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미떼 광고 보고 훌쩍

광고 조회수 : 1,401
작성일 : 2014-11-20 04:08:09
미떼(코코아) 광고 보셨어요?
여고생이 귀가해서 들어오면 아빠가 잘 갔다 왔냐고 하면서 딸아이 볼을 감싸쥐죠. 그러면서 문구가 `다녀 왔습니다가 그저 고마운 요즘입니다.' 하는데 갑자기 목이 메이면서 눈물이 나더라구요.
몇일전 봤던 ebs세월호 가족들이 생각이 나서....
여고생을 키우는 엄마로써 너무 맘에 와 닿는 문구네요.
요즘 황당한 광고도 많은데 저 광고는 맘을 울리네요.
IP : 112.154.xxx.8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11.20 7:12 AM (114.207.xxx.102)

    http://blog.naver.com/saewooman/220169872984

  • 2. 그건
    '14.11.20 7:37 AM (180.182.xxx.179)

    다녀 왔습니다가 그저 고마운 요즘입니다

    는 꼭 세월호얘기가 아니라도 날마다 늘 감사인것 같아요.

  • 3. 저도 이광고
    '14.11.20 2:13 PM (112.150.xxx.63)

    뭉클......ㅜ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56360 사람들과 이야기하는 게 힘들어요.ㅠㅠ 저같은 사람 또 있으세요?.. 11 Laura 2015/01/16 3,393
456359 폭행 교사 전화번호 잘못 유포… 초등생 곤욕 1 세우실 2015/01/16 875
456358 시어머니 꽃바구니 보내드리는데 문구.... 4 라랄라 2015/01/16 1,547
456357 포천 3739부대 면회 가보신 분 계세요?? 4 아줌마 2015/01/16 1,510
456356 부산으로 이사왔는데 난방비 질문이요~ 4 ... 2015/01/16 855
456355 초 1때부터 공부습관 빡쎄게 들여놔야 하는건가요? 20 ... 2015/01/16 3,295
456354 이혼에 대한 생각들이 참 아이러니한게... 21 일2삼4 2015/01/16 4,147
456353 오늘 11시 김어준. 주진우.... 12 무죄 2015/01/16 1,013
456352 ... 23 눈이퉁퉁 2015/01/16 3,888
456351 음식점 종업원에 '떨어진 음식' 강제로…식당의 갑을.mov 2 참맛 2015/01/16 993
456350 [단독]공소장에 나타난 대한항공 ‘땅콩 회항’ 37분 전말… “.. 2 ... 2015/01/16 1,502
456349 전직 어린이집 교사가였습니다. 저라면 어린이집 이런데 보낼겁니다.. 24 크라와상 2015/01/16 7,584
456348 110V 전기 방석 파는곳? 1 슬이맘 2015/01/16 1,541
456347 바비킴한테 뭐라한 사람들 25 킴 배신저 2015/01/16 4,594
456346 삼성의 꼼수 2 에버랜드 2015/01/16 1,211
456345 AFP, 가토 타츠야 출국금지 재연장 보도 light7.. 2015/01/16 593
456344 맥주 숙취에는 뭐가 좋을까요? 간절 2015/01/16 2,535
456343 저 여자거든요 3 저 여자거든.. 2015/01/16 991
456342 밀양 할매·할배들 20일째 농성, 도대체 왜? 4 세계최대76.. 2015/01/16 745
456341 하나로마트에서 물건파는 업무하면 월급이 얼마나 나오나요? dd 2015/01/16 691
456340 예술의 전당 근처 아파트 추천해 주세요. 2 이사. 2015/01/16 2,065
456339 2015년 1월 16일 경향신문, 한겨레 만평 세우실 2015/01/16 591
456338 삼십대 중반인데 흰머리가 생겼어요! ㅜㅜ 10 으악 2015/01/16 3,527
456337 보험계약 도움 좀 8 하늘물빵 2015/01/16 1,095
456336 30살에 사시패스하면 커트라인인생? 15 Sd 2015/01/16 3,4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