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나이 많은 여자상사의 남편을 지칭할때

지칭 조회수 : 5,539
작성일 : 2014-11-20 14:43:35

남자 상사의 경우 배우자를 지칭할때 사모님이라고 하잖아요.

예)'사모님은 어떤 음식 좋아하세요?'

그런데 여자상사의 남편을 지칭할때는 어떻게 부르는게 가장 자연스러울까요.

아주 친한 선배의 경우 낯간지럽지만 형부라고 부른적 있었어요.

예)'선배, 오늘 형부가 회사 근처에 오신다면서요..'

그런데 나이도 많으시고 직급도 차이가 많이 나는 여자상사의 남편에게는 어떤 지칭이 좋을지 모르겠네요.

부군?...남편분? 사장님?

예)'차장님~ 남편분께서 급하게 전화 달라고 하셨습니다.'

의견 부탁드립니다.

 

 

IP : 121.141.xxx.8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11.20 2:44 PM (183.99.xxx.135)

    부군이 맞는말이긴 한데..
    아.낯간지러.

  • 2. ..
    '14.11.20 2:45 PM (114.207.xxx.102)

    남편분.. 정도로 말하죠.

  • 3. ...
    '14.11.20 2:45 PM (220.72.xxx.168)

    그냥 격식 차려서 부군이라고 하겠어요. 저라면...
    근데 구어체가 아니라 문어체 냄새가 나는 말이긴 하네요. ㅎㅎㅎ

  • 4. ~~
    '14.11.20 2:50 PM (203.247.xxx.210)

    사부님께서~

  • 5. ..
    '14.11.20 2:52 PM (115.136.xxx.131) - 삭제된댓글

    부군이 맞습니다 부군께서는... 이러면 되요

  • 6. 남편은 하대하는 겁니다
    '14.11.20 2:53 PM (119.69.xxx.42)

    부군께서가 맞아요.

  • 7.
    '14.11.20 2:54 PM (211.114.xxx.71)

    아이 이름을 안다면 ** 아버님께서 전화하셨습니다 하시는건 어떨까요
    부군께서 전화하셨습니다 도 좋구요

  • 8. ..
    '14.11.20 2:55 PM (115.136.xxx.131) - 삭제된댓글

    혹시 상사 남편과 안면이 있고 그분의 직위를 알면
    이 부장님 이교수님이 전화 하셨어요 하면되죠

  • 9. ..
    '14.11.20 3:06 PM (115.136.xxx.131) - 삭제된댓글

    남편이 하대가 아니라 존칭이 아니란거죠
    남의 남편 존칭은 부군
    남의 아내 존칭은 부인
    사모님은 사실 틀린 호칭이죠
    은사님의 부인이란 뜻이지만 요즘 통상 그렇게 쓸뿐이죠
    예전에 부인을 높여서 어부인 이라고도 했지만 요새는 안쓰는 말이고요
    남편은 그냥 평어에요 부군이 존칭이구요

  • 10. 근데
    '14.11.20 6:36 PM (223.62.xxx.107)

    사부님께서 전화하셨습니다
    이러면 틀린표현인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39437 압구정 신현대아파트 경비원 전원 해고 통보 13 미친것들 2014/11/24 3,466
439436 b2y고데기..짧은 머리에도 좋을까요? 1 날개 2014/11/24 1,191
439435 미국에 사시는분께 쇼핑질문이요 3 ........ 2014/11/24 785
439434 도둑뇌사·호두과자…우리를 '웃프게' 하는 것들 세우실 2014/11/24 950
439433 압구정 현대주민들이 미친 행동들을 하는이유 34 랄라날 2014/11/24 12,558
439432 장한나 첼로연주는 어디가 특별한가요 4 ggh 2014/11/24 3,082
439431 남대문 안경점 많던데 저렴하고 잘하나요? 9 사당동 2014/11/24 13,568
439430 [sos컴앞대기]김치냉장고의 새 김치가 다 얼었는데 어카죠?ㅠㅜ.. 3 내김치어케요.. 2014/11/24 1,535
439429 경제력이 되면 영어유치원이 나을까요? 14 .... 2014/11/24 3,810
439428 지금 손석희 영어수준... 9 ㄷㄷㄷ 2014/11/24 12,435
439427 이래서 목욕을 싫어한데요 8 건너 마을 .. 2014/11/24 2,047
439426 허니버터칲 상술이 맘에 안드네요. 48 delia 2014/11/24 11,692
439425 수상한 남편 5 나부인 2014/11/24 2,221
439424 밥먹을때 쩝쩝 소리내는것보다 싫은 껌씹는소리 5 혐오스런습관.. 2014/11/24 1,661
439423 거실 책장 다들 어디서 사셨나요 ? 21 책정리 2014/11/24 4,159
439422 고 3 학교에서 대학 탐방 가는것 문의요............... 2 마지노선 2014/11/24 823
439421 사람들한테 질려서 숨어버리고 싶네요 1 2014/11/24 1,172
439420 둘째터울 얼마가이상적인가요? 7 모모 2014/11/24 2,114
439419 의용소방대 같은 자리가 경찰서에도 있나요? 1 빡침 2014/11/24 529
439418 초등선생님이 욕하는게 이상한거 아닌가요? 2 ㅠㅠ 2014/11/24 860
439417 아이 과외비 드릴때... 6 부담.. 2014/11/24 1,861
439416 수학 부진아반 없는 학교는 없나요 ?(서울) 4 ㅠㅠ 2014/11/24 1,021
439415 사람은 무척 착한데 허영심 허세 심한 사람 11 행님 2014/11/24 6,099
439414 온라인에서 산 브랜드 보급형(?) 저가 수납장 8 우울타 2014/11/24 1,972
439413 30대분들 어릴때 사교육하셨나요? 25 MilkyB.. 2014/11/24 2,4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