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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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14.11.20 7:18 AM (58.143.xxx.207)자살은 살인이죠.
십계에도 나와 있습니다..
살인하지 말라. 라고요.
예수님을 배반한 유다도 죄책감에 스스로 목숨을 끊지만 용서 받지는 못합니다.
자살은 출구가 될 수 없어요.. 주변사람에게 또다른 상처만 줄 뿐이죠.. 진심으로 회개하고 용서를 빌어요.. 하느님은 우리를 사랑으로 용서하세요..2. jtt811
'14.11.20 7:27 AM (1.232.xxx.73)자살은 절대안돼요
가롯유다보세요
우리생명은 하나님거예요
인간은 누구나 실수하고 죄짓고
똑같이 삽니다
실수하면서 배우고 성숙해지고
그렇지요
우리가 완벽하면 신이지요
님아 미안하다고 사과하고
안받아주면 어쩔수없지요
세월이 지나니 인생별거 없드라구요
그저 주어진대로 유유히 살면돼요
힘내요~~~3. 음
'14.11.20 7:30 AM (211.210.xxx.26)상대에게 용서를 구할 기회조차 안준다는게 이해가 아되는데요.
상대에게 잘못했으면 그 상대에게 어떻게든 용서를 구할 방법을 찾아보세요.
그리고나서 하나님앞에 나아가시기 바랍니다.
성경에도 있듯이요.
그것이 먼저인듯싶네요.4. ♥♥♥
'14.11.20 7:40 AM (115.161.xxx.193)하나님께 간절히 기도하세요. 그분도 믿음이 있으신 분이라면 일곱번씩 일흔번이라도 용서를 해주라는 말씀이 와닿을때가 올거에요. 그리고 진심은 언젠가는 통하구요, 당장 진심을 보여드리려는것도 이기심일수도 있습니다.
5. blood
'14.11.20 7:46 AM (203.244.xxx.34)잘못한 사람한테 사죄해야지 무슨 잡귀신한테 빌면 있던 죄가 없어집니까?
살인마가 피해자 가족들한테는 한 마디 사죄도 안하고 난 회개했으니 천국간다 라고
말하는 것과 무슨 차이가 있습니까.
이성적 존재로 지내세요. 종교는 마약일 뿐입니다.6. .....
'14.11.20 7:47 AM (60.240.xxx.19)하나님과 우리는 부모 자식간이랑 똑같습니다
자식이 목숨을 끊는다는 것은 가징 큰 불효입니다
또 성경에 우리몸은 하나님의 성전이라 하였구요..
부모말을 거역하는것보다 부모앞에 죽는것이 가장 큰 불효이듯이 절때로 그런 생각 하지 마시구요.지금은 죽을것 같이 괴롭고 힘들어도 시간이 지나면 다 옛날얘기가 됩니다 부디 이고비를 신앙으로 극복하시길 기도합니다.7. 헐
'14.11.20 7:50 AM (58.143.xxx.207)어떻게 종교를 마약에 비교를 하지..
그리고 잡귀신이라니...
종교 믿는게 죄도 아니고 저런 공격적인 댓글 기분 나쁜네요.8. 그 사람이
'14.11.20 7:55 AM (176.199.xxx.240)남편이에요. 집을 나간지 4주째고 카톡도 읽지 않고, 전화도 안받아요.
그 사람 지금은 아무소리도 듣고 싶지 않고 하나님에게서도 멀어진 거 같아요.
저는 하나님께는 회개기도 처절하게 했고, 지금도 그분의 긍휼을 구하며 새벽기도 나가고 있어요.
그래도 그 사람이 내가 변했음과 회개를 믿어주지 않고, 연락두절하고 자취를 감춰서 용서구할 기회조차,
진심을 전할 기회조차주지 않아서
그 길밖에 증명할 방법이 없다는 생각에 이르렀네요.9. ㅇㅇ
'14.11.20 7:56 AM (223.62.xxx.64)어떤 잘못이 상대가 용서가 안될까요?
상대가 진심을 받을수 있게해달라고 기도하시고 지혜를 주시라고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꼭 상대에게 용서를 받으셨으면 합니다. 그렇게 될거예요.10. blood
'14.11.20 7:59 AM (203.244.xxx.34)돌맹이한테 기도하는 것과 유목민족 잡귀신한테 기도하는거 차이가 뭔가요?
차라리 조상들이 냉수 떠다놓고 밤에 집 뒤켠에서 간절히 기도하는게 더 신뢰가 가는군요.
어디 듣보잡 서양 유목 민족 잡귀신이나 믿으면서...
