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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지금이라도 소고기 구워 먹을까요?

.. 조회수 : 1,159
작성일 : 2014-11-20 19:49:39
나이가 들면서 소세지 햄이나 라면 같은 기름진 음식 먹으면 뭐가 나고 가렵고 해서 그간 라면을 좀 참다가, 어디서 보니 튀기지 않고 맛나다고 해서리  풀무원 꽃게 짬뽕 사서 표고 다시마 넣고 끓어먹으니 너무 좋네요. 면이 아주 맛나고 국물도 시원.

그런데, 다 먹었는데도 속이 허전한 것이 아무래도 기름기가 부족한듯요. 지금 냉동실에 엄마가 보내준 한우 등심 있는데 그냥 궈먹을까요? 엄마는 자기도 못 먹으면서 자꾸 사서 보내네요. 지금 위메프 보면서 겨울 특산품 중에 부모님 보낼 만한 거 없나 보는데, 올해 가리비 대풍이라더니 그거 싸고, 또 과메기나 굴도 제철인가봐요. 


IP : 121.160.xxx.240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11.20 7:50 PM (122.40.xxx.188)

    얼릉 드세요, 더 늦기전에요.
    자기 전에 소화시키고 자야하니까요,

  • 2. ...
    '14.11.20 8:03 PM (121.160.xxx.240)

    참다가 지금 언 고기 녹이러 갑니다...
    내일 오킬로 달리겠어요;;

  • 3. 먹는 즐거움이 최고
    '14.11.20 8:11 PM (121.174.xxx.106)

    먹고 싶어도 없어서 못먹는데 맛있게 드셔야죠~

  • 4. ..
    '14.11.20 8:37 PM (121.160.xxx.240)

    고양이 두 점 주고 한 조각 제가 다 먹었네요.
    아 맛나요...엄마의 사랑의 맛인가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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