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사랑에 빠져서 정신 못차리겟어요

사랑해 조회수 : 4,049
작성일 : 2014-11-20 14:29:11
눈뜨고 나서는 물론
자면서도 그 한테 문자 와있나 확인하고
하루종일 그 사람 생각에 미치겠어요
그랑 함께 보냈던 밤...
숨소리 냄새 표정 손길 하나하나
일상 생활을 할수 없을 정도
이런분 또 잇나요?
이래서 사랑 안하려고 하는데
한동안 연애 기피햇엇는데
어쩌다보니 사랑에 빠졌네요...
24시간 붙어 잇고 싶네요
영혼이라도 팔 정도에요..
IP : 203.226.xxx.155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Arenao
    '14.11.20 2:31 PM (210.125.xxx.85)

    그런 사랑을 지금하고 계신 게 부럽네요...^^
    사랑을 받는 그 분도 너무 부럽구요..
    축하합니다

  • 2. 음..
    '14.11.20 2:32 PM (14.34.xxx.180)

    저도 사랑에 빠져서 미친짓도하고 제 바닥을 봐버렸어요. ㅎㅎㅎ
    그 사랑이 좋은 결실을 맺지는 못했지만 참 좋은 경험이었고
    그 추억이 평생 잊혀지지 않을듯해요.

    매일 둥둥둥 떠다니는 느낌이고 밥안먹어도 배가 안고프고 ㅎㅎㅎㅎ
    정신이 하나도 없고 24시간 그사람 생각만 나고 ㅎㅎㅎ

  • 3. 쉰구
    '14.11.20 2:33 PM (112.220.xxx.100)

    넉달후에 뵙겠습니다.

  • 4. ..
    '14.11.20 2:45 PM (116.37.xxx.18)

    이런 미친사랑 ...

    http://youtu.be/ioBrwYhYFjE

    절절..
    달달하네요
    1회부터 32회 중 최고네요

  • 5. ..
    '14.11.20 2:48 PM (223.62.xxx.10)

    이래서 결혼하는거에요. 맨정신으론 어려워요 결혼이라는게.

  • 6. 좋을때네요
    '14.11.20 2:52 PM (112.162.xxx.61)

    나도 저럴때가 있었나 싶은게
    뭘해도 무덤덤한 지금 나자신이 슬퍼요 ㅠㅜ

  • 7. 12년
    '14.11.20 3:00 PM (223.62.xxx.94)

    12년 동안 그랬더니
    의부증 아니냐며 ...

    (웃자고 하는 소리)

  • 8. ...
    '14.11.20 3:03 PM (121.147.xxx.96)

    윗님...미투...

    맨정신으로 어려운 게 결혼..ㅎㅎㅎ

  • 9. 아일마미
    '14.11.20 3:29 PM (211.246.xxx.243)

    와...부러워요

  • 10. 수엄마
    '14.11.20 3:49 PM (125.131.xxx.50)

    부러워요..
    저도 그래서 결혼했는데... 지금은... ㅋㅋ
    그럴 때가 있답니다.

  • 11. ㅎㅎ
    '14.11.20 3:51 PM (125.177.xxx.38)

    부럽네요.
    백프로 님은 예뻐져 있을겁니다.
    주위에 다 표가 나게..환~하게.
    진정 만끽하세요.^^

  • 12. ^^
    '14.11.20 3:52 PM (218.48.xxx.215)

    불꽃 감사해요. ^^

  • 13. 아~부럽네요~
    '14.11.20 4:04 PM (182.209.xxx.106)

    저도 미쓰때로 돌아가서 연애하고 시퍼라~~~

  • 14.
    '14.11.20 4:47 PM (221.143.xxx.203) - 삭제된댓글

    그럴때가 좋을때죠.
    ㅎㅎㅎ눈에 뭐가 씌인상태

  • 15. 원글
    '14.11.20 8:57 PM (203.226.xxx.155)

    너무 좋지만은 않아요ㅠ
    하루종일 다른일을 할수 없을 정도네요
    밥도 먹기 싫고 그냥 그사람만 보고 싶어요
    문자 오면 입가에 미소가 나도 모르게 지어지고
    참..사람이 뭔지 사랑이 뭔지 고작 사람 하나가
    내 인생에 나타나 이렇게 만들수가 잇기도 하는구나
    싶고...또 상대방 마음이 먼저 변하면 어쩌나 두렵기도 하구요..

  • 16. 어쩌라규
    '14.11.21 5:47 PM (211.49.xxx.36)

    지금 남편 서로 그랬었는데 정말 거의 매일 만나고 참 지금 생각해도 근데 남편 엄마라는 여자가 결혼식 직전 돈 달라고 하는 바람에 그 모든 좋은 추억은 곧 ...여튼 제 얘기구요 님은 좋은사랑 예쁘게 키워 가시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53106 서른여덟에 젓가락질 엉터리로 하는거 많이 보기 싫은가요?? 46 ... 2015/01/06 4,181
453105 이병헌 때문에 유행어 도나봐요 7 ㅋㅋㅋ 2015/01/06 4,380
453104 자동이체 궁금합니다. 3 ,, 2015/01/06 1,051
453103 02-501-2944 이거 무슨 번호인가요? 상품권 준다고 연락.. 1 뽁찌 2015/01/06 1,535
453102 공항까지 3km면 너무 가깝나요? 4 조용한삶 2015/01/06 1,054
453101 권성동 ”기간제 2년→4년 비정규직들이 원한다” 5 세우실 2015/01/06 1,520
453100 통장사본이 나쁘게 악용될 경우는 어떤 걸까요? 2 휴대폰개통 2015/01/06 3,081
453099 아이들이 베이글 맛을 알아버렸어요~ 14 아이들 2015/01/06 3,094
453098 루이비통 가방vs 노트북 선물좀 골라주세요~ 3 ... 2015/01/06 1,780
453097 강남인강 들으려구요 1 고등맘 선배.. 2015/01/06 1,798
453096 항공권 특가는 3달전에 뜨나요? 2 꼬고 2015/01/06 2,100
453095 백화점 모녀 "우리가 피해자"…사건의 진실은?.. 8 ........ 2015/01/06 3,988
453094 최소한의 기름으로 마탕 맛있게 하는 방법 없을까요? 9 마탕 2015/01/06 1,510
453093 존댓말 질문이예요^^ 3 글쎄요 2015/01/06 1,048
453092 남편이 몇일째 앓고 있는데 새집 증후군 증상은 어떤건가요? 12 ㅇㅇ 2015/01/06 7,060
453091 1월 6일(화)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된 이야기들 세우실 2015/01/06 1,025
453090 작은아버지와 어머니... 3 조조 2015/01/06 2,422
453089 공무원, 공기업, 교사 의 경우 간병휴직은 사유 있으면 대부분 .. 4 .. 2015/01/06 6,629
453088 본인 남편을 존대하는건 실수하는거죠? 20 존대 2015/01/06 2,884
453087 AFP, 전 대통령보좌관 ‘허위’문서로 기소 보도 light7.. 2015/01/06 1,147
453086 대한민국 톱가수들과 한판 뜬 이상호기자 7 참맛 2015/01/06 3,645
453085 與 ”허위 자작극” vs 野 ”받아쓰기 수사”…특검 공방 재점화.. 3 세우실 2015/01/06 1,217
453084 거실커튼 겉지만 할까하는데요 4 어떨까요? 2015/01/06 2,216
453083 허지웅의 비평을 비판한다 9 길벗1 2015/01/06 2,683
453082 집 전체수리할때 돈낭비다 싶은 곳 어딜까요? 41 콩이맘 2015/01/06 8,5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