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피아노 전공자 계시면 여쭙고 싶은게 있어요

피아노 조회수 : 1,554
작성일 : 2014-11-20 00:21:07
25년전에 체르니 40번까지 다 쳤는데요
쇼팽 배토벤도 조금씩 쳤구요
그 후로 25년간 피아노 안치다가
이제 피아노 사서 취미로 치고싶은데요
책 사서 혼자 치나요 아님 레슨을 다시 받나요?
방법 좀 알려주세요
IP : 123.117.xxx.152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레슨
    '14.11.20 12:37 AM (110.12.xxx.221)

    받으세요.
    체르니40번정도 쳤어도
    오래 쉬었고 그 당시의 레슨의 질을 갸늠하기가 그렇네요.
    전공아닌 사람도 많이들 했을 시기라.
    바흐나 하이든 멘델스존, 등 시대별로 취미삼아 치셔도
    좋을것같아요

  • 2. 아이쿠야
    '14.11.20 12:56 AM (222.233.xxx.209)

    25년을 쉬셨으면 너무 오래 쉬었는데요
    중간에 레슨을 안받더라도 취미로 쉬운 곡을 계속 쳤던 사람하고 완전히
    안한 사람은 틀리지요
    학원 등록하셔서 다니시던지 쑥쓰러우면 샘 불러서 레슨 받으시고
    너무 클래식만 하지 않으셔도 재즈곡이나 유행하는 가요,쉬운 피아노곡들
    많으니 즐기면서 배우세요. 호ㅓ이팅!

  • 3.
    '14.11.20 2:05 AM (218.48.xxx.202)

    레슨 받으세요... ^^;;;;;;;;;;;

    저 다른 악기 전공자고.... 20년 넘게 악기 잡았고 학생들 많이 가르쳤는데...
    지난 5년동안 다른 공부하느라 또 병으로 ㅠㅠ
    악기 완전 놓았거든요.

    취미로라도 다시 하고싶어 악기 들었는데... 우와.. 낯설어요 ^^;;;;
    정말 화들짝 놀랄 정도로 못하더라구요. 하하하하하 (웃는게 웃는게 아니야 ㅠㅠ)
    진지하게 레슨을 다시 받을까 생각중이랍니다. ^^;;;;;;;;;;

    25년이면... 어이쿠... 레슨 받으세요.
    기억하고 있다면 빨리 늘거예요. ^^

  • 4. 나는나
    '14.11.20 7:30 AM (218.55.xxx.61)

    렛슨 받으셔도 좋겠지만 쉬운 것부터 차근차근하면 되지 않을까요?
    저도 아이 피아노 사주면서 20여년 놓고 있던 피아노 다시 쳐봤는데 몸이 기억하고 있어서 깜짝 놀랐네요.

  • 5. 레슨 받으심잉
    '14.11.20 8:41 AM (59.6.xxx.151)

    악보 읽고 치는 건 독학이 가능합니다만
    연주는 막힘없이 치는게 아니라 좋은 소리를 말하는 겁니다
    그게 내 귀만으로는 어렵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37138 이럴 땐 어떤 마음 가짐이 필요한지.. 예신 2014/11/20 582
437137 철 지난 와이셔츠 보관 어떻게 하세요? 2 옷보관법 2014/11/20 892
437136 오래된 화분 흙 다시 사용해도 되나요? 4 토토 2014/11/20 2,491
437135 태국 자유여행 다녀오신분있나요? 16 태국여행 2014/11/20 2,764
437134 무능력한 남편 vs 막장 시어머니(시댁) vs 제멋대로 자식 14 궁금 2014/11/20 4,682
437133 강아지 있는 집 밤외출시 불 켜두나요? 3 초보 2014/11/20 2,103
437132 2014년 11월 20일 경향신문, 한겨레 만평 세우실 2014/11/20 469
437131 미국에서 소매치기 당했어요 16 마칠지 2014/11/20 3,618
437130 꼴찌 도맡아 하는 초1아들.선생님과상담..ㅜ 27 초1맘 2014/11/20 4,958
437129 드라마 불꽃의 주제는 뭘까요? 23 재미 2014/11/20 3,169
437128 기독교인들만 봐주세요 36 질문 2014/11/20 2,103
437127 아이의 엉뚱한 상상력이란 ^^ 4 2014/11/20 801
437126 브래지어 얼마나 오래 쓰세요? 15 살림살이 2014/11/20 4,387
437125 묵주 만드는 일을 직업으로 가지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2 탕수연 2014/11/20 1,787
437124 김치협회 전라도 김치 레시피 16 김치 2014/11/20 5,833
437123 아이폰 다운로드 2 맞아요 2014/11/20 707
437122 술마시고 밤을 새웠네요. 사회생활 참 쉽지 않네요. 10 휴.. 2014/11/20 2,666
437121 가게이름 지어주면 사례하신다는 분..소식이 없으시네요. 3 어디갔지 2014/11/20 1,680
437120 강아지의 심리 14 랄라 2014/11/20 2,896
437119 떠들썩하게 이별하지 마세요. 3 길떠나는 길.. 2014/11/20 3,170
437118 남편 사무실의 새여직원 그리고 푹퍼져있는 나... 70 고민 2014/11/20 22,179
437117 이 정도의 층간소음은 참아야 할까요? 15 소워니 2014/11/20 3,813
437116 이노라이프, 간첩 사건의 증인, 전남편 “국정원으로부터 돈 받아.. 1 light7.. 2014/11/20 505
437115 미떼 광고 보고 훌쩍 3 광고 2014/11/20 1,373
437114 That's it 이라는 표현.. 10 파란하늘 2014/11/20 2,6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