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에 자게에 올라 왔었는데 그글은 지웠졌네요..
혹시 팥쥐렐라님 레시피로 해보신분 계신가요?
무채도 안 들어가고 재료도 최소화 된것 같애서 해볼려고 하는데요...성공하신분 계신가 해서요~~
전에 자게에 올라 왔었는데 그글은 지웠졌네요..
혹시 팥쥐렐라님 레시피로 해보신분 계신가요?
무채도 안 들어가고 재료도 최소화 된것 같애서 해볼려고 하는데요...성공하신분 계신가 해서요~~
안녕하세요~~
리플 감사드려요..지우지 말아주세요 ㅠㅠ
20포기 해봐야겠어요...친정엄마가 안 계셔서 이런 저런 레시피 실패도 하고 그래서 겁나더라구요~~
주말에 김장 잘 다녀오세요~~^^
저도 이분 레시피대로 육수내서 했어용.. 60포기정도 남편이랑 둘이서요. (1년치 먹을걸 한번에 합니다.)
보리새우랑 멸치 넣고 육수냈더니 윗님 댓글처럼 색깔이 누르튀튀하더군요. 맑을줄 알았거든요.ㅎㅎ
건더기 다 건져내고 보니 나중에 버릴려니 좀 아까웠습니다.
마늘은 한접.. 생강은 냄새 나는거 싫어해서 김장 몇십년째 해오신 동네 아주머니 말대로 1키로 정도 넣고요.
새우젓 넣고,, 액젓 좀 넣고요. 생새우도 넣었네요.
무우는 3개 정도만 갈아서 넣고 나머지 30키로는 양념 묻혀서 켜켜이 얹고 바닥에도 깔구요.
무채는 그래서 하나도 안 썰었네요.
하루 묵혔다가 다 김냉에 들여놓고, 적은 통으로 하나만 밖에 내놔서 며칠 익혔는데
요즘 그거 먹고 있거든요. 먹어보니 나쁘지 않아요.ㅎㅎ 시원하고 달큰하니..
글치만 아직 줄기부분에 깊은맛은 덜 들었더군요. (아무래도 며칠 급하게 익히다 보니..ㅎ)
시간 지나서 맛 제대로 들었을때 꺼내 먹으면 정말 맛있을거 같아요.
김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