자기 안 믿는다고 갓난 애기들까지 죽이는 신이 신입니까. 그냥 악마지.
그 잘난 레퍼런스인 성경에도 나와 있으니...그걸 또 유치원도 안간 애들한테 가르쳐요...11. .....
'14.11.20 8:07 AM (60.240.xxx.19)하나님은 역경을 통해서 우리가 깊이 깊이 자신을 돌아보게 하시고 진심으로 회개하기를 기다리십니다 당장 달라지지 않을겁니다...
전적으로 하나님 아버지를 믿고 인내하며 기다리십시요
금방 좋은결과를 바라지 마시구요..분명 때가 되면 좋아집니다12. 많이
'14.11.20 8:11 AM (115.137.xxx.87)실수하셨나봐요.
원글님이 그분을 많이 좋아하시는가봐요
그냥
그분이 사과를 안받아 들이면 안받아 들이는대로 존중해주세요.
그분이 원글님을 거부하는걸 보면 그래도 방어기제가 잘 발달하신분 같은데
나중에 시간이 흘러, 그분도 감정정리가 다 되어 원글님 사과를 받아 들일수 있는 때에
그때 사과하시면 되죠
어차피
우린 누구나 다 실수하고 사는겁니다.
본인부터 용서하세요.13. ..
'14.11.20 8:15 AM (58.143.xxx.207)기독교인만 봐달라는 글에 들어와서 저렇게 악플을 올려되는 심리가 참 궁금하네요.
14. ㅇㅇ
'14.11.20 8:19 AM (175.209.xxx.94)그렇죠. 종교란게 상식적인 시각으로 보면 웃긴거죠. 유목민족 잡귀신을 철썩같이 믿고 엄청난 교회들 세우고 기도하고.. 근데 원래 종교란게 비상식적이고 비논리적인겁니다. 철학, 도덕, 윤리가 아니에요. 갑자기, 어떠한, 내가 알지 못할, 이해 못할 이유로 한 신을 받아들이게 되고 내 삶을 주관하는 존재로 인식하고 찬양하게 되는 겁니다. 저 위에 분은 애초에 종교, 신앙이 뭔지 기본상식도 없으신 분 같네요
그리고 원글님. 무슨 일인지는 정확히 알수 없으나..힘들면 무조건 기도하세요 계속 간절하게 기도하고 힘들다고 응석부리세요. 지은 죄가 무엇인진 모르지만 간절히 회개하세요. 주님 믿는 사람들은 주님을 통해서 반드시 길이 있다고 (그것이 터무니없을지라도) 믿기 때문에 믿는 겁니다 아닌가요?15. ㅇㅇ
'14.11.20 8:23 AM (175.209.xxx.94)돌맹이한테 비교하는거랑 예수를 믿는거랑 같아요. 비종교인의 시각에서는요. 그냥 무작정 비상식적인 이유로 무언가, 누군가를 믿고 의지하는게 종교고 신앙입니다. 그래서 무종교인이 웃기다고, 터무니없다고 왈가왈부할필요도 없는 겁니다.
16. ..
'14.11.20 8:30 AM (1.225.xxx.163)기도하면서 기다리셔야 해요..기다림의 기간도 하나님께 맡기시고요. 내방식대로 해결하고 싶은 마음도 그냥 내려놓으시고 계속 기도하고 인내하며 기다리세요, 아마 이게 제일 어려운 방법일거에요. 하지만 분명히 도우심이 있어요. 조금만 힘내세요..
17. ...
'14.11.20 8:31 AM (220.76.xxx.234)진심으로 회개하는 것은 잘못한 행동을 다시 하지 않는겁니다
남편분께 말로 사과를 전하지만
이게 진심인걸 알려면 원글님께서 이전과는 달라진 모습을 지속적으로 보여주셔야할거 같아요
당장 받아들이기는 힘들어요
시간이 필요합니다
인내로 견디세요
지혜를 주시고 용서하시는 하나님을 체험하시리 바랍니다18. 어느 목사분의 글을
'14.11.20 8:40 AM (61.105.xxx.69)대신 적습니다.
자살하는 사람들 중에는 교회에 다니던 사람들도 상당수 있는 것 같습니다.
작금에 그러한 일을 지켜 보면서 사람들이 의문을 품기 시작했습니다.
예수님을 믿고 세례도 받은 기독교인이 자살하게 되면 그 사람의 영혼은
구원을 받을 수 있는지 궁금해서 질문들을 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일반적으로 사람들이 자살하면 지옥에 간다고 말하는 것은
대부분 생각없이 하는 말들인 경우가 많습니다.
