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TV에서 묵주 만드는 자매님을 봤어요. 진짜 자매 두 분이서 방에 앉아 하루종일 묵주를 만들더라고요.
이분들은 이게 직업이라고 하는데, 이런 작업을 직업으로 가지려면 어떻게 해야 하죠?
큰 성당에 묵주 만들기 수업이 가끔 있는건 봤어요.
배우는 건 어렵지 않을 것 같은데, 이 일을 직업으로 삼는 건 쉽지 않을 것 같아요.
블로그 등을 통해 묵주를 만들어 파는 분들을 보긴 했는데..
방송에 나온 분들은 블로그에서 파는 차원이 아니고
집에서 둘이 하는 작업이긴 하지만 대량생산을 하시는 것 같더라고요.
성당에 납품?하는 것 같았어요.
성물파는 곳에 가면 묵주들이 있는데 아마도 그 묵주들을 만드시는 듯.
이런 분들도 처음엔 묵주 만드는 것을 배웠다가 잘 만들게 되어 소문이 나서 그렇게 된 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