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안과병원소개....절실합니다.

푸른하늘 조회수 : 1,708
작성일 : 2014-11-21 01:47:33

여긴 지방이고 저희 아버님께서

노인성황반변성으로 눈에 주입하는 주사를 8회째 맞았습니다.

그런데 좋아지시는듯 싶더니 더욱 안좋아 지셔서 실명 위기까지 왔습니다.

이제서야 부랴부랴 서울로 망막 전문 병원으로 가려고 하니 카톨릭 성모,압구정성모,김안과,

삼성의료원....어디로 가야 시원한 답을 들을까요.

연세때문에 더 이상 좋아지진 못해도 실명이라도 막아야지 싶어요.

정말 절실 합니다. 더 이상 좋아지리라는 기대는 하지도 않고 이 상태 유지하고 실명이라도 막아야겠습니다.

간절한 질문에 부디 지나치지 말고 경험상 병원 소개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IP : 222.102.xxx.140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11.21 2:09 AM (122.32.xxx.40)

    압구정 성모 김민호 선생님이 망막 전문이세요.
    망막박리로 급했던 상황이라 다니던 안과에서 소개시켜주셔서 진찰 간 당일에 어머니가 응급수술 받으셨는데 저희는 100%만족했었어요.
    응급이면 대학병원은 시간이 많이 걸릴 수 있다고해요.
    참 진료 요일 알아보시고 가셔야해요.
    외래 안보는 요일이 있더라고요.

  • 2. ...
    '14.11.21 2:10 AM (124.49.xxx.17)

    저도 황반변성 있어서 안타깝네요. 저는 누네안과로 다닙니다. 선릉역에 있구요, 권오웅 원장님께 진료받고 있어요. 망막 분야에서 권위자라 하는데요 원래 세브란스 계셨는데 여기로 옮기셨어요. 카톨릭 성모는 안가봐서ㅓ 모르겠고 김안과와 압구정 성모는 가봤는데 저는 이 선생님이 제일 나았던것 같아요. 망막이 워낙 치료도 힘들고 수술하는 경우에도 예후도 안좋고 힘든 분야라 하더군요. 아버님 잘 치료받고 좋아지시길 바랍니다.

  • 3.
    '14.11.21 8:17 AM (110.14.xxx.185)

    저도 대치동 누네안과 권오웅원장 추천요
    신촌 세브란스 의사였는데
    환자들도 대부분 따라 나왔을 정도로
    인기많아요
    사실 누네에서도 권박사 환자가 젤많인 대기시간이 좀 길죠
    예약잡기도 예전 세브란스때보다는 쉬우니
    누네안과로 전화해보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38545 아래에 체벌동의서...이거 좀 이상하지 않나요? 10 근데 2014/11/24 2,099
438544 김장배추 직접 절일까요, 살까요.... 9 고민 2014/11/24 1,898
438543 가락동 vs 분당, 맘들이라면? 13 고민.. 2014/11/24 3,181
438542 자식일로 우울합니다... 5 엄마최고 2014/11/24 2,682
438541 건축설계사 잘못으로 소유자 이름에 올라가지 못했어요 4 도와주세요 2014/11/24 1,015
438540 누운 어금니 충치치료 어떻게 해야하나요?? .. 2014/11/24 915
438539 초3들 기본다니는 학원 뭐뭐 보내시나요? 4 초3 2014/11/24 1,305
438538 손석희와 한국인이 제일 좋아하는 가수 제이슨므라즈의 공통점은? 2 아이구좋다 2014/11/24 1,018
438537 잠원한신아파트 가려면 어디역에서내리나요? 3 서울길 몰라.. 2014/11/24 665
438536 지금 대전 날씨 어떤가요? 1 출장 2014/11/24 540
438535 급질)남부법원쪽에 중국어 공증도 하나요? 3 중국 2014/11/24 680
438534 올 겨울엔 퍼 외투를 꼭 사고 싶은데요 5 ^^ 2014/11/24 1,380
438533 강압적인 부모님 10 아휴 2014/11/24 2,402
438532 휴대폰 번호이동 후에 전 통신사에서 계속 40원씩 자동이체로 빠.. 3 ... 2014/11/24 744
438531 학교에서 받아온 체벌동의서에 싸인해보냈어요 28 케세라세라 2014/11/24 7,461
438530 2014년 11월 24일 경향신문, 한겨레 만평 세우실 2014/11/24 465
438529 ahpeugineun 무슨 뜻? 2 영어단어 2014/11/24 1,223
438528 눈치없는 부모님때문에 걱정이에요. 4 whffhr.. 2014/11/24 2,409
438527 그냥 무턱대고 돈쓰는 사람은요.. 8 .. 2014/11/24 2,692
438526 여중생 유인강간 40대男 무죄..대법 "연인 관계&qu.. 16 샬랄라 2014/11/24 4,616
438525 자식인생이 중요한가? 내인생이 중요한가? 11 2014/11/24 2,651
438524 아버지가 바람을 피시는 것 같은데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요 ? 13 ㅇㅇ 2014/11/24 3,358
438523 히든싱어 왕중왕전 보면 가수가 느껴져요.. 그리고.. 10 히든짱 2014/11/24 3,602
438522 강해 보이는 법 알려주세요 14 ㅇㅇ 2014/11/24 3,338
438521 광명사시는 분~ ` 3 광명... 2014/11/24 1,0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