자살도 살인이니까 살인자가 지옥에 가지 않겠는가 하는 의미도 있고
그 보다는 문득 문득 자살을 생각하는 사람들에게 그냥 경고로 하는
경계를 목적으로 하는 말 정도로 이해할 수 있을 것입니다.
자살을 해 버릴까 하고 생각하는 철없는 사람들에게 경고가 되게 하려는
단순한 생각으로 그렇게들 말하는 경우가 대부분일 것입니다.
성경에는 자살한 사람이 몇 사람 있습니다.
반역자 압살롬의 책사였던 아히도벨이 스스로 목매어 죽었고
사울 왕도 사실은 자살을 택했습니다.
가룟 유다 역시 자살을 택하였습니다.
위의 세 사람을 두고 말이 많지만 하나같이 좋은 사람은 아니었습니다.
자살 하면 지옥에 간다는 교리를 담은 성경 구절은 발견할 수가 없습니다.
그럼으로 "자살한 사람은 지옥에 간다."고 주장할 수 있는 근거는 없습니다.
그러나 자살이 죄가 되느냐 하는 질문에는 답을 할 수가 있을 것입니다.
사람에게 주어진 하나님의 명령을 전적으로 거역했던 사람이라면
그 사람은 죄를 지은 것이고 따라서 지옥을 가게 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아직은 아무도 지옥에 갔다고 할 수는 없습니다.
왜냐하면 지옥에는 아직 단 한 사람도 들어갈 수가 없었기 때문입니다.
성경에 기록된 대로 믿는 사람이라면 아직은 지옥에 간 사람이
단 한 사람도 없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지옥에 제일 먼저 들어갈 사람은 적그리스도와 거짓 선지자입니다.
이들도 예수님께서 재림하신 후에야 지옥에 들어가게 될 것입니다.
이들은 산채로 지옥에 던져지게 되는 것으로 기록되어 있습니다.(계19:20)
하나님도 예수님도 믿지도 않았고 악하게만 살았던 사람이라 할지라도
아직은 아무도 지옥에 들어간 사람이 없습니다.
심지어 네로 황제나 헤롯 왕이나 그 보다 더 악한 사람들이라도
아직은 지옥에 들어 간 것이 아니라 음부(스올 혹은 하데스)에 가 있습니다.
그들은 천년 왕국이 끝난 후에 심판의 부활로 음부에서 나오게 됩니다.
크고 흰 보좌 앞에서 심판을 받게 되고 그 결과는 다 불과 유황불 붙는 못에
던지우게 되는 데 이것이 영원한 불 못 곧 지옥이라고 성경은 말씀하시고 있습니다.
사람들이 지금 교회에 다닌다고 다 천국 간다는 보장도 없습니다.
열심히 예배에 참석하고 열심히 기도하고 찬양한다고 천국으로 간다는 보장은 없습니다.
하늘에 계신 하나님의 뜻대로 하나님과 그 보내신 자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하나님을 진심으로 사랑하고 이웃을 진심으로 사랑하면서 사는 사람들은
영생에 참여하게 될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을 믿지 않고 하나님의 명령을 거역하고
사람을 사랑하지 않은 사람이라면 그런 사람은 영원한 생명을 얻을 수가 없을 것입니다.
그런데 사람에게 주어진 명령은 대체로 세 가지 있습니다.
생명, 사명, 계명 이 세 가지가 하나님의 명령입니다.
생명 : 살아라 하는 명령인데 이를 거역한 것이 자살입니다.
사명 : 무엇을 위해서 살아야 하고 제 몫의 일을 해야 하는데
자살을 하면 그 사명을 거역한 것입니다.
계명 : 어떻게 살 것인가를 규정한 명령입니다.
한 마디로 하면 사랑하면서 살아야 하는데 이를 거역하고
스스로 죽음을 택한 것은 계명을 통째로 거역한 것입니다.
그리고 쉽게 말해서 자살이라고 하지만 대부분의 자살을 영적으로 보면
마귀가 시키는 대로 해서 자살한다고 봅니다,
하나님은 항상 살아라 하시는데
마귀는 항상 죽어라 죽어 !하고 모든 사람들에게 죽음을 부추기는 영입니다.
사람이 하나님의 뜻을 따라 열심히 살아가는 삶이 있고
아니면 마귀의 뜻을 따라 살고 마귀의 뜻을 따라 죽는 사람이 있습니다.
하나님의 뜻을 따라 살았다면 자살을 택할 수가 없다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결론은 간단합니다.
마귀의 뜻을 따라서 살다가 마귀의 뜻을 죽기까지 순종했다면
그러한 사람은 최후의 심판에서 지옥에 갈 수 있을 것입니다.
