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세월호218일) 실종자님들이 가족의 품에 꼭 돌아오시기를 바랍니다
너무도 무기력하게 느껴집니다..
우리가 할 수 없는 일..그래서 간절히 바라고 바래기만 해봅니다..
아홉분의 실종자님들..그 가족분들의 만남이 이루어지길..
사고가 참사가 되는 이런 일이 앞으로는 일어나지 않도록 진상규명이 제대로 이루어지길 바라며..그저 초심을 지켜 내가 할 수 있는 일부터 이어가고 계속해 나가야겠지요..
허다윤입니다..
조은화입니다..
박영인입니다..
남현철입니다..
이영숙님입니다 ,
권혁규입니다 ..
권재근님입니다 ..
고창석선생님입니다..
양승진 선생님입니다..
내가 할수 있는 일..근본이 바뀌는게 아니라면..놓치 말고..우리가 그 일을 해 나갈 수 있기를 바랍니다.
1. ...
'14.11.19 10:58 PM (39.7.xxx.119)옳아요 무모하지만 아홉분 또 계실지도 모르는 실종자분들 어떤방법으로든 가족들 품에 오실 수 있기를 바라는 수 밖에 없어 안타깝고 참담하네요 그래서 오늘도 이름 부르기를 멈출 수가 없어요
영인아 현철아 다윤아 은화야
양승진 선생님 고창석 선생님
6살 혁규야 권재근님
이영숙님
여전히 님들을 기억하고 있어요2. ..
'14.11.19 11:05 PM (110.174.xxx.26)남현철 박영인 조은화 허다윤 권혁규 권재근님 이영숙님 양승진 선생님 고창석 선생님
부디 여러분들이 가족의 품으로 돌아오실수 있게 되길 기원합니다.3. 호수
'14.11.19 11:07 PM (182.211.xxx.30)우리가 할 수 있는 행동이 이것 뿐이라도, 그래도 언젠가는 진상규명이 되고 또 실종자분들이 돌아 오시리라 믿음을 갖고 오늘밤도 그 이름들 부릅니다.
영인아 현철아 다윤아 은화야
고창석선생님 양승진선생님
혁규야 권재근님
이영숙님
기억하고 잊지 않겠습니다.4. 호야맘
'14.11.19 11:09 PM (125.177.xxx.181)EBS 다큐프라임을 보면서 내내 울었습니다.
아이를 잃은 부모님들의 모습에서 내 모습이 보이기도 하고 너무 가슴 아프더군요. 우리가 할수 있는것이 우는것 밖에 없어서 더 마음 아픕니다.
아직도 실종된 상태에 있는 아이들과 선생님 또 다른분들... 그 가족분들 생각하면 가슴이 미어지네요
언젠가 돌아오리라 믿고 있는 가족들에게 제발 돌아와 주시길 간절히 기도드립니다
매일 기도드리고 있습니다. 우리의 간절한 소망이 닿아 제발 실종자분들이 돌아와주시길 빕니다5. 구름따라간다
'14.11.19 11:28 PM (1.240.xxx.128)일요일엔 성당 주보에 실린 '성호성당'읽고 눈물.
월요일부턴 EBS 보며 눈물 쏟고 있습니다.
날도 추워지는데 다들 어서어서 돌아오세요~
정말 애타게 기다리고 있어요~6. 어서 돌아와 주십시오.
'14.11.19 11:35 PM (182.213.xxx.126)허다윤. 조은화. 박영인. 남현철.
여섯살 혁규야. 권재근님. 이영숙님.
고창석 선생님. 양승진 선생님.
간절히 바라고 바랍니다.7. rosa
'14.11.19 11:51 PM (58.233.xxx.244)허다윤님, 조은화님, 박영인님, 남현철님,이영숙님, 권혁규님, 권재근님, 고창석님, 양승진님.... 추운 곳에 너무 오래 계셨어요. 이제 돌아오세요. 부디 더 추워지기 전에 꼭 돌아오시길 기도합니다...
8. 닥아웃
'14.11.20 12:01 AM (118.219.xxx.146)영인아
현철아
다윤아
은화야
고창석선생님
양승진선생님
혁규야
권재근님
이영숙님
돌아오세요.
날씨가 찹니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9. ...
'14.11.20 12:21 AM (1.237.xxx.250)영인아 현철아 다윤아 은화야
양승진 선생님 고창석 선생님
혁규야 권재근님
이영숙님
돌아와주세요
ㅠㅠㅠㅠㅠ10. 블루벨 님
'14.11.20 12:39 AM (211.207.xxx.17)힘 내세요.
님의 정성에 하늘도 감동해 주시기를..
하늘에 먼저 간 천사들도
님의 기도 소리를 늘 늗고 위안 받을 거예요.11. asd8
'14.11.20 12:51 AM (175.195.xxx.86)구조했으면 10여분만에 전원구조하고도 남았을텐데
준비안된 이별이 너무 길고 슬픔은 너무도 큽니다.
아홉분이 바닷속에 아직도 누군가의 손길을 기다리고 있겠지요.
부디 가족들과 만나 그 가슴에 고이 묻힐수 있길
108배하며 기원합니다.12. 저도 같이
'14.11.20 4:33 AM (68.96.xxx.114) - 삭제된댓글실종자님들 꼭 가족품으로 돌아오세요.
영인 현철 다윤 은화 혁규야 엄마 아빠 꼭 만나고 가렴.
양승진 고창석 선생님 가족품에 돌아오세요.
권재근님 이영숙님 더 추워지기전에 꼭 돌아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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