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왜 한국만 30배 전기요금’ 뿔난 고객들 한전 상대 소송

참맛 조회수 : 2,285
작성일 : 2014-11-19 23:16:19

‘왜 한국만 30배 전기요금’ 뿔난 고객들 한전 상대 소송

 http://www.gobal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11358


보통 물건을 구입할 때 가격에 맞게 지불하면 제품을 구매할 수 있어야 합니다. 그러나 대한민국 전기요금은 내가 10개를 샀으니 10개의 가격을 지불하는 것이 아니라, 30개에 해당하는 가격을 지불해야 합니다.

55kwh를 쓰면 3,574원의 요금을 냅니다. 만약 550kwh를 사용했다면 전기요금의 10배를 내면 됩니다. 그러나 실제 주택용 전기요금은 10배인 35,745원을 내는 것이 아니라 41.6배인 148,615원을 내야 합니다.

자기가 사용한 전기요금 이외에 31배 이상의 차액을 더 내야 하는 억울한 경우가 발생하게 된 것입니다. 

....

2014년 8월 '법무법인 인강' 곽상언 대표 변호사는 한전 전기 사용자 21명의 소송인단을 대리해 '전기요금 부당이득 반환청구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곽상언 변호사는 '한전의 전기공급 규정이 불공정한 약관이며, '약관 규제에 관한 법률'에 의해 불공정한 누진제를 적용하고 있는 한전의 전기공급규정은 당연히 무효가 돼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곽 변호사의 전기요금 부당이득 반환청구 소송 소식이 알려지면서 현재는 1천 명 이상의 시민들이 소송인단에 모였고, 앞으로도 더 늘어날 전망입니다.
- See more at: http://impeter.tistory.com/2644#sthash.HL3ASbYN.dpuf


"전기요금 부당이득 반환청구 소송" 에 대한 안내

http://www.e-lawyer.kr/



IP : 59.25.xxx.129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11.19 11:23 PM (125.182.xxx.31)

    저도 참여하고 싶어요
    추운 겨울이 너무 싫어요
    전기장판, 전기난로 다 그림의 떡이예요

  • 2. 그리운
    '14.11.19 11:26 PM (218.149.xxx.84)

    노무현대통령 따님 정연씨 남편분이시네요. 저도 참여할랍니다.

  • 3. sksmssk
    '14.11.19 11:35 PM (220.73.xxx.213)

    저도 참여할래요..
    노짱을 믿는한 그 사위분도 믿을랍니다.

  • 4. ..
    '14.11.19 11:47 PM (58.233.xxx.244)

    좋은 정보네요. 저도 참여해야겠어요.

  • 5. 우리나라만큼
    '14.11.20 1:12 AM (119.149.xxx.7)

    전기요금 싼 나라가 또 있나요??

    이건 좀 아닌 듯 하네요........

  • 6. 윗님
    '14.11.20 2:11 AM (218.39.xxx.2)

    우리나라가 세계에서 전기요금 제일 싼가요?? 진심 궁금해서요.

    그리고 원글님이 올려주신 기사의 내용은 기본적인 전기 요금이 비싸다는게 아니라
    너무 과도하게 적용되는 누진세의 문제와
    산업용 전기 사용시 대기업이 받는 혜택의 부당함을 말하고 있네요.

    "한국은 대기업은 다른 나라에 비해 특혜를 받으면서, 유독 개인 주택 전기요금 사용자들은 다른 나라에 비해 10배 이상의 누진배율을 받는 이상한 나라입니다" => 기사 중 발췌..

  • 7. 누진세율 과도에 동의
    '14.11.20 7:54 AM (121.145.xxx.49)

    지금이 전등만 켜고 살던 70년대도 아니고
    현실적이지 못 하죠.
    특히 대기업에만 과도한 특혜 주는거 맞아요.

    전기요금 누진율 반대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37125 미국에서 소매치기 당했어요 16 마칠지 2014/11/20 3,620
437124 꼴찌 도맡아 하는 초1아들.선생님과상담..ㅜ 27 초1맘 2014/11/20 4,959
437123 드라마 불꽃의 주제는 뭘까요? 23 재미 2014/11/20 3,171
437122 기독교인들만 봐주세요 36 질문 2014/11/20 2,111
437121 아이의 엉뚱한 상상력이란 ^^ 4 2014/11/20 804
437120 브래지어 얼마나 오래 쓰세요? 15 살림살이 2014/11/20 4,393
437119 묵주 만드는 일을 직업으로 가지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2 탕수연 2014/11/20 1,788
437118 김치협회 전라도 김치 레시피 16 김치 2014/11/20 5,833
437117 아이폰 다운로드 2 맞아요 2014/11/20 708
437116 술마시고 밤을 새웠네요. 사회생활 참 쉽지 않네요. 10 휴.. 2014/11/20 2,666
437115 가게이름 지어주면 사례하신다는 분..소식이 없으시네요. 3 어디갔지 2014/11/20 1,680
437114 강아지의 심리 14 랄라 2014/11/20 2,900
437113 떠들썩하게 이별하지 마세요. 3 길떠나는 길.. 2014/11/20 3,171
437112 남편 사무실의 새여직원 그리고 푹퍼져있는 나... 70 고민 2014/11/20 22,191
437111 이 정도의 층간소음은 참아야 할까요? 15 소워니 2014/11/20 3,818
437110 이노라이프, 간첩 사건의 증인, 전남편 “국정원으로부터 돈 받아.. 1 light7.. 2014/11/20 506
437109 미떼 광고 보고 훌쩍 3 광고 2014/11/20 1,378
437108 That's it 이라는 표현.. 10 파란하늘 2014/11/20 2,680
437107 기독교신자 중에 얻어먹기만 하던 여자 있는데 9 뻔뻔해 2014/11/20 1,872
437106 조선시대 서민들 사는거 짐승수준 아닌가요? 67 흠흠 2014/11/20 7,307
437105 칼에 베었는데 진통제로 타이레놀 먹어도되나요? 2 ㅠㅠ 2014/11/20 987
437104 수사자료에서도 확인된 사이버사 ‘대선개입’ 샬랄라 2014/11/20 358
437103 유투브 음악감상 창 내려도 들을수 있을까요(스맛폰) 2 qweras.. 2014/11/20 1,587
437102 남편이 사고쳤네요 12 아들만셋 2014/11/20 5,628
437101 이시간에 라면반개 부셔먹었어요.. 6 날개 2014/11/20 9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