자살을 영적으로 해석하자면 마귀의 뜻을 죽기까지 순종한 것이고
하나님의 뜻을 죽음으로써 거역한 것이 됩니다.
하나님의 뜻은 죽는 자의 죽는 것을 기뻐하지 않으시고
돌이켜서 사는 것을 원하시고 계십니다.
그렇다면 그런 사람이 죽어서 어디를 가게 될 것인지는 짐작할 수 있을 것입니다.
하나님의 뜻은 우리가 힘차게 즐겁게 아름답게 살아가는 것입니다.
살아 가는 것은 곧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는 것입니다.
살아가는 것은 자신의 사명을 따라 일을 하는 것입니다.
일하기 싫고 사랑하지 못하고 생명을 기뻐하지 않고
하나님의 뜻을 거역하여 자살을 했다면
그러한 사람이 천국에 가야할 이유는 찾을 수가 없습니다.
사람이 죽어서 최후의 심판을 받은 후에 가는 곳은
천국이 아니면 지옥일 수 밖에 없습니다.
자살한 사람의 영혼을 위하여 천국도 아니고 지옥도 아닌 곳에
따로 예비 된 곳은 없습니다.
천국 아니면 지옥일 수 밖에 다른 곳은 없습니다.
일생도 감당하지 못하고 스스로 죽음을 택한 사람에게
영생을 주시지는 않을 것입니다.
따라서 자살은 살인보다 더 악한 죄가 될 수도 있을 것입니다.
사람이 살아가는 데 기본적인 신앙의 세 가지 요소가 있어야 합니다.
첫째 믿음이 있어야 합니다.
그런데 자살한 사람은 믿음이 없었기에 자살한 것입니다.
둘째 소망이 있어야 합니다.
자살한 사람은 소망이 없었기 때문에 자살한 것입니다.
셋째 사랑이 있어야 합니다.
자살한 사람은 아무도 사랑할 수 없고 사랑받을 수가 없습니다.
믿음도 소망도 사랑도 없는 사람,
하나님의 생명과 사명과 계명을 죽음으로써 거역하는 사람
마귀의 뜻을 죽기까지 순종하여 자살을 택한 사람
하나님의 뜻을 죽음으로써 거역한 사람이 바로 자살한 사람입니다.
이러한 사람이 천국을 갈 수 있다고 주장한 수 있는 교리는
성경 어디에서도 찾아 볼 수가 없습니다.
생명은 하나님께서 주신 최대의 선물입니다.
생명이라는 선물을 주신 분께 대한 보답은 열심히 즐겁게 아름답게 사는 것입니다.
또 한 생명이 탄생하기까지는 그 어머니의 산고와 양육의 정성으로만 존재하는
정성덩어리라고 할 수 있습니다, 양육뿐만 아니라 엄청난 교육과정에
수많은 사람들의 은혜를 입어서 자신이 존재하게 됩니다.
이 모든 은혜를 배신하고 거역하는 행위가 바로 자살이라는 것입니다.
자살한 사람은 하나님의 은혜를 거역한 것입니다.
자살한 사람은 국가민족의 은혜를 배신한 것입니다.
자살한 사람은 부모와 형제의 은혜와 정성을 무시하고 배신 한 것입니다.
자살한 사람은 불성실하게 살았다는 것을 단적으로 나타낸 것입니다.
따라서 자살한 사람은 천국에 들어가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생각은 우리 인간의 생각일 뿐입니다.
실제로 그들이 어디 가 있는지는 성경에서는 밝히지 않으셨습니다.
그러나 모든 성도들이 생각해야 할 것은 자신이 죽은 후에 어디로 갔는지
사람들이 알 수도 없게 살거나 또 그렇게 죽어서는 안 된다는 것입니다.
또 중요한 것은 자살할 수 밖에 없도록 살아서는 안 된다는 것입니다.
사람이 살면서 분에 넘치는 일을 도모하다가 마음먹은 대로 되지 않을 때,
그리고 자신의 힘으로 헤어날 수 없다는 생각이 들었을 때,
마귀는 자살할 생각이 들도록 충동질 한다고 봅니다.
특히 목회자들은 평소에 성도들을 지도할 때
항상 존재가 소유보다 소중하다는 것을 바르게 가르쳐야 할 것입니다.
분에 넘치는 일을 도모하지 않도록, 소박한 삶을 향유할 수 있게 지도해야 할 것입니다.
믿음과 역량을 따라 분수에 맞게 그리고 지혜롭게 살아야 합니다.
