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개를 우리아기라고 부르는 거~

... 조회수 : 2,921
작성일 : 2014-11-20 15:40:48

역시 사람은 겪어보지 않은 일에 대해선 이렇다 저렇다 이야기 하면 안될것 같습니다.

 

저는 개를 키우기 전에

개보고 우리아기 라고 하는거 이해를 못했는데........

 

저도 역시나 그렇게 되는군요^^

4살짜리 우리 이쁘니와 같이 산지 2달째..

4살될때까지는 아빠 사무실 마당에서 키웠어요.

그래서 한달에 한번 볼까 말까한 사이였는데

 

지금은 사정상 저랑 같이 살고 있습니다.

정말 너무너무 이쁘고 사랑스럽고 좋아 죽겠어요.

 

우리아기 소리가 자동적으로 나오네요^^

우리아기 우쮸쮸~~~~하고 난리납니다.

정말 너무 이쁘고 사랑스러워요!!!!

이뻐죽겠어요진짜.^^

 

역시 개는 사랑 입니다.

 

 강아지도 이렇게 너무 이쁜데

나중에 자식 낳으면 자식은 얼마나 더 이쁠까요??

 

 

IP : 118.219.xxx.194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자식은요
    '14.11.20 3:42 PM (175.121.xxx.142)

    이쁘긴 한데
    애증의 관계죠.....
    미치도록 사랑스럽고, 죽이고 싶을만큼 증오스럽고 ㅋㅋ

    개나...이웃애들이나 조카는
    그저 사랑일 뿐이죠 ^^

  • 2. 저희
    '14.11.20 3:46 PM (218.49.xxx.123)

    엄마가 지난번에 강아지 끌어안고 그러시더라구요.
    "예쁜건 너밖에 없다"..........
    그때 아빠가 속썩이던때였거든요 ㅎㅎ
    남편은 속썩이지 자식들도 미운짓 주기적으로 하지;;;;;
    그럴땐 강아지가 젤 예쁘다고 하시더라구요 ㅎ

  • 3. 자식보다..
    '14.11.20 3:47 PM (121.174.xxx.118)

    결혼전에 개고기도 먹었다던 남편도 자기가 이렇게
    변할 줄 몰랐다면서, 우리 강아지만 보면 눈에서 하트가
    뿜어져 나오네요
    외출해서도 강아지 때문에 집에 빨리 오고 싶어요

  • 4. ..
    '14.11.20 3:48 PM (183.101.xxx.50)

    저도 참..제가 이렇게 까지 될줄은 몰랐으나..
    12살 먹은 울집 개녀석 비위좀 맞춰보겠다고..

    아가 아가 일루와 제발좀 일루와...이럴줄은 몰랐어요...

    근데...안와요..ㅠㅠ

  • 5. ㅎㅎ
    '14.11.20 3:49 PM (182.224.xxx.209) - 삭제된댓글

    사춘기 딸아이 키우면서 차라리 강아지를 키우는게 낫겠다 는 생각 여러번 했어요..
    강아지는 말대꾸는 안 하잖아요..
    그놈의 말대꾸하고 대들때는 .. 아주 돌아버려요..

  • 6. 푸들푸들해
    '14.11.20 3:52 PM (175.209.xxx.94)

    아가죠 아가.. 딱 하는짓 보면 그냥 아가라는 말밖에 딱히 할말이.. 참 우리 아가는 말대꾸도 한답니다 ㅠ 조용히 해~ 하면 우왈오알오아올 똑바로 노려보면서 성난듯이 지혼자 중얼중얼 ..

  • 7. 11
    '14.11.20 3:55 PM (220.255.xxx.173)

    동물에 관심 무, 개고기 드시던 울 아버지도 강아지 키우시곤 사람이 달라지셨어요^^
    자식들을 봐도 어머니를 봐도 무표정이셨는데, 퇴근하고 강아지 볼땐 얼굴에 미소와 화색이 ㅎㅎ
    무뚝뚝하셨는데, 강아지 키우고 가족들과 강아기 이야기로 꽃을 피우시고~
    같이 외식하러 나가도 차에 둔 강아지 걱정에 "우리 막내 혼자 답답해한다"며 먹던 고기랑 싸가지고 금방 드시고 먼저 차로 나가서 강아지랑 같이 계신답니다 ㅎㅎ
    우리 부모님껜 울 강아지가 막내에요!

