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소소한데에서 육아고단을 위로받네요

wisdomgirl 조회수 : 864
작성일 : 2014-11-20 21:35:26
14개월 딸램 기질이 늠 짜증쟁이고 또 에너자이저같이 액티브해서
오늘도 이시간까지 애보다가 몸은 넉다운되고 기분도
저조했는데.. 아기 잠들고나서
남편이 퇴근길에 제가 좋아하는 찜빵을 사들고온거 보고
느므느므 감동스럽고.. 위로받네요ㅜㅜ
뭐 비싼 가방, 악세사리보다 부담은 안되면서 좋네요
이시간에 먹고자믄 더찐빵 될까바 낼아침으로 먹으려고요
찬바람이 불기시작하니 몸이 체지방을 늘리네요
이런 자연친화적(?) 몸뚱이같으니 ㅎㅎ
저같이 단순하게 소소한데서 위로받으시는분들 있으시죠?^^

IP : 180.66.xxx.145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ㅇ
    '14.11.20 10:03 PM (118.36.xxx.81)

    저두 럭비공같이 이리저리 통통 튀는 10개월 딸래미 보느라 느무 지치는데
    먹는 거만한 위로가 없더라고요.
    원글님 쓰신 찐빵마냥 소소한 것들 ㅋㅋㅋ
    그래서 지금 산후에 살이 안 빠지고 있어요ㅠㅠㅠㅠㅠ

  • 2. 돌돌엄마
    '14.11.21 12:45 AM (211.36.xxx.93)

    컨트롤 잘하세요..... 저 애 둘 보는 스트레스를 밤마다 남편이 사오는 간식으루 풀다가 만삭 몸무게 다시 됐어요 ㅠㅠㅠㅠ 둘째가 두돌인데........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60854 운전면허 적성검사 6 .. 2015/07/04 1,235
460853 구제역 물백신 사태-계약 땜에 3년 더 써야 한데요 1 이런세상에 2015/07/04 579
460852 하와이 패키지 5 경험있으신분.. 2015/07/04 2,041
460851 식당용김치, 어떻게 만드나요? 7 맛있어요 2015/07/04 1,767
460850 방금 생생정보 이태리 정통 파스타집 1 파스타 2015/07/04 994
460849 서울대병원에 피자 돌린 14번 환자 3 기특하네 2015/07/04 6,809
460848 백주부 계란 깨는 선전 넘 웃겨요 6 백주부 2015/07/04 3,087
460847 그리스 교통비무료화해 버스회사운행못해 교통도 마비 7 진보정치수준.. 2015/07/04 1,783
460846 제왕절개 넘 힘드네요 8 .. 2015/07/04 3,215
460845 다른분들은 어떻게 하세요? 해저탐험 2015/07/04 713
460844 두부톳무침이라고 아세요 3 ㅡㄷㄴㅈ 2015/07/04 1,294
460843 엘지 트롬 전기 건조기 Vs.가스 건조기 6 ... 2015/07/04 36,314
460842 전신사진 찍으면 사각형. ㅠ 2 .. 2015/07/04 1,450
460841 첫인상과 성격이 많이 다르신 분 계세요? 10 2015/07/04 3,929
460840 술먹고 연락두절 남자 17 그래 2015/07/04 10,126
460839 내일...결혼식입니다... 24 오가다 2015/07/04 15,803
460838 삼시세끼에서 김하늘 성격이 이상했나요? 37 ㄴㅂㅂ 2015/07/04 23,098
460837 유분수분 많은 액상 파데 추천좀해주세요 1 . 2015/07/04 974
460836 감사합니다.펑할게요~ 21 ㅇㅇ 2015/07/04 14,052
460835 거절을 못받아들이는 성격.. 4 ... 2015/07/04 2,221
460834 미국여행...날짜 계산이 안 됩니다. ㅜㅜ 2 헬프미 2015/07/04 1,967
460833 3키로 빠졌는데 아~~무도 몰라봐요. 17 다이어터 2015/07/04 3,551
460832 사회성 좋은 남자는 바람 필 확률이 높은가요?? 4 재순 2015/07/04 3,533
460831 노후대책 15 노후 2015/07/04 5,034
460830 보통체격인데 가냘프게 보는 이유는 무얼까요? 7 세라 2015/07/04 2,2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