자살했다는 사람들 중에 상당수가 분수를 넘어서는 사업을 벌여 놓고
사채까지 겹쳐서 도저히 헤어날 길이 없어서 자살을 했다는 이야기를 자주 듣게 됩니다.
바라기는 고리대금업자를 이 땅에서 사라지게 할 입법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
약한 자의 약점을 이용하여 연리 49%까지 받을 수 있다는 것은 참으로 통탄한 일입니다.
이런 악법을 만든 사람들이 도대체 어떤 사람들인지 우리 국민들도 알아야 합니다.
미국이 하는 일들 중에 마음에 안 드는 일이 많지만 한 가지는 배워야 할 것입니다.
미국의 어떤 은행들은 소액을 대출할 때도 그 사람이 갚을 수 있는 사람인지
건강검진까지 하는 것을 보았습니다.
대출 신청자를 운동장으로 인도하여 달리기를 시켜 볼 정도로
상환능력을 보고 나서야 대출을 해 준다는 이야기입니다.
일본의 경우는 여신 담담자가 고객의 사업의 채산성을 충분히 검토한 후에야
대출을 해 주고 그리고 대부금을 갚을 수 있도록 그 고객의 사업을 도와주기도 하면서
만약에 그 사업이 망하게 되었을 때는 그 사업평가를 했던 은행에도 책임을 돌려
그냥 결손처리를 하기도 합니다.
존재가 소유 보다 소중하다는 것을 이들은 인식하고 있는 것입니다.
자살한 사람이 지옥에 갔다는 말은 잘 못된 말입니다.
정확하게 말하자면 낙원이나 음부에 가 있을 것으로 봅니다.
그러나 그가 낙원으로 갔는지 음부로 갔는지도
땅에 있는 인간이 확실하게 알아 낼 수가 없습니다.
따라서 자살한 사람의 영혼이 지옥에 갔다고 설교한 것은 명백한 실수를 한 것입니다.
그러나 그렇게 설교한 사람도 사실은 잘 몰라서 그랬을 것입니다.
살아 있는 사람들에게 자살을 해서는 안 된다는 것을 강조한 말일 수도 있습니다.19. ..
'14.11.20 8:45 AM (117.111.xxx.168)자살에 대해 꽤 고전적인 생각을 하시는데요...
남편분은 원글님이 원하는 대로 해석하지 않을 가능성도 높아요.
죽음으로 사죄한다는 건 일본의 사무라이식 사고가 아닌가 생각하는데
뭐 원글님 나름 동양적 감성에는 들어맞는다 해도 하나님을 안다면 절대 못할 짓이 자살입니다.
복음서를 잘 읽어보세요.
충성 맹세했지만 위험이 닥치자마자 예수님을 배반한 열 두 제자들
예수님이 알면서 그 일이 생기기도 전에 용서하고 돌아올 다리를 놔주어
끝내 자신을 용서하지 않은 가룟 유다를 제외한 열 한 제자가
모조리 용서받고 훗날엔 예수님을 위해 순교까지 이르는
완벽한 역전을 이룹니다. 여기서 중요한 점은 죄의 경중을 막론하고
언제까지나 하나님 은혜를 기다리라는 겁니다.
하나님께 충성하면 원수들까지도 화목하게 하신다라고 잠언서에 쓰여 있어요.
물론 복음의 원수가 아닌 사적 원수를 가리키는 말씀이리라고 생각합니다만
하나님조차 이 문제는 못 풀어, 라는 불신의 상태에서만 생각할수 있는 것이 자살이니만큼
가룟 유다처럼 홀로 하나님의 은혜에서 벗어나는 잘못을 하지마시기 바래요.
혼자 결단하고 스스로 처벌한 이 유다를
예수님은 사탄이라고 지칭하셨어요
하나님께 붙어있으면 관계 역전의 기회도, 새로운 삶의 기회도 반드시 옵니다.
그것이 원글님이 생각하는 형태, 시기와는 다를 지라도 더 근본적인 차원에서
진정한, 총체적인 구원이 되도록 인도해주세요.
사람의 전통에 사로잡혀 하나님 은혜와 능력을 마치 없는 것처럼 여기는
참람한 짓을 하지만 않는다면요.20. ㅇㅇ
'14.11.20 8:49 AM (211.36.xxx.71)좋은댓글많네요
21. 자....
'14.11.20 8:55 AM (220.73.xxx.248)'용서'라는 것에 대해 깊이 생각 좀 해 볼까요?
일단 자살은 용서와 관계가 없습니다. 용서는 상대에게 구하는 것이지
자신의 결백?을 주장하기 위한 수단은 아닙니다. 용기가 필요한 아름다운 용서를 모독하는 것이며
하나님과도 상관 없구요.