  • 8. ...
    '14.11.20 3:55 PM (122.34.xxx.190)

    주변인인데요.
    본인들이 자식 대하 듯이 하는건 좋은데 전 졸지에 강아지 이모되고 고모되었네요.
    강아지 델고와서는 이모한테 가~~ 고모한테 가~~ 이렇게 얘기하던데 흠..

  • 9. ,,
    '14.11.20 4:01 PM (121.148.xxx.177)

    개라면 팔짝 뛰던 울남편,
    아들이 없고 딸만 있는데
    맨날 우리 아들 그럽니다.

  • 10. ...
    '14.11.20 4:03 PM (1.241.xxx.219)

    저도 이해못했는데 졸지에 고양이 엄마가 되었고 제가 왜 얘의 진짜 엄마가 아닌지 슬픕니다.
    주변사람에겐 그냥 아줌마 아저씨라고 할거지만 우리 고양이는 현관이 열려 낯선사람들이 들어오면 1초만에 다 사라져버려요.
    어쨌든 전 고양이엄마입니다.
    입에 하루에도 백번도 넘게 뽀뽀하고 발고락 사이사이를 만지면서 기분이 좋아요.
    막둥이 키우면서 이 기분은 끝났구나 했는데
    고양아들 키우면서 회춘하는 기분이에요.
    우리 아들도 말대꾸해요.
    누구야? 하면 냐아아아옹. 하고 억울하다는듯 앙탈이 입에 붙어선..
    아 귀여워요.ㅎㅎ

  • 11. ..
    '14.11.20 4:08 PM (182.172.xxx.52)

    강아지 처음 집에 데리고 날, 저는 그럴 생각이 없었는데
    남편이 너무나 자연스럽게 나를 엄마, 자기를 아빠라고 알려주고
    강아지를 아들이라고 하길래 조금 이상하다? 웃기다 잠시 생각한 적이 있었네요
    몇번 말해주니 내 이름이 엄마, 남편 이름이 아빠라는 걸
    그리고 자기이름도 알더군요 그 어린 새끼가..
    우리 개는 이름이 많은데요 데리고 온 날 지은 이름, 별명,
    내 새끼, 우리 아들(이런 건 남편이 개 끌어안고 자주 불렀던 거에요)
    어느 걸로 불러도 다 알아들어요
    저도 처음엔 그 호칭들이 좀 이상했는데 며칠 키우다보면
    내 입에서 자연스레 나왔을 것 같긴 해요 남편이 안 그랬어도..
    개 하는 짓 보면 그런 느낌 들게 만들거든요

  • 12. ..
    '14.11.20 4:16 PM (122.35.xxx.198)

    백일된 아기 유모차에 태워 산책나갔는데
    강아지 데리고 나온 아저씨가
    "저기 너랑 같은 아가다 아가" 하셔서 헛웃음만 나왔었던 기억이 나네요. ㅜㅜ

  • 13. 아들
    '14.11.20 4:18 PM (14.52.xxx.6)

    저는 심지어 아들,막내라고 합니다. 단 우리집에서만 ^^
    평소엔 그냥 이름 불러요, %%야~하고.

  • 14. 귀엽죠 아기 동물인데
    '14.11.20 4:19 PM (124.51.xxx.140)

    그냥 봐도 이뻐요
    근데 주인이 우쭈쭈 우리 애기 어쩌고 하면

    그 순간 개나 주인이나 다 싫어져요

  • 15. ..
    '14.11.20 4:40 PM (58.228.xxx.217)

    명품밝히고 먹는걸로도 잘난척하는 아는언니가 개를키우는데 조기같은거 공동구매해서 먹고 내가 애들도잘먹고 맛있다 그랬더니 맞다고 우리개 삶아서 주는데 잘먹는다고 ㄷㄷ
    기분이 이상하게 안좋아요.

    또 목줄도 안하고 데리고 다니면서 우리 애는 안물어요. 하던 아줌마 생각나네요.. 개매너..

  • 16. ..
    '14.11.20 5:11 PM (114.207.xxx.102)

    개를 사랑하는 사람들은 자신의 개에대한 지칭도 우리 아가 아니면 우리 강아지잖아요.
    솔직히 강아지란게 baby dog 즉 어린 개 라는 뜻인데 우리 강아지 ~ 해서 듣다보면 12살이래...@@
    강아지는 커녕 성견을 지나 노견이잖아요. ^^
    그만큼 내 개는 언제까지 아기같고 어리게 느껴진다, 사랑한다 말이지요.

