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시댁행사랑 남편친구 돌잔치 있는데 옷 살 쇼핑몰이나 오프라인 샵 좀 알려주세요 ㅜ

흘러간세월 조회수 : 1,166
작성일 : 2014-11-20 14:46:54

20대 중반 여성이고 66사이즈(키170)입습니당... 그동안 루xx 이용했는데, 여긴 복불복이라 불안불안 ...

워낙 옷에 돈을 안쓰는 타입이라 알고 있는 쇼핑몰이 저기 밖에 없네요.. ㄷㄷ 저기랑 기껏 포에버21??

그동안 시댁갈땐 걍 맨얼굴에 청바지에 티셔츠 입고 갔는데 

거기 시고모 한분이 외모에 무진장 신경 쓰고 오지랖 쩌는 사람이라,

제 꼴 보더니 완전 비꼼 비꼼 ... 그때 진짜 열받았음 ㅡㅡ

 

그래서 이제 시댁행사에 오지랖 시고모 올때 미용실가서 드라이 좀 하고

킬힐 좀 신고 말 못 붙이게 풀 메컵 하고 갈라고여 .. 조만간 남편 친구 돌잔치도 있는데 그때도 입을 옷

걍 같이 구매할려고 하는데 ... 동대문 돌아다니라고 하는데 동대문 갈땐 뒷골목 닭먹으러 갈 일 외에는 없어서

어디 돌아다니는지도 몰라요. 쇼핑몰은 루xx 거긴 보세쇼핑몰인데 보세 주제에 너무 비싸서 ... ㅜㅜ

걍 호구다 하고 전번에 아우터 샀다가 다 버려서요. ㅠㅠ 다시는 아우터 사나봐라 ㅠㅠ

 

암튼 평소 이용하고 계시는 브랜드나 쇼핑몰 추천 좀 해주세요.

44 사이즈면 지하철 예쁜 옷 파는 가게에서 마구 살텐데 제 몸매가 비루하네여 ...아 진짜 ㅜㅜ 시고모 ㅜ

IP : 218.153.xxx.93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11.20 2:51 PM (114.207.xxx.102)

    동대문 보다는 뉴코아아울렛 정도라도
    아울렛을 가보시지요.

  • 2. 흘러간세월
    '14.11.20 2:53 PM (218.153.xxx.93)

    아 !!

  • 3. 흘러간세월
    '14.11.20 2:53 PM (218.153.xxx.93)

    감사해요 ㅜㅜ

  • 4. ...
    '14.11.20 3:43 PM (180.182.xxx.201)

    시고모따위에 신경쓰지 마세요 조카의 부인이면 남입니다 20대에 키도 170이라니 맘먹고 며칠 단식하면 몸도 좋아지고 모델처럼 되실듯 보세옷도 좋지만 제대로 된 바지 자켓 원피스 사입으시면 돋보일듯 전 직구로 사요

  • 5. 패션플러스나
    '14.11.20 4:49 PM (211.202.xxx.240)

    하프클럽에서 백화점 유명브랜드 골라서 보시고
    또는 h몰이나 신세계닷컴, 롯데닷컴, 엘롯데, 롯데아이몰 백화점관 등을 이용해 보세요.
    h몰 백화점관은 단순변심도 반품 무료예요.
    상세 사이즈 어지간한건 다 나와있고요 반드시 정확하지 않을 수도 있으니 잘 모르겠으면 나와있는 매장에 전화해서 물어도 보고 그러면서 사보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51872 퇴사 결심을 했는데 살짝 흔들리네요 5 고민 2015/01/02 3,381
451871 제주여행중..특이한 광경을 봤어요. 3 뽕남매맘 2015/01/02 3,276
451870 라미란씨 팬됐어요. 영화나 드라마 추천부탁드려요. 12 팬심 2015/01/02 2,328
451869 소설가 김훈씨의 새해 기고문 2 ** 2015/01/02 1,094
451868 20대 중반 여자들이 가장많이입는 캐쥬얼 의류 브랜드? 7 20대는 2015/01/02 2,723
451867 시간이 지나도 안잊혀지는 사람..정말 잊고 싶어요 9 플레인 2015/01/02 5,020
451866 동부건설 법정관리,센트레빌 7,200가구 아파트 분양 차질.. 15 연쇄부도 2015/01/02 6,285
451865 “물수건을 성기 모양으로...” …안성시장 ‘성희롱’ 9 또라이 2015/01/02 3,387
451864 보톡스...급 땡기는데요.. 6 병원무서워하.. 2015/01/02 1,896
451863 임세령 얘기하는분들 한심해요 7 ... 2015/01/02 2,867
451862 삼육어학원이 종교단체거인가요 8 학원 2015/01/02 2,277
451861 자신을 못가꾸는 딸 26 ... 2015/01/02 6,763
451860 크리스티나페리 노래 좋네요. 1 꼬짱맘 2015/01/02 723
451859 아무리 아파도 병원안가고 큰병으로 키우느 사람의 심리는 왜일까요.. 10 지나 2015/01/02 2,056
451858 김가루,감자튀김 대용량파는곳 1 방학 2015/01/02 887
451857 뭔 베스트글에 죄다 .임세령 타령인지. 7 ㅇㅇㅇㅇ 2015/01/02 1,496
451856 왜케 우울하죠..경제적으로 43 2015/01/02 16,865
451855 재계랑 연예계랑 만남이 상상이상으로 빈번할 듯... 3 어제오늘 2015/01/02 2,677
451854 시험관1차실패네요 3 씨그램 2015/01/02 2,021
451853 발목 잘 삐시는 분들을 위한 팁 16 ..... 2015/01/02 4,307
451852 싱크대에서 나는 퀘퀘한 냄새... 없앨 방법 없을까요? 8 마이미 2015/01/02 3,431
451851 궁금해서요 인터뷰 2015/01/02 414
451850 2년 전 쯤 계단에서 굴러 접질린 발목이 아직도 계속 무리 가고.. 6 발목 문제 2015/01/02 1,516
451849 세월호 희생자 모욕 글 10대, 분향소 찾아 '사죄' 4 세우실 2015/01/02 1,026
451848 요즘 결혼 안하는 사람들이 많은 이유가 뭘까요? 41 .... 2015/01/02 11,3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