실수든, 의도적으로 잘못을 저질렀든 지금 진심으로 회개했다면
자신이 취할 행동은 다 한 겁니다. 다만 각오해야할 것은
다윗을 떠올려 보시길...
절대 잘못한 것에 대한 죄는 회개한다고해서 사라지지 않는다는 점.
용서가 그렇게 간단하게 입으로 한 고백으로 인해 소멸 된다면 불공평한 것이죠.
구약의 다윗의 잘못은 신약에서까지 상기시킵니다.
다윗은 죄에대한 벌을 다 받앗다는 사실입니다.
내가 하고싶은 말은,
혹여 자신이 저지른 죄의 대가를 경미하든 크든 각오하고 치르면 됩니다.
상대가 용서를 받아주면 가장 좋은 방법으로 소멸되겠지만
안 그런 경우의 얘기입니다.22. ...
'14.11.20 9:12 AM (59.10.xxx.231)후회와 회개하신다면서, 자살은 결코 아닙니다.
남편을 지금보다 더 불행하게 만드는 것일텐데.
주님이 주신 시간이라고 생각하시고
주님과 더 친밀한 시간보내세요.
예수님을 통하지않고는 진정한 회개와 변화됨이 없으니까요.
내 안에 계신 주님께 의지하고
사람의 판단이나 감정 경험에 비추어 그러할 것이다라고 하지마세요.
계획이나 생각을 넘어서 계신 분을 완전하게 신뢰해요.
원글님이 예수님처럼 더 낮아지고, 남편과 함께 가정이 완전히 새롭게 다시 세워주실거, 기도해요.23. 동감
'14.11.20 9:16 AM (46.198.xxx.25)기독교인만 봐달라는 글에 들어와서 저렇게 악플을 올려대는 심리가 참 궁금하네요. 2222
24. ....
'14.11.20 9:17 AM (112.155.xxx.72)성경에는 자살을 금지하는 말은 없습니다.
그렇지만 생명은 하나님이 주셨다는 말은 있으니
하나님이 주신 생명을 내 맘대로 파괴하는 것은
그 은혜를 인정하지 않는 게 됩니다.
그래서 신의 뜻과는 어긋나는 행위이나
자살한다고 해서 사랑의 하나님이 처벌하거나 그러지는 않으실거라 생각합니다.25. ..
'14.11.20 9:38 AM (110.70.xxx.237)자살은 하나님께 죄를범하는것.
그리고 그거야말로 용서받을 기회를 잃는것.
님이 있는위치에서 할수있는건 다 하되 결과는 하나님께.26. ..
'14.11.20 10:10 AM (117.111.xxx.168)저 위에 댓글적은사람인데요
정확한 인용으로 정정해요.
현대인의 성경 번역본으로 잠언 16:7
사람이 여호와를 기쁘시게 하면 여호와께서
그 사람의 원수까지도 그와 화목하게 지내게 하신다.
덧붙여 하나님의 용서를 받아들이지 않고
만성적인 자기 정죄의 문제가 있으신 듯 보여
요한 복음 16~17장을 주의깊게 읽으시기를 추천합니다.
그 깊은 사랑과 무엇이든 원하는 대로 주겠다는 축복의 말씀이, 이제 배신하기 직전의 제자들에게 주시는 말씀입니다.
제자들도 자신들이 배반할 거라는 걸 몰랐던 때에, 예수님이 너희가 모두 나를 떠날 것이다 하시면서 발을 씻어주신 후 하신 말씀의 대목이에요.
사람이 상태가 가장 좋을 때에도 할 수 없는 애정 표현과 약속을
더군다나 배신 직전의 허풍선이들에게 막힘없이 쏟아부으십니다.
하나님은 만물 중에 가장 부패한 것이 사람이며 (근본적으로) 의인은 하나도 없다고 하셨지만
그렇다고 사랑을 중단하시지 않고
오히려 용서와 은혜를 더 부어주어 인간의 회복을 도모하셨습니다.
다윗이 간음하고 살인한 후 울면서 회개할때
사람에게 죄지은 것이 아니라 오직 하나님께 죄지었노라고 울부짖었죠.
모든 죄는 모든 존재의 소유주인 하나님을 향한 것이요
진정으로 유효한 용서는 오직 하나님만이 가능하다는 것을 실토한 것입니다. 그리고 구원의 기쁨을 호복시켜 달라고 간구하지요.
