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신해철님 다시 살아올 수 없나요....ㅜㅜ
시간은 계속 흐르고 있고
계절은 점점 추워지네요
아..............................................
신해철님 죽음 너무 안믿겨요
도무지 인식이 잘 안되네요
날아라 병아리 듣고 있는데...........왜이리 눈물만 나는지...............
1. 냉동실에서
'14.11.20 8:28 PM (126.254.xxx.130)시체 살아난 뉴스 보고 해철님 생각 났어요...
그럴 일도 없게 부검하게 만든 써글 의사놈...2. 팬이었던 여자
'14.11.20 8:29 PM (182.218.xxx.14)저도 49재 유작앨범 발표한단말에 기쁘기도 하고 너무 가슴아프기도 하네요
살아계실때 좀더팬질좀 많이 할것을 너무 후회되요.살기바빠 외면하고 살았던거 많이 후회되고.
너무 좋아했던 뮤지션인데..3. .....
'14.11.20 8:30 PM (121.190.xxx.174)좋은곳으로 가셨을거예요
4. 좋은곳에
'14.11.20 8:31 PM (175.120.xxx.27)계실거에요 ㅠㅠ.
5. 목소리가
'14.11.20 8:32 PM (183.96.xxx.45)목소리가요...
마치 지금 현실에서 그대로 생생하게 살아있는것처럼
너무 따뜻하게 들려요
그 특유의 해철님 저음이요........6. 슬퍼요...
'14.11.20 9:26 PM (58.226.xxx.105)올해는 사랑하는 사람을 두명이나 잃었어요..........
그냥 사는게 너무 허무해요...........
왜 살아야 할까요........7. Drim
'14.11.20 9:32 PM (1.230.xxx.11)오늘도 해철오빠 죽음얘기하다가 울었습니다
참을수가 없어요 왜 그렇게 되어야했는지...
아직도 믿기지 않고 노래도 제대로 못들어요
나의 삶이 반토막난느낌입니다 ㅠㅠ8. 너무 어이없게
'14.11.20 9:52 PM (122.37.xxx.51)죽임을 당해 더 그러실거에요
팬도 지인도 아니고 가족도 아닌데도 너무 가여운사람이네요9. ...
'14.11.20 9:56 PM (221.149.xxx.210)오늘 운전을 꽤 오래했는데 내내 해철님 노래들었어요.아직도 믿기질않아요..스카이병원이 바로 집앞이라 오며가며 망할놈의 병원보는것도 힘드네요.
10. ㅇㅇ
'14.11.20 10:35 PM (211.36.xxx.2)저만 그렇게 느끼는게 아니군요 희한하게 왜이렇게 그리운지 휴~
11. 고든콜
'14.11.20 11:28 PM (14.40.xxx.104) - 삭제된댓글ㅜㅜ
12. girlspirit
'14.11.20 11:37 PM (182.227.xxx.121)그냥 어디 간게 아니라고 믿고 살래요... ㅠㅜ
13. ..
'14.11.21 12:05 AM (182.218.xxx.14)그냥 미안하다 그에게..너무 좋은사람인데 더 못알아봐줘서
14. 저두
'14.11.21 12:10 AM (110.10.xxx.161) - 삭제된댓글그 사람은 어디에선가 음악 작업하고 있다 이렇게 생각하고 살렴니다
도저히 사실을 받아들일수 없어요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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