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 상사의 경우 배우자를 지칭할때 사모님이라고 하잖아요.
예)'사모님은 어떤 음식 좋아하세요?'
그런데 여자상사의 남편을 지칭할때는 어떻게 부르는게 가장 자연스러울까요.
아주 친한 선배의 경우 낯간지럽지만 형부라고 부른적 있었어요.
예)'선배, 오늘 형부가 회사 근처에 오신다면서요..'
그런데 나이도 많으시고 직급도 차이가 많이 나는 여자상사의 남편에게는 어떤 지칭이 좋을지 모르겠네요.
부군?...남편분? 사장님?
예)'차장님~ 남편분께서 급하게 전화 달라고 하셨습니다.'
의견 부탁드립니다.
부군이 맞는말이긴 한데..
아.낯간지러.
남편분.. 정도로 말하죠.
그냥 격식 차려서 부군이라고 하겠어요. 저라면...
근데 구어체가 아니라 문어체 냄새가 나는 말이긴 하네요. ㅎㅎㅎ
사부님께서~
부군이 맞습니다 부군께서는... 이러면 되요
부군께서가 맞아요.
아이 이름을 안다면 ** 아버님께서 전화하셨습니다 하시는건 어떨까요
부군께서 전화하셨습니다 도 좋구요
혹시 상사 남편과 안면이 있고 그분의 직위를 알면
이 부장님 이교수님이 전화 하셨어요 하면되죠
남편이 하대가 아니라 존칭이 아니란거죠
남의 남편 존칭은 부군
남의 아내 존칭은 부인
사모님은 사실 틀린 호칭이죠
은사님의 부인이란 뜻이지만 요즘 통상 그렇게 쓸뿐이죠
예전에 부인을 높여서 어부인 이라고도 했지만 요새는 안쓰는 말이고요
남편은 그냥 평어에요 부군이 존칭이구요
사부님께서 전화하셨습니다
이러면 틀린표현인가요?
|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 461284 | 중1 시험 100% 아이에게 맡기니 속이 후련하네요. 13 | . | 2015/07/07 | 3,124 |
| 461283 | 광명 역 주변에 땅값이 그리도 비싼가요? 150억?? 12 | 닭고기 먹고.. | 2015/07/07 | 4,181 |
| 461282 | 녹말가루 혹은 전분은 어떤걸 사시나요? 3 | 튀김부침사랑.. | 2015/07/07 | 1,129 |
| 461281 | 뱃살없으신 분들~ 손가락으로 잡으면 얼마나 잡히시나요? 8 | 전화번호부 | 2015/07/07 | 2,300 |
| 461280 | 마스카라 후 1 | 촉촉 | 2015/07/07 | 826 |
| 461279 | 책소개..제주에서 크는 아이 4 | 시월에 | 2015/07/07 | 1,002 |
| 461278 | 병원 간호사들 유니폼 어느것이 제일 나을까요? 조언바랍니다. 13 | 개원예정 | 2015/07/07 | 2,630 |
| 461277 | 딸아이 중국 어학연수 12 | 환전 | 2015/07/07 | 2,085 |
| 461276 | 이 옷 좀 봐주세요^^ | 제인 | 2015/07/07 | 495 |
| 461275 | 변호사한테 사기당했네요 13 | 억울 | 2015/07/07 | 6,141 |
| 461274 | 재건축을 보고 고른다면 어디가 좋을까요? (서울지역) 3 | 재건축 | 2015/07/07 | 1,923 |
| 461273 | 82 말고 어디서 얘기하세요? 8 | 하소연 | 2015/07/07 | 1,359 |
| 461272 | 혹시 카드로 백화점상품권살수 있나요? 4 | ^^ | 2015/07/07 | 1,668 |
| 461271 | 할머님 장례식에서 올케들 행동 58 | 솔직 | 2015/07/07 | 15,694 |
| 461270 | 송파구 아파트 추천부탁드립니다. 11 | .. | 2015/07/07 | 4,173 |
| 461269 | 거의 매달 해외여행 즐긴다네요. 15 | 미친MB | 2015/07/07 | 6,550 |
| 461268 | 친정엄마 쓰신 글 보고 충격 먹었어요. 22 | ........ | 2015/07/07 | 20,193 |
| 461267 | 송도에 있는 해양관련 공기업 3 | 송도 | 2015/07/07 | 1,294 |
| 461266 | 갑자기 궁금해서요 -쎄쎄쎄 노래 8 | 오잉 | 2015/07/07 | 1,790 |
| 461265 | 朴 친척, 5천만원 금품수수 의혹 1 | 참맛 | 2015/07/07 | 470 |
| 461264 | 변산 대명리조호트가요 횟집추천좀 5 | 룰루랄라 | 2015/07/07 | 1,609 |
| 461263 | 초등1학년 아들 누가 쪽지를 썼습니다 10 | 초등맘 | 2015/07/07 | 2,989 |
| 461262 | 여유돈 있다니깐 득달같이 돈 빌려달래네요 37 | 여유 | 2015/07/07 | 14,443 |
| 461261 | 국민은행 4시 넘어 현금 인출하면 수수료 붙나요? 1 | 뮤뮤 | 2015/07/07 | 737 |
| 461260 | 고작 30개월 아이가 꾀병을 부리기도 하나요? 7 | 육아 | 2015/07/07 | 1,17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