모든 존재 양식, 행동에는 대가가 따릅니다만
성부 하나님만 그 댓가를 주실 자격이 있는 궁극의 피해자!!!이시라는 것, 그런데 성부 하나님은 용서하기를 원하시고 더군다나 그 최종 댓가를 당신의 성자 하나님으로 치뤘다는 걸 받아들이는 것이 겸손한 믿음입니다.
사람은 혼자서는 죄의 궁극적인 댓가
ㅡ 영원한 선과의 분리ㅡ를
자신의 죽음으로 받게 되며, 죽음을 통해 극복할 수 있는 존재가 아닙니다. 최종 심판자인 하나님에 의한 사면없이 본인스스로의 처벌은 그저 기왕의 벌을 가중하는 것에 불과하며 사람을 깨끗케하는 것과는 아무 관계가 없어요. 그래서 예수님이 스스로 목을 매단 가룟 유다를 사탄이라고 한 겁니다. 법적으로 "영원히" 유효한 오직 단 하나의 사면 기회를 거부한 인간 존재는 그가 아무리 가책을 받은들 사탄, 혹은 사탄의 아들이라는 정체만 가질 뿐이에요.
사람의 눈에 보이는 이 세상의 일이 전부가 아닙니다.
하나님의 영원한 세계라는 관점에서 다시 시작하세요.
성령님의 하시는 일은 죄에 대하여,심판에 대하여, 의에 대하여 세상이 잘못 생각하는 것을 바로 잡아주시는 것이죠.
요한 16: 9 죄에 대하여라고 한 것은 사람들이 나를 믿지 않기 때문이며 ..
이 구절을 읽으시고 해석해보세요.
원글님과 원글님 가정에 지성소가 세워져야
모든 오류가 바로 잡힙니다.. 성령님께서 지켜주셔서
당신의 자녀가 드리는 모든 기도에 응답해주시기를
저도 기도할게요.27. ..
'14.11.20 10:12 AM (117.111.xxx.168)근본적으로 의인은 없다 ㅡ 완전한 의인은 없다로
정정합니다.28. ㅡ.ㅡ
'14.11.20 10:14 AM (61.102.xxx.34)원글님의 자살은 남편에게 진정한 용서를 구하는 방법이 아닙니다.
남편의 입장에서 보면 그건 아내가 나에게 "빅엿"!을 먹이는 겁니다.
혹시나 남편이 원글님을 용서하지 않는다고 해서 너 더 당해봐라? 하는 심정은 아니신거죠??
원글님이 자살하게 되면 남겨진 남편은 주변인들에게 너 때문이다! 넌 아내가 자살한 남자다! 라는 손가락직을 받게 될겁니다.
앞에서야 위로하고 아닌척 하겠지만 뒤에서는 다들 수근 거리겠죠.
남들이야 두분의 속사정을 다 알수 없는거니까요.
심지어 가족 직장동료 지인들 이웃들 모두에게서 남편은 아내를 자살하게 만든 나쁜 놈이 되는 겁니다.
그리고 용서란 받아들이는 입장에서 충분히 시간이 지나고 나서야 가능 한것이죠.
내가 빌었는데 왜 용서 안해줘?? 왜 날 이해 안해?? 라는 입장은 잘못을 저지른 입장에서 해선 안될 생각 이죠.
그것은 진정한 용서를 바라는 사람의 입장이 아닙니다.
경제적인 사고를 치셨다면 열심히 몸이 부서지게 해서 갚으시고
바람을 피우셨다면 그저 상대방의 요구대로 처신 하세요. 이혼 하자 하면 하시고 별거 하자 하면 하시구요.
어떤 사람에게 잘못을 했는데 그저 내가 잘못했다고 빈다고 해서 무조건 그 사과를 다 받아 주어야 하는건 상처 받은 사람의 의무가 아니거든요.
그걸 용서 하고 받아줄수 있는 사람이 있을것이고 그렇지 못한 사람이 있을 겁니다.
자살 하고 나서 사후에 지옥갈까 안갈까? 이런거 고민 하지 마시고
지금 열심히 사는 모습을 보여주는것이 내가 상처준 사람에게 진정한 용서를 바라는 행동이 될것입니다.
죽어 버린다는건 그저 그 상대방에서 더 큰 상처와 피해를 주는 것이에요.29. 참
'14.11.20 10:16 AM (61.102.xxx.34)그리고 원래 인간은 순수한 존재 아니구요.
또 완벽한 존재도 아니지요.
인간이 순수하고 완벽한 존재였다면
우리가 에덴동산에서 쫓겨날 필요도 없었을 것이며
우리의 원죄를 위하며 하나님이 독생자 예수를 이 땅에 보내실 필요도 없으셨겠지요.
교회 다니시면 다 아시는거 아닌가요??
