마사지하고 난뒤로
    치과갈일이 없네요. 저도 점심먹은후 구운소금으로 양치하고 매일 잇몸마사지 하거던요
    잇몸 정말 좋아졌어요. 아마 윈글님 이렇게 열심히 관리하시면 잇몸 깊은곳 염증도 완쾌되실겁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38400 김범수씨와 안문숙씨에 대해 12 사랑의 완성.. 2014/11/21 6,851
438399 김치가 너무 빨갛지가 않아요.. 3 나비잠 2014/11/21 1,145
438398 일본식 버터 설탕 토스트 때문에 미치겠어요. 74 아흑 2014/11/21 20,493
438397 결혼생활 불행하면 심장병 위험 증가한다 샬랄라 2014/11/21 693
438396 연예인 2세들 잇달아 광고모델 나선다. 5 블랙야크 2014/11/21 2,018
438395 둘째 출산후 4개월. 안아픈데가 없는데 뭘하면좋을까요? 2 예쁜홍이 2014/11/21 1,356
438394 그냥 마음이 외로운지 어떤 사람이 좋아졌어요. 4 자유 2014/11/21 1,438
438393 초등입학아이들과 남편있는 시골에서 1년살다가 전학오는거 어떨까요.. 6 고민 2014/11/21 1,030
438392 배추김치 위에잎파리만 담가두 맛있을까요? 5 요리초보 2014/11/21 884
438391 소크라테스나 강태공의 부인이 악처라고 생각 안해요 1 여자 2014/11/21 1,146
438390 영어 필기체 배우기와 사용 12 명필 2014/11/21 3,513
438389 나에게 주는 선물-pt, 어떻게 하면 잘 받을까요? 3 결심 2014/11/21 1,466
438388 진한컬러 왁싱후... 2 왕 스트레스.. 2014/11/21 1,107
438387 말'뽄새' 라는 단어가 언제부터 쓰였나요? 13 2014/11/21 4,335
438386 vince에서 옷을 3개나 샀어요. 8 Vince 2014/11/21 2,742
438385 쌍용차 22번째 죽음 쓸쓸한 뒷 이야기 4 슬프네요. 2014/11/21 1,074
438384 이별통보 여친 살해, 여친 애완견까지 세탁기 넣어 죽여 6 참맛 2014/11/21 3,709
438383 "내 새끼 사랑해"... 서울시 세월호 기억공.. 5 샬랄라 2014/11/21 1,102
438382 알리 익스프레스에서 마카롱 상자 사려고 합니다 2 포장 고민.. 2014/11/21 810
438381 내년에 금리 오르면 돈떼이는 사람 많을것 같아요 4 깡통전세 2014/11/21 3,583
438380 급질/ 절인배추 20킬로그램에 까나리 액젓 얼마나 넣을까요? 23 아아 2014/11/21 3,717
438379 20대후반 옷은제평 몇층가야하나요? 4 모모 2014/11/21 1,144
438378 큰글씨 달력 (어르신달력) 3 0000 2014/11/21 1,046
438377 무국요 소고기 없이 무만 해도 15 카라 2014/11/21 3,847
438376 요즘 부츠 신으세요? 6 커피 2014/11/21 2,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