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허니버터칩 사려다 거지취급 당했어요
1. ㅎㅎ
'14.11.20 12:36 AM (59.7.xxx.226)해태 제과에 항의하세요. 거지 취급 안 당하게
과자 좀 많이 갖다 넣으라고ㅎ2. 상술인지
'14.11.20 12:37 AM (115.93.xxx.59)당분간 생산라인 안늘리고 지켜본다고 그랬다면서요
늘렸다가 확 소비 줄까봐 그러는지
상술인지3. 헐2
'14.11.20 12:38 AM (207.244.xxx.17)전, 어느 소형마트에서 계산하려는데 한 쪽 계산대가 고장났다며 다른 쪽으로 오라더라구요.
그래서 그 캐셔가 준 비닐봉투에 다 넣은 후 다른 쪽으로 가려고 비닐봉투를 들자마자 그 캐셔가
'계산 안 하셨거든요!!!!!!!!!!!!!!!!!!!!!!!!!!!!!!!!!!!!!!!!!!!!!!!!!!'하고 소리지르더라는.
거지취급이 아니라 도둑취급이었군요.4. 하도 난리라
'14.11.20 12:38 AM (110.12.xxx.221)전 폭풍지나가면 먹어버려구요.
누가 했는지 마케팅 기가막히게 했네요5. ...
'14.11.20 12:42 AM (114.201.xxx.102)예전에 꼬꼬면 생각나더라고요.
그때도 첨엔 막 맛있네 어쩌네 난리였는데.
사는데 낙이 없으니까 사람들이 과자에 열 올리나보다 싶더라고요.
슨데 먹어보고 싶긴해요.6. ㅇㅇㅇ
'14.11.20 12:42 AM (211.237.xxx.35)아웅 그렇게 찾아다니면서 먹을만한 맛은 아닌데;;;
예전에 자가비인가? 뭔가 그게 그리 맛있다고 하도들 그러길래 저도 돌아다니다 못찾고
인터넷으로 한박스 주문해 먹은적이 있는데 먹고 나서 왕실망
허니버터칩인가 2+1으로 팔던데 안팔리니까 그리 파는거 아닌가요?
딸이 편의점 갔다가 2개 사면 하나 더준다고 하길래 사왔다고 해서 하나 먹어봤떠니
느끼하고 뭐 그저그렇던데요. 버터향은 좀 나긴 하지만..그리 맛있다 느껴지지 않았어요. 느끼했음.
우리집에 아직 두봉지 굴러다니고있음.. 한봉지도 먹다가 절반은 버림;7. 상술?
'14.11.20 12:50 AM (175.211.xxx.31)그리 찾아 헤맬 맛은 아닙니다요.
8. 독수리오남매
'14.11.20 12:53 AM (223.62.xxx.8)속상하셨겠어요.
11번가에 15봉에 22,000에 무료배송 있네요.
편안한 밤 되세요.9. 그게요
'14.11.20 12:55 AM (1.230.xxx.161)편의점은 그 과자에 발주를 제한해놨다고 들었어요
왜인지는 저도 잘 모르겠구요
제가 가는 마트랑 집앞 슈퍼엔 쌓여있던데..
정 드시고 싶으시면 근처 대형마트에 전화해서 물어보시고 확인되시면 가보세요
저도 하도 난리라 한번 사 먹어보긴 했는데
짭짤한 기존의 감자칩 맛에 버터맛과 달달함이 섞인 맛이더군요
기존 감자칩들에 비하면 확실히 파격적이고 신선하긴한데
전 또 사먹고싶진 않네요10. ...
'14.11.20 1:08 AM (182.219.xxx.12)저는 이 유행 다 지나가고 나중에 먹을랍니다ㅎㅎ
11. ㅇㅇ
'14.11.20 1:14 AM (49.1.xxx.224)그나저나 그 아줌마 친절교육 서비스 교육 좀 받으셔야겠네요
12. 헐
'14.11.20 1:58 AM (77.58.xxx.200)자기가 뭐라고 남에게 이래라저래라에요. 따끔히 맞받아치세요, 다음부턴. ^^
13. 주디
'14.11.20 2:14 AM (175.223.xxx.142)아줌마가 손님들마다 그거만 찾구 나가서 예민했나봐요.
근데 전 그과자 울동네 막 쌓여있길래 한달 전쯤 먹어봤는데 눅눅 달달하니 다신 안사먹으리라 했거든요.
씹는맛이 감자칩 기름 쩐 부분 같구 맛도 닝닝.
버터오징어 양념맛?
해태 과자밀땅 마케팅 성공이 한몫 했구 봐요.
여기저기 흔해서 한번씩 맛봤다면 이렇지 않았을 듯.14. 세뇌무섭네요.
'14.11.20 2:25 AM (99.108.xxx.83)몽클 유행이면 너도나도 몽클몽클.. 샤넬 유행이면 너도 나도 샤넬 샤넬. 어학연수 유행이면 너도 나도 어학연수..스트라이프 유행이면 길거리가 스트라이프 입은 사람들로 넘쳐나고..
허니칩 유행이니 허니칩 못 먹으면 안달들이 나시나 봐요.15. 어떻게 같지???
'14.11.20 2:30 AM (111.118.xxx.140)이름이 다르잖아요
다르니까 이름을 따로 붙였겠지 헐
아줌마식 해석이면 나랑 옷닭이랑 명바기랑 같아지는거?
다 같은 사람이니까???