우린 절대로 완벽해질수 없습니다. 인간이기에 다 어딘가 부족하고 헛점 투성이에요.이 세상에 완벽한 사람은 없어요.30. ..
'14.11.20 10:22 AM (117.111.xxx.168)회개하셨다면
하나님 안에서 상대방의 복수도 받아주세요.
도망가지마시구요.
하나님이 복수당하는 원글님과 함께 당해주시고
같이 울어주시고
같이 회복하는 길로 걸어주세요..31. ..
'14.11.20 10:26 AM (117.111.xxx.168)유일한 궁극의 심판자이신 분이
죄인의 아픔과 치욕과 고통을 모두 같이 했어요.
예수님은 죄없이 십자가에 매달리시면서
몸을 가릴 마지막 속옷 한벌도 빼앗기셨어요.
그분이 죄가 있었습니까?
누구 때문에 그 지옥을, 마취할 포도주 한 모금도 못 마시고
생생한 제 정신으로 다 당해야헀는지
직접 여쭤보세요.32. ..
'14.11.20 10:31 AM (117.111.xxx.168)하나님의 사랑과 사면 안에서
그분의 자녀들은 누구나 의인입니다.
죄를 짓지만 끊임없이 용서받으며
언젠가 완전해질 의인이죠.
예수님의 희생을 폄하하지 마세요.33. 용서는
'14.11.20 7:36 PM (119.149.xxx.7)우리가 쉽게 입에 올릴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용서라는 자체가 그 권한이 하나님에게 있고 인간에게 있지 않다고 봅니다.
피해를 준 당사자에게 애써 용서를 구하려는 생각은 필요치 않을 수 있어요.
하나님이 아시고 평가하시는 것이기 때문에
님은 하나님을 바라보시면 됩니다.34. 좋은 말씀들
'14.11.21 2:03 AM (176.199.xxx.240)감사합니다. 가슴에 깊이 새기겠습니다.
제가 하나님을 인격적으로 섬기지 않았고, 우울증으로 사람들과의 교제를 끊고 살았고,
평소 남편을 인격적으로 존중하지 않고 무시했고, 그의 가족과 친구를 나쁘게 말하고 만나지 않았으며, 그의 사랑을 항상 돈으로 측정해서 확인받으려 했습니다. 남편은 본성이 착하고, 또 제가 아프다는 이유로11년 동안 자신을 억누르고 살다가 얼마전 말다툼에서 저때문에 크게 상처를 받았습니다. 또 말다툼에서 사탄에 씌워 제가 하지 말아야 할 말을 처음으로 했습니다.바로 "꼴보기 싫으니 나가"라는 남편 가슴에 평생 상처가 될 말을 했습니다. 남편이 집을 정말로 나간후 갈급함에 하나님께 매달리다, 이 상황이 계속될까봐 불안하고 무섭고 인생에 회의가 들어서 그런 생각까지 하게 되었습니다.
네, 제가 남편을 많이 사랑합니다. 그리고 지금껏 사랑을 받으려고만 했지, 제가 희생하려 하지 않아서 뒤늦은 후회를 하고 회개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갈급함에 새벽기도도 나가고 성경공부도 시작했습니다.
오늘 배운 내용중에 민수가 13:1-20:13에 걸쳐 모세가 하나님의 말씀대로 가나안 땅을 정탐하러 각 지파 지도자를 보냈더니, 갈렙과 여호수아를 제외한 다른 사람들이 정탐후 겁을먹고 나쁜소문으로 다른 백성들까지 선동해 모세와 아론을 원망하였습니다. 하나님은 하나님을 믿지 못하고 겁내고 불평하던 백성을 벌하셔서, 그들은 광야를 벗어나지 못하고 광야에서 먹다죽는 인생으로 끝나게 하셨습니다. 저도 주님이 일하심을 믿지 않고 매일 흔들리고, 불안해하고, 슬퍼하다 노여움을 받을까 정신이 차려졌습니다. 여러분들 말씀처럼 하나님의 선하신 계획을 믿고 하나님만 바라보며 인내하겠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많은 위로와 깨달음이 되었습니다.35. ..
'14.11.21 9:11 AM (59.10.xxx.231)생각이 나서 한번더 찾아봤어요.
눈이 보이는 것과 상관없이
이미 내안에 사랑을 이루신 예수님을 기뻐해요.
원글님과 원글님 남편분에 향한 주님의 사랑에 감사해요.
할렐루야.
하나님이 다 하고 계세요..36. ㅇㅇ
'14.11.21 7:25 PM (118.46.xxx.75)어느 목사님의 글 흥미롭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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