  • 17. 한 달전만 해도
    '14.11.20 5:13 PM (211.36.xxx.134)

    이해불가였는데 ㅋㅋ
    요놈땜에 집안에 웃음꽃이 만발 .
    배변훈련 시킨다고 펜스 안에 넣어뒀는데
    핸드폰만 들고 24시간을 지내던 남편이
    울타리앞에서 요놈 행동 생중계 합니다 ㅠㅠ
    개새끼를 왜 집안에서 키우냐던 사람이
    이제 개아빠 됐어요

  • 18. 저 위에
    '14.11.20 7:06 PM (182.172.xxx.52)

    주변인님 좀 황당하시긴 하겠어요 ㅎㅎ
    제 남편도 개한테 삼촌 할머니 고모 알려주는데요
    몇번 말하면 개가 다 알아들어서
    삼촌 데리고 와라 하면 가서 삼촌 데리고 오고
    할머니한테 가서 어부바해라 하면 가서 어부바하고
    그러긴 하더라구요 ㅎㅎ

  • 19.
    '14.11.20 7:23 PM (203.226.xxx.44)

    개너무 싫어 하는데 기르고 정들다 보니 급할 때는 개부를때 헷갈려서 아들이름으로 불러요

  • 20. 저도
    '14.11.20 9:45 PM (121.168.xxx.60)

    10년 넘은 강쥐들을 데리고 사는데 울 아그들이라고 부르고 있어요.
    너무 사랑스럽고 이뻐요.세상에서 젤 순수하고 예쁜 존재들인것 같아요.
    키워보지 않으면 절대 이해못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40539 60대 중반~1월에 일본 북해도 여행 어떨까요? 6 삿포로 2014/11/25 2,367
440538 헤어코팅도 머리결 상하나요? 2 ㅇㅇ 2014/11/25 2,030
440537 테이블34 같은 맛있는 브런치 레스토랑 추천 부탁드려요. 1 브런치 2014/11/25 1,152
440536 연말정산시 배우자 수입이 년 300만원 미만일 경우... 4 연말정산 2014/11/25 3,224
440535 아이들 앞으로 소액 적금도 세금 내나요? 세금 2014/11/25 1,024
440534 김수창 바바리맨 검사가 기소유예 처분 받았어요 7 제주지검장 2014/11/25 2,156
440533 박근혜 x파일 6 최태민 2014/11/25 5,804
440532 돼지김치찌개에 육수 어느 것이 더 맛있나요? 6 고기 2014/11/25 4,825
440531 이탈리아나 유럽 살다오신분~ 옷 브랜드 뭐하나 여쭤봐요 2 궁금 2014/11/25 1,280
440530 거실창.. 창문에 맺히는 물.. 8 ... 2014/11/25 2,354
440529 운전자보험을 들려고 하는데요~ 7 궁금 2014/11/25 989
440528 양복살때나 전기메트살때 씌워주는 검정색 겉포.. 2 아리송 2014/11/25 813
440527 남자고등학생 암보험 가입할때 뇌졸중,심근경색도 넣어야할까요? 8 고민고민 2014/11/25 1,410
440526 전통주 맛있는게 뭘까요? 9 2014/11/25 859
440525 미녀의 탄생 주상욱씨 참 좋아하는데요.. 8 으악 ㅜㅜ 2014/11/25 3,050
440524 에스티로더 노란크림 써도 얼굴이 건조해서 따가운대.. 1 43 2014/11/25 952
440523 다시 찾은 단촐한 내 삶 10 좋구나 2014/11/25 4,567
440522 딩크족이 부러워요. 27 ..... 2014/11/25 6,624
440521 학자금대출을 만약 자식이 못갚으면 부모가 대신 갚아야 되는가요?.. .. 2014/11/25 1,477
440520 아들녀석 군대갔어요 16 .. 2014/11/25 3,006
440519 조희연 교육감님은 문제가 아닐지도 모르는데 교육청은 요새 진짜 .. 4 아.. 2014/11/25 1,124
440518 사무실에, 은행에서 오는 사람들 있죠? 1 혹시 2014/11/25 916
440517 외국인 초대 메뉴 추천 부탁드려요 ^^ 5 ㅇㅇ 2014/11/25 803
440516 '집안살림 중 이것만큼은 똑부러지게 한다' 하는 거 있으세요? 15 살림 2014/11/25 3,541
440515 교내 수학경시대회 문제집 추천해주세요! 4 초등4 2014/11/25 2,6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