이름이 왜 있는건데ㅋ
간판은 걸고 장사하던가요?
마트면 다 같은 마트인거니까
당연히 그럼 '마트'로 걸었겠군요16. ㅇ
'14.11.20 9:01 AM (211.36.xxx.71)요즘허니버터칩 인기가 치솟네요
저는 맛없던데 우리동네에는 그과자 많이진열됬던데요17. ...
'14.11.20 10:40 AM (175.223.xxx.142)제 주변인들도 난리에요
보이면 다섯개씩 집어다가 쟁인다고
다들 맛있다네요 입맛에 아주 딱 맞는다고
맥주먹기 좋다고
궁금해서 전 오늘 사먹어보려구요18. ^^
'14.11.20 12:57 PM (182.224.xxx.209) - 삭제된댓글거지취급이라기보다 주인 행태가 아주 괘씸하네요..
그냥 무시해 버리세요..
요즘 여기저기 많이 팔던데..
조만간 맛 보세요..
전 맛있더라구요^^19. ㅎ
'14.11.20 1:03 PM (218.49.xxx.123)속으로 할말 겉으로 할말도 구분 못하는 ㅁㅊㄴ 을 만나셨네요.
기분 진짜 더러우셨겠다 ㅡ.ㅡ;;
저는 그거 일부러 찾아서 먹을 맛은 아니라고 생각해요.
열풍 지나가면 한가하게 사서 드셔보세요 ^^20. ...
'14.11.20 1:34 PM (39.115.xxx.6)그아줌마 장사를 그따위로 하나요?
고객이 원하는걸 팔아야지 다 똑같은 감자칩이라니 ㅋㅋ
주인이 직접하는 가게들 이래서 싫음...알바가 편하지21. 그냥그래1
'14.11.20 2:06 PM (125.128.xxx.133)대구인데요...
씨유갔더니 월요일에 입고 예정이라네요...ㅋㅋ
예전에 꼬꼬면처럼 기다려야 할듯요...
맛없기만 해봐라~~~ㅎㅎ22. ....
'14.11.20 2:07 PM (115.126.xxx.100)주문이 밀려서 하루종일 기계돌리다가 공장에 불났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생산량이 더 떨어졌다고 하던데
저도 어제 우연히 마트몰에 있길래 2봉 주문했다가
애들이 더 주문하라고 해서 들어갔더니 그사이에 품절
저녁에 받아서 먹었는데 괜찮더라구요^^
뭔가 익숙한 맛이긴한데 비율이 잘된거 같은~
구하기 쉬우면 꾸준히 사먹을거 같아요^^
암튼 그 아줌마 최근들어 허니버터칩으로 내내 고생을 하셨나보다 하세요~
아마 그랬을거 같아요 오는 사람들마다 허니버터칩 했을거고
물량은 대기 힘들고 짜증이 좀 났겠죠 ㅎㅎ
얼른 다른 곳에서 구입하셔서 맛나게 드셔보시고 훌훌 털어버리세요^^23. 휴
'14.11.20 2:15 PM (183.101.xxx.9)주인이 너무 못됐네요
허니버터칩때문에 폭동이라도 나게생겼네요24. 못 팔아서 그래요.없어서 돈을 못버니까요
'14.11.20 2:15 PM (210.210.xxx.132)저런 심보로,장사 잘 되겠네요~
25. 에이잇
'14.11.20 2:35 PM (112.144.xxx.105)gmo 일 수 있어요. 이번에 실험실에서 만든 감자 gmo는 독성도 강하다는 말이 돌고 있어요. 확실한 건지는 더 찾아봐야겠지만
26. 아줌니
'14.11.20 2:38 PM (121.147.xxx.96)장사하긴 글렀네
27. ...
'14.11.20 3:19 PM (118.38.xxx.206)그 아줌마가
전형적인 무식한 꼴통의
사고방식 과 행동 임.28. 그 과자
'14.11.20 4:21 PM (118.32.xxx.211)별루예요.
사람마다 입맛은 다르지만,
저 마트 갔다가 시식코너에서 손톱만한 조각 먹어보고 머 이런게 다 있나 했어요.
달고 느끼하고... 딱 그 정도 예요.29. 전
'14.11.20 7:42 PM (218.144.xxx.205)오늘 아들이 사다줘서 먹었는데 맛있어요....ㅠㅠ
제 입에 딱이에요.......
순식간에 한봉지 먹고 아.. 혈압 오르겠다.. 하고 있네요..30. ggg
'14.11.20 8:08 PM (183.101.xxx.215)전 완전 버터 냄새나서 별로던데ㅠㅠㅠ 제입맛엔 싸구려 과자 같았어요. 싼 버터맛
31. ,,,
'14.11.20 9:24 PM (203.229.xxx.62)하두 난리라, 몇십년만에 히트라고 해서 눈에 불을 켜고 찾아 헤매도 없어요.
나이가 있어서 다른 사람에게 물어 보지는 못하고 눈만 열심히 운동 시켜요.
어제 아침 마트 오픈 시간에 맞춰 갔는데 매대가 비어 있었어요.
마음 비우고 광풍 지나간 다음에 먹어야 겠어요.32. 궁금하다
'14.11.20 11:27 PM (210.221.xxx.221)전 직장에서 옆의 언니가 얘기해서 알게 되었어요. 얼마나 맛있길래 이 야단이 났는가 싶고 ㅋ
암튼 엄청 유명한